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참고로 내가 정말 이것이 의식의 흐름이다. 를 보여줄거라..... 그런글 싫은 횽들은 그냥 안보는게 나을거야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 게다가 쓸데없이 길기만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중간 뻘글도 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끄적여볼게........... 허허허 보다가 질리면 그냥 뒤로가도댐ㅇㅇㅇ

1. 황구 등장할 때 밴드석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 때마닼ㅋㅋㅋㅋㅋㅋ 얼굴 뭐 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머글많아서 분위기 좋았ㅠㅠㅠㅜㅜㅜㅜㅜㅠ 대답 겁나 열심히 하심ㅋㅋ 웃는 타이밍에도 잘 웃고ㅋㅋㅋ 근데 내 뒷사람 하품관크ㅂㄷㅂㄷ.... 등대지기 때 소리내면서 하품을....... 난 펑펑 울고있는데........
3. 처음 악몽에 웃으면서 보고있다가 왠지 "갑자기 차가워지는 공기~" 이부분에 정색해줘야 할 것 같.....은건 나뿐이겠지... 그래 난 오지라퍼니까
4. 삼해기 중에서 꼬기가 제일 아빠 목소리같아ㅋㅋㅋㅋㅋㅋ
5. 꼬기 병원씬 처음에 평소에 한명한테 사탕주는 거 오늘 어린이날이라고 엄청 많이 가지고 와서 두손에 가득 담고 골라보라고 함ㅋㅋㅋㅋ 그분이 고르시니까 옆에 분 보고 너도 골라!!!!하다가 옆으로 사탕 떨어트리고ㅋㅋㅋㅋㅋ 왼블에도 나눠주면서 자~ 너네들도 하나씩 나눠먹어! 막 이럼섴ㅋㅋㅋㅋㅋㅋㅋ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근데 꼬기 헐끝나고 사랑누나한테 잘가라고 인사하면서 왜 "친구예요 친구!ㅎㅎ" 이거 왜 안했지....? 원래 안했나...?
7. 그리고 너야 전에 꼬기가 황구한테 "내가 입만 뻥긋하면 너 이번엔 쉽게 못나올걸???? 너 가퇴원 중이잖아~" 했는데
화왕이 "야 나는 가퇴원이 아니라 (이상함을 느낌) 아 그래 가퇴원.."이라고ㅋㅋㅋㅋㅋㅋ
(원래 화왕노선은 해기 대사 마지막에 "너 가석방 중이잖아~"라고 해서 "야 나는 가석방이아니라 가퇴원이라고 하는거야"라고 함. 지난주 황꼬 때는 이렇게 했던 것 같던데....?)
8. "니가 뒤져도 난 하나도 안슬퍼" 이 대사 끝나고 제일 표정 슬픈건 꼬기인듯ㅠㅠㅠㅠㅜㅜㅜ
9. 화왕이 그 사장드립쳐야하는데 거기서 그 다음 대사 먼저 쳐서 좀 뭔가... 그래짐........ 음 그니까 음
기 - 우리 서열 다시 정하자
구 - 너랑 내가 급이 같다고 생각하냐?
기 - 왜 우리 친구하자규...
구 - 그니까 급이 같다고 생각하냐????
라고.... 다행히 자연스러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길위에서 때 화왕이 꼬기 뺨때리고 꼬기가 아파하니까 나가면서 아프냐? 하더니 자기 볼때리고 아. 내 손이 맵구나?하고 나감ㅋㅋㅋㅋㅋㅋ 도랏멘ㅋㅋㅋㅋㅋㅋ
11. 강릉에서 강구 노래 얘기하면서 꼬기가 으어으어우어우어♪ 하면서 놀리니까 강구가 노래 제목이 으어어야!!!!! 하면서 컬쳐쇼크지????? 맹구같은 소리하네ㅡㅡ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에소 짜는거 앞에서 바리스타 아저씨가 얘기안하고 짜서 옷에 튀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구가 바리스타한텤ㅋㅋㅋㅋ 짜면 짠다고 얘기를 해!!!! 뻥튀기 아저씨도 뻥이요 하자나!!!!!!!! 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사이비종교 씬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대화로 써줄게ㅋㅋㅋ 정확히는 기억 안나도 대충ㅋㅋㅋㅋ
기 - 우리 뭐 이상한데 끌려가는 거 아니야????
구 - 니 얼굴이 제일 이상해
기 - 너도 만만치 않거든?????
구 - 겁나 못생겨가지고 그냥 와. 머리도 존나 큰게.
기 - (작은목소리로 중얼거림) 씨 깡따구도 멸치같은게 이씨ㅡㅡ^
구 - (째려봄)
얘네 디스 넘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화왕 불상 눈동자 움직인다고 뛰어다니는 건 볼 때마다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릭아트보는 내 모습같달까ㅋㅋㅋㅋㅋㅋㅋㅋ
15. 런 때 안무 둘이 안맞......... 괜찮아 런은 재밌으니까 그냥 즐기는거야 롸깬롤!!!!!!! 야하!!!!!!!!!!!!!!!!!
16. 세번째 보는 흰색 스포츠카인데 꼬기가 클락션 누르면서 삑삑 누르는거 매번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개인적으로 삼강구중에 황구의 노래가 가장 슬픈듯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 황구의 노래 끝나고 해기가 최강구 나와라. 나아직 안죽었다. 이 얘기듣고 놀라서 고개 번뜩드는거 좋아ㅠㅠㅠㅠㅠㅠ
18. 꼬기가 내일도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싶다고 하는거 나만 눈물포인트?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19. 중간에 갑자기 어디선가 나방등장.... 조명 옆에서 계속 시강....... 이 나방이 밤공의 그 나방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아 그 지난번 황꼬 때 촛불 드립 오늘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늘은 객석 반응 나름 좋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구 기분 좋았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소년원씬에서 뒤에서 해기 마음아파하는거 너무 슬퍼.... 결국 자기때문에 그렇게 된거란 걸 알게된거니까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 황구가 계속 때리잖아!하고 울부짖는거ㅜㅠㅠㅠㅠㅠㅠㅠㅠ
22. 와이낫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내 눈물을 항상 쏙 빼는ㅠㅠㅠㅠㅠㅠㅠ 황구 와이낫 때 편지 손으로 만지작거리고 한줄한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눈물 흘리면서 웃고 결국에는 펑펑울고 오늘은 안한 것 같았는데 편지 얼굴에 묻고ㅠㅠㅜㅜㅜㅜㅠㅠ
그리고 둘이 같이 마지막에 왜왜왜 할 때 진짜 신한테 왜 해기를 데려갔냐고 하필이면 그게 해기여야했냐고 울부짖는 것 같아서 또다시 눈물대폭발ㅠㅠㅠㅠㅠㅜㅜㅠㅠ
23. 마버킷 전에 해기한테 자기같은 존재가 있었듯이 자기한테도 같이 버킷을 해나갈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교도관샘 부르는 거 넘 좋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24. 마버킷 2절 때 걸어다니면서 버킷리스트 조명보면서 그 때 회상하는 표정, 몸짓을 하면서 웃고 우는 거 진짜........ 2차 눈물 대폭발.


와 쓰고나니까 겁나 기네. 과연 여기까지 다 읽은 횽이 있을 것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다면 고마워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무병장수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아 종일반했는데.... 밤공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