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ㄱ.율리 참 귀여워효 열심히 하는게 ^,^!! 
    ㄴ.오늘 캐스팅이 변동이 있었는지 조민아씨였음. 나쁘지 않았음!
    ㄷ.내가 이창희씨 보려구 힘들게 10월안에 시간을 내었지.. 후회는 없돠 ㅠ,ㅠ 
        다른 멀티맨 못봐서 몰겠는데,창희씨 참 좋아써효 ㅋ ㅋ 참 맛깔나더군요
    ㄹ.그동안 뜰미 씨왓 사춘기 라만차 좀 무게감있는것만 보다가 보니까 좋았음~
        이렇게 가볍유머+아기자기+로맨스가 대체 얼마만인가욤1! 즐거웠음~
    ㅁ.율이는, 쪼꼬렛이, 너무너무 먹고띺어효~ <-기절
    ㅂ.내용은 참 보편적으로 공감할만한 얘기들이 많은데다가 넘버도 넘 참 예쁘당~
        뮤덕아닌 친구나 가족, 애인이랑 가기에 참 좋을거같애~


2.
 
   ㄱ.나만 예땅 찾기 그렇게 힘든고햐?..나 엄청 헤맸당..아니근데 그 대학로쪽 골목은 항상 헤맨다?ㅠ.ㅠ
       정미소 근처에 있다는 얘기듣고 정미소만 이십분동안 찾고(<-첨간것도아닌뒈)또 헤매다가 결국 한 사십분헤매다가
       도착했음.. 친구랑 한시간 일찍 만난게 참 잘한일이어쑴..
   ㄴ. 나중에 온 친구도 삼십분헤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계탄얘기

   ㄱ. 모든건 다 운명된 일이었어. 내가 퇴근길을 지키자고 조심스레 친구들을 꼬신것도,
        어중간하게 십오분쯤 기다리다가 먼데사는 친구 차끊길까봐 걍 예땅을 나선것도, 
        또 길 헤매서 약간 시간을 지체한것도, 가려던 길을 돌아 다른 길로 돌아간것도^,^..
   ㄴ. 나오다가 한무리의 사람들을봐써.. 그때 난 안경을 벗고있어서 얼굴은 하나도 안보였어
   ㄷ. 얼굴이 안보이는게 문제가 아니었어ㅋㅋㅋㅋㅋㅋㅋ 훈진님ㅋㅋㅋㅋㅋㅋ얼굴 안보여도 단번에 알아봤더
        훈진님 넘 알아보기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도 그대로궁 다들공감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ㄹ. 놀래가지고 막 쳐다보면서 가다가 눈마주친것같았는데(안경없어서 확실친않음) 좀 오래 쳐다보고있었던지;
        먼저 인사를 하셔서 ㅠㅠ막 인사하고 저번에 라만차에서 넘 잘봤어염 아 그때오셨었어요 등의 간단한 대화를했더니
        옆에 계셨던 분이 옆에 있는 간판가리키면서\'이것도 보러오셔야죠~\'하셨음 (<-이분은 사실 못알아봤음 ㅠㅠ난그때 왜 안경을벗고있었놔..보글머리셨던것 같기도 한 남자분이셨음) 아마 간판이 죽여주는이야기였나 사실 확실히 기억은안남 

훈진님 지금 죽여주는이야기 하시나?? 관심 있었는데 좀 보고싶어즴..


머여튼 그랬다구효 즐거운 하루였음 낼은 놀토지요 호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