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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5/9 낮공 요정로이 중심 후기

ㅇㅇ(112.150) 2015.05.10 03:26:31
조회 1613 추천 29 댓글 5

안녕? 나는 요정로이와 범로이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실뭉치야 ㅠㅠ

그래서 이 둘을 비교하면서 보게 되었기에 다른 실뭉치와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ㅠㅠㅠㅠ 그냥 이렇구나~하고 봐줘~


오늘 후기를 쓰려고 하니 예전 요정로이를 다시 정리하게 되었어.

그래서 짧게 쓰려고 했는데 쓸데없이 길어질 거 같아 ㅠㅠㅠㅠ




요정로이의 흑화흑화부터 시작해서 최근 짠내까지 다 경험했는데


오늘 공연은 진짜 복잡미묘했어. 

보면서 계속 고민하게 만들었달까.



대충 내가 본 것을 바탕으로 느끼기에는 요정로이 노선이


3월 말~ 4월 중순 - 흑화흑화

4월 중순~5월 초 - 짠내애절, 흑막

5.7~5.9 - 흑화&짠내 => 젠틀싸패


근데 재밌는게, 저게 묘하게 범로이 노선이랑 엇갈려.

범로이야 워낙 노선이 자주 바뀌어서 뭐라 할 말은 없지만...


3월 말~4월 초순 - 빈정빈정

4월 초순~4월 중순 - 오슷사기꾼

4월 중순~4월 말 - 레전주간(꿀로이, 싸패로이, 애절로이 레전 회차)

4월 말 - 애절짠내




뭐 이런 느낌?

범로이가 후반 들어서 강해지는 디테일이 늘었다면, 

반대로 요정로이는 더 애절해지고 짠내나는 디테일이 생겨났어.





그래서 4월달만 해도 요정로이한테 '악마싸패 접근금지 구남친'이라고 불렀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요정로이가 짠내가 나고, 흑화가 약해지고, 애절해졌는데 


요정 세미막부터 젠틀싸패의 느낌이 나더니 

오늘은 그 정점을 찍으셨어... ㅠㅠㅠㅠ


와 막공주에 노선 바꾸기 있기 없기 ㅠㅠㅠㅠ




오늘 디테일도 딴다고 땄는데 그거 다 칠 자신이 없고 ㅠㅠ 

불판도 있어서 안 적어도 크게 나쁠 거 같지는 않고.

이 감정선은 안 쓰면 까먹을 거 같아서 간단히 남겨보려고. 



일단 요정로이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게

'사랑을 한 번도 받지도, 해보지도 못한 존재'였어.


범로이나 곰로이는 그나마 사랑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아는 것 같거든.

일종의 밀당? 끼부리기? 그런게 느껴지는데

요정로이는 그냥 자신을 숨긴다고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사랑하는지 진짜 몰라. 근데 아가사를 사랑하긴 사랑해.

그래서 아가사가 티타임 멤버로 힘들어하니까 '그래? 그럼 죽이자' 이런 느낌?



초반 요정로이 같은 경우엔 진짜 '살의' 그 자체였어.

그렇기에 아가사 내면에 있는 살의를 각성시키고, 살인을 저지르고,

고통스러워하는 아가사를 보면서 활짝 사악한 미소를 짓지.

왜냐면 아가사가 드디어 나와 동일한 존재가 되었으니까.

그 순간이 즐거운거야. 그게 진짜 아가사를 위한 일인지 아닌지 생각조차 들지 않고.


실제로 불륜커플(아치, 낸시)에 대해 소설을 쓸 때

이 시기에는 거의 아가사를 쳐다보지 않았어.

불륜커플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노려보았지.

아가사가 어떻게 생각하든 크게 관심이 없어 보였어.


그래서 아가사가 괴로워하며 그만하자고 할 때 웃으면서 "왜요? 재밌는데?"라면서 더 보자고 하지.


레이가 관찰자 입장으로 등장했을 때도 마찬가지야.

오히려 불륜 커플보다 레이에 대한 살의가 더 강렬해보였어. 

그런 레이를 보호하려고 온몸으로 막는 아가사를 보고 강한 배신감을 느끼지.

범로이는 이 때 슬픔이 섞인 배신감을 느낀다면, 요정로이는 분노가 섞인 배신감이야.


그래도 1막에서는 흑화를 보여주지 않는 편이었지만

아가사가 소설 더 안 쓴다고 말할 때,

그 때 빡침의 정도를 보고 2막을 짐작할 수 있었지.

흑화 시절에는 이 때 빡침도 장난 아니였거든. ㅎㄷㄷㄷ


가면 사이에서 아가사가 괴로워 할때도

2층에서 요정로이는 즐거워했어.

그리고 그 상황에서 보란듯 자신이 달려가지.

구해준다는 느낌이라기보다... '너 내가 필요하지?' 이런 느낌이랄까.



2막으로 넘어와서 

범인을 찾아낼 때도 마찬가지였어.

티타임 멤버를 쳐다보는 눈빛이 정말 매서웠거든.

계속 노려보면서, 하나 하나 조종해나갔지.


아가사를 바라볼 때도 이런 느낌이였어.

'봐봐, 이게 현실이야. 어서 현실을 알아차려! 너 안의 살의를 일깨우란 말야!'

아가사가 고통스러워하며 요정로이에게 달려와도

단호박먹고 바로 몸을 돌려서 아치에게 밀치듯 보내버리지.


그리고 아가사가 티타임 멤버에게 쌓여서 괴로워 할 때도 

요정로이는 즐거워보였어.

왜냐면 아가사가 괴로우면 괴로울 수록 살의는 더 커져가니까.

살의가 커져간다는 것은 그만큼 내(요정로이)가 필요하다는 것이니까.



ㄲㄲㄲㄲㄲㄲㄲ 하고 "흐아과솨 쿠리수튀!!!" 할 때도 진짜 팍! 터지는 분노가 느껴졌고.

눈 희번덕 거리면서 "널 따라갈거야 널 쫓아갈거야" 하는 것도 무서웠지.


아가사가 티타임에서 다 죽여버리려고 할 때도 진심 아가사 안의 로이가 각성해서

아가사가 로이로 변한 느낌? 살의 그 자체? 


"날 봐!!!" 부를 때는 진심 승리감이라고 할까, 아가사가 내 손에 들어온 것에 대해 도취감이 있어.

그래서 아가사를 부추겨서 다시 파티를 시작하자고 할 때도 신났어.


하지만 아가사가 레이몬드 덕분에(?) 정신 차리고 사라져달라고 할 때,

요정로이는 진짜 왜 그런지 몰라. 화가 나고 이해할 수 없는 거지.


계속 요정로이의 방식으로 아가사에게 사랑 표현을 해.

그치만 아가사가, 그리고 우리가 보기엔 거의 스토킹 수준이지.

쫓아가고 따라간다고 하니까.


아가사가 거부하는데도, 요정로이는 그게 거절이라고 생각 안 해.

자기에게 반응을 보이고 있거든.

그 전까지는 도망만 가던 아가사였는데 말야.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사랑표현(=압박)을 하지.

결국 아가사가 자기의 손 안에 들어왔어.


그 순간 환희에 차서 얼굴 가득 웃음이 활짝 펴서

아가사의 어깨, 혹은 얼굴에 손을 가져다대고

품에 꽉 끌어안으려는 순간!


아가사의 "사라져줘... 제발..." 


아직 공중에 떠 있던 손은 힘이 들어간 채 아가사를 끌어안으면서 "으아그아스아!!!!"라고 소리치게 되지.

(뻘소리인데, 진심 아가사 귀 아플 거 같아... 저걸 귀 옆에서 듣게 된다면)



요정로이는 아가사를 사랑하고, 니가 힘들어해서 죽였고, 드디어 나와 같아졌는데 자기보고 사라져달래.

이해할 수 없어. 분명 난 아가사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했고, 아가사도 나에게 왔는데.

요정로이 입장에선 아가사가 자신을 죽이러고 온 것이 

자신을 사랑해서 왔다고 생각했을거야.

그런데 그 사랑하는 상대 입에서 나온 말이 자기보고 사라지라는 거라니.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핏.요정로이 관대) 미궁으로 들어가버려.

슬픈데, 슬픔을 표현할 줄도 몰라. 

그냥 미궁으로 돌아가는 거 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어.

그래서 겉으로는 짠내가 나지 않았어.



그런데 곱씹어보니 짠내가 나...

오랜 시간 미궁 속에 갇혀 있었을 요정로이.

그 안이 얼마나 괴로웠을까. 


드디어 아가사가 나와 같아졌다고 좋아하고 있는 찰나에 자기를 죽여서라도 사라져달래.

그런데 난 내가 뭘 잘 못 했는지도 몰라.

어떻게 해서든 아가사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설득하는 방법도 몰라. 그래서 집착을 했어.


하지만 집착을 해도 아가사가 흔들리지 않으니까,

더 하면 진짜 아가사가 죽을 것 같아.

살짝 놀라면서,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미궁 속으로 들어가.

남의 감정이나 내 감정을 이해하는데 서툰 거지.

그냥 살의 그 자체니까...





그런데 점점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요정로이가 아가사를 생각하더라.

불륜 커플 볼 때도 아가사를 더 많이 쳐다봐.

계속 아가사의 눈치를 본다고나 할까. 어떻게 생각하는지, 뭘 원하는지.

아가사의 표정, 동작, 감정 그 모든 걸 계속 지켜봐.






스피킹을 연습하셔서 그런가, 4월 즈음부터 카페씬에서도 끈적끈적한 어른 느낌이 강해졌고,

유난히 얼굴 쓸어내리기가 많아졌단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짠내노선과 잘 맞으니 난 그 디테일 좋았어.

특히 카페신에서 얼굴 서로 마주볼 때, 

최가사랑 만나면 진짜 성인 커플 느낌 물씬나 ㅋㅋㅋㅋ



하여튼 요정로이가 아가사를 생각하면서부터 

흑화가 약해졌고, 소리가 약해졌고, 사악한 웃음이 약해졌어 ㅠ

심지어 한숨 쉬는 것도 늘어났고 ㅠㅠㅠㅠ 아가사에게 애절하게 부탁도 해.


소설 쓰라고 할 때도 진짜 디테일 많이 달라졌지. 감정선도 그렇고 ㅠㅠㅠㅠ


불륜커플을 볼 때도 그렇고

아가사가 관찰자로 레이가 등장했을 때 막는 걸 보고

분노보단 슬픔이 더 많이 느껴져.


"왜요? 재미 없어요? 난 재밌는데?" 

이럴 때도 아가사 앞에서는 웃으면서 말해.

그런데 아가사 뒤에서는 그 웃음이 흐려지면서 

무표정하거나 슬픈 눈빛이야.



티타임 멤버를 조정할 때도 그래.

예전처럼 즐거운 미소가 가득하지 않아.

무표정이거나, 심지어 슬퍼보일 때도 있어.



아가사가 괴로워할 때도 

"왜 니가 죽어야해! 잘못을 저지른 저들이 죽어야지!" 외치는 것 역시

슬픔이 깔려있어.

예전에는 '저들이 죽어야지'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요즘은 '왜 니가 죽어야해!'에 초점이 맞춰진 기분이랄까.



살인에 대해서도 예전에는 무작정 다 죽여버리자! 느낌이었어.

아가사 안에 있는 살의를 각성시키는게 가장 큰 목적.

일부러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으로 밀어넣어서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손에 넣으려고 한다면


요즘은 아가사가 힘들어하니까, '내가 널 도와줄게'란 의미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기분이야.

'니가 힘들어하니까 내가 죽일게. 그런데 왜 넌 날 거부해?' 이런 느낌?



요기서 범로이랑 느낌이 달라.

범로이는 살인이 나쁜 걸 알고 있어. 그걸 알고도 아가사를 위해서 하는 거야.

하지만 요정로이는 살인이 나쁘다고 생각 안 하거든. 

그러니까 왜 아가사가 자신을 거부하는지 이해를 못 하지.



물론 '살의'로서의 느낌은 잘 남아있지. 삼로이 중 가장 살의 그 자체에 가까우니까.

팔짱 끼고 지켜보고 있다가 자신에게 달려오는 아가사를 아치에게 거침없이 훅! 밀어버리는 거.

그리고 티타임 멤버가 아가사 몰이할 때 목을 잡고 제대로 밀어버리는 것 등.

하지만 그 앞뒤로 '감정'이 깔려있어.



아가사가 칼로 자신의 목을 겨누면서 로이를 협박할 때

요정로이가 예전에 비해 더 아가사를 걱정하는 게 느껴져.

그래서 차마 다가가지 못하고 뒤로 물러서는 느낌이 있었고.




그 와중에 짠내 노선에서 마지막 장면에서 디테일이 점점 추가가 되었고 이게 또 내 취향을 저격했지 ㅠ_ㅠ



아가사가 "사라져줘! 제발..." 할 때

아가사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봐.

이게 진짜인가 아닌가.


최가사 같은 경우에는 눈을 못 마주치고 꼭 감고, 

혜가사는 눈을 똑바로 쳐다보더라.

(이건 틀릴 수도 있어. 내가 곰손인지라 앞에서 못 봤어 ㅠ_ㅠ)


그런데 그게 진심인걸 알아차리고 요정로이가 포기해. 

아가사를 사랑하니까. 아가사를 위해서 했던 일이 아가사를 힘들게 한다는 걸 인정한거야.

칼날을 탁 잡아 물러나지. 자신의 존재가 거부당했다는 슬픔과 함께... ㅠㅠㅠㅠ


아가사는 요정로이가 다가올 때 겁에 질러 덜덜덜 떨면서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요정로이가 물러나니까 그제서야 깨닫고 뒤늦게 쫓아가지만 이미 요정로이는 미궁 속에 들어가버렸지. ㅠㅠㅠㅠ




지난 요정 세미막부터 1막에 흑화끼를 좀 더 넣어서 젠틀싸패 느낌이 팍팍 났고.






그런데! 오늘은 여기서 더 나아갔어.



심지어 오늘은 요정로이 계속 눈가가 촉촉했어.

요즘들어 눈가가 촉촉하다~라고 느끼긴 했지만

오늘이 제일 촉촉했었던 듯.


지난 번 5월 2일 밤공 때 요정로이가 무릎을 꿇어서 깜놀했는데

그 뒤로 다시 안 꿇어서 그런갑다 하고 있었거든.



오늘은 아예 무릎을 꿇고 나아간 거 보고 진짜... 와...

그 다음에 바로 칼 뺏는 장면이라서 내심 요정로이 관절을 걱정한 건 잠시 접어두자 (((요르신)))

기대보다 재빨리 움직여서 놀랐음. 우와 요정로이 관절이 일했어!



그리고 나서 아가사의 칼을 뺏는 건 똑같은데

"난 니가 좀 더 웃었으면 좋겠어..."


이 대사 치기 있기 없기... 헐...

진심 당황했어 내가 보는 게 요정로이가 맞나 싶어서.


그리고 축 쳐져서 미궁으로 들어가는데

들어가다 말고 한 번 멈추는게 왜 그리 짠한지 ㅠ


그리고 천천히 들어가서 미궁 안에서 마지막으로 아가사 보려고 기다렸다가

아가사가 자신을 보니까 그제서야 슬쩍 웃고는 몸을 돌려 들어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봤었던 요정로이 중 가장 '감정'을 지녔다고 할까.

마지막까지 마음이 아팠어. ㅠㅠㅠㅠ 



요정로이 자체가 사실 디테일이나 노선 변화가 많은 스타일은 아니어서 

늘 비슷한 감정선으로 간다는 느낌이 드는 날도 솔직히 있었어.

내가 범로이랑 같이 돌아서 더더욱 그랬나봐.


그런데 요정로이도 변화를 주고 깊이를 더하더라고.

물론 다른 사람들은 다 비슷한 노선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나에겐 그 변화가 참 좋았어 ㅠㅠ


다른 로이처럼 꽁냥거리고 커퀴스럽지는 않지만

어른들의 사랑 느낌이 물씬 나는 것도 매력포인트였고.

몸 쓸어내리는 건 요정로이가 최고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음.

물론 끼부리는 건 범로이지만.;;



그리고 그 감정선의 총집합이 바로 오늘 막공이었던 것 같아 ㅠㅠㅠㅠ

내심 총막에선 흑화 노선 제대로 한 번 찐하게 타주길 바랐지만

오늘 노선도 난 좋다 ㅠㅠㅠㅠ


확실히 후반 들어서 요정로이 노선이나 디테일이 탄탄하게 완성되는 기분이 들었거든.

그런데 그 끝을 본 것 같아.




이거 정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일단 난 내일 총막을 가야 하는데 이미 내 손엔 표가 있으니

포도알은 안 먹을게.



사실 아가사 디테일, 노선 관련 쓰고 싶은 글이 참 많은데

시간은 없고 체력은 딸리고 기억은 휘발되고 이래저래 참 슬프다 ㅠㅠㅠㅠ


범로이랑 요정로이 전격 비교 글도 쓰면 재밌을 거 같은데. ㅠㅠ

최가사 혜가사 디테일, 노선, 감정선 비교하는 것도 그렇고.



쓰기도 전에 총막이 되어버리다니? 앙대 ㅠㅠㅠㅠ 아가사 가지마 ㅠㅠㅠㅠ

공연 끝나고 쓰면 확실히 쓰고 읽는 맛이 떨어지긴 하더라고 ㅠㅠㅠㅠ




미궁 속에서 실뭉치가 되어서 지냈던 순간이 참 행복했어 ㅠㅠ


ㅎㅈㅇㅇ. 안녕, 내 요정로이. 모두 각자의 미궁 속으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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