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을때 쌀국수 상왕십리 4번출구 나와서 오른쪽으로 보면 파바보이고 그골목들어가면 보이는 쌀국수집 퍼완이라고 읽는거 같아
2인테이블2개  4인테이블 5개 있어 베트남모녀가 운영하는집  

쌀국수  나올때 향이 프랜차이즈 쌀국수 향하고 살짝  달랐어  계피향이 더 강조된 느낌  맛은 맑은 갈비탕 같았고 고수는 기본으로 나오고  고기를 육수에 익혀놨다가  수육처럼 썰어서 넣어주는거 같은데  기름이 동동 뜨는데도 느끼하지 않았어  내인생 쌀국수 원주 내고향 .쌀국수에 가까운 맛이라 좋았어  다좋았는데 숙주가 시들해서 오늘만 그런건지 알수는 없었는데 그게 아쉽더라

짜조 여기선 넴이라 부르던데 북부에선 넴 남부에선 짜조라부른다고해 야무지게 말아서 튀겼고 돼지고지 양배추 당근 버섯 목이버섯 당면 들어있었어   바삭했고  느억맘에  당근 무들어간 소스주더라  

맛있게 먹고 11000계산하려니까 1000원 깍아주더라 ㅋㅋ  서울에서 쌀국수는 여기서 먹기로
찾아갈정도는 아니지만 근처 사는 쌀국수 좋아하는 횽들이라면 나쁘지않을거 같아

탄수화물에 탄수화물은 아름다운 조합이라 스콘 먹으러 서촌으로  스.코프  스콘이 유명하던데  경복궁역 2번 출구 쭉직진해서 통인시장 관통한다음 맞은편 길건너가서 날.나리 고로케 옆 골목에 숨어있어
크기는 많이 크고  신기하게 달지도 기름지지도 풍성한 맛도 없었어 ㅋㅋ  맛이 없다는건 아니고 무덤덤한데 계속 먹게 되는 간식빵이지만 식사빵 느낌나더라고  쌀국수 먹고 이동후 바로 먹은건데도 맛있거보면 맛있는건가
버터향뿜뿜을 상상했는데 그렇진 않았어 아 핵존맛  그런건 아닌데 집에 가서 생각하면 또 먹고 싶을맛이었어
다른 빵도 많더라 브라우니계열 달다구리 빵이많던데 취향은 아니라 아예 안샀는데 담엔 사봐야겠어
버터스콘 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