두 극 다 한번씩 봐서

이해하기는 쉬웠어

로기수는 의상 없이도 세트 없이도 로기수 공연장 느낌이 많이 나서 좋았음ㅋㅋ

아무래도 탭 덕분인거 같고

마지막 넘버도 더블 기수, 기진 나와서 같이 불러서 좋았어ㅠㅠㅠ

뭔가 불협화음의 냄새가 났지만은..ㅋㅋㅋㅋㅋㅋ

특히 커튼콜 진짜 좋았어ㅠㅠㅠ

더블 트리플 캐슷 배우들 다 나와서 하니까

정말 오늘밖에 볼수없는 커튼콜이구나 싶어서 진짜 진짜 좋았어

마지막에 기수들 점프도 ㅋㅋㅋㅋㅋㅋ

식셉 안와서 매우매우 섭했지만...ㅜㅜㅜㅜ

쓰루더도어는 아쉬운 점이 참 많더라ㅠㅠ

특히 크리스토프 나올때는 바로 넘버 들어갈게 아니라 카일과의 만남부터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싶었어ㅠ

쓰루더도어 안본 사람은 토로는 레닌데 왠 크리스토프? 했을듯..

그리고 오소리 자체를 무대에서 처음 봤는데

참 작다... 얼굴이 매우 작다..

내 자리가 한참 뒷자리이긴하지만 눈코입이 안보일 정도로 작다..

체구도 작고..

근데 그 작은 체구에서 진짜 노래가 어마어마하더라

뭔가 쓰루더도어 볼때 샬롯 넘버들은 자꾸 자체인터 됐었는데

오소리가 부르니까 확 끌리더라..

오소리 샬롯으로 한번 더 봐야할듯ㅋㅋㅋㅋㅋ

두 극 다 자첫 후에 자둘을 망설였지만

쇼케 이후로 자둘을 결심하게 된듯ㅋㅋ

특히 로기수는 야시장이 있는 날로...?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리 생각해도 식셉 없었던게 섭섭하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