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은대로 또 기억나는 것만 쓰는거라 대충 느낌만 봐줘! 아마 더 정확한 영상 혹은 정리글 올라 올 것 같지만!!!

'광염 3번째 올리는 건데 계속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 덕분에 조금씩 발전하고 더 좋아지는 것 같다 여전히 고칠부분도 있고 그런걸 관객분들 반응 자주 모니터링하고 참고한다 배우분들도 역시 그럴꺼고 그렇게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 연출님 혹은 음감님

'많이들 궁금해하셨는데 첫장면에 스토리를 생각해봤다 S가 자처해서 K연주회 악보넘갸주는 역할을 하고 K가 연주회를 마치고 내려왔을 때 S가 K를 납치했을꺼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첫 씬을 많이 고민했는데 그게 K 앞섬을 풀어헤치고 피 묻어있고 찢기고 좀 S한테 구타(?) 당한 모습으로 시작할까 S가 K를 칼로 협박하면서 등장할까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첫씬이 너무 지저분하고 정신사나워질 것 같아서 그냥 묶여있는 씬으로 결정했다 티는 잘 안나지만' -음감님
'그래서 이렇게 이렇게 몸을 흔드시잖아요! 첨엔 안그러셨는데' -철S
'(보여준다) 이렇게 이렇게! 나 근데 처음부터 그렇게했어 트라이아웃 때부터! 전 트라이아웃부터 이렇게 했거든요 계속 이렇게 이렇게(계속 보여줌)' -근K

'S도 괴거에 K와의 관계가 아마 J처럼 그랬을꺼고 그로인해 성격이든 어떤부분이든 분명 변화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한다. 아마 K를 만나기 전에는 천재성을 몰랐을 것이고 그걸 K가 발견한건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J를만나고!' -철S

'S의 유년시절의 결핍.... 꼭 결핍이 있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핍이라면 음악을 밖으로 꺼내서 기보할 수 있고 완성해낼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거 근데 S를 만나고...그게 채워진느낌' -철S

'4악장은 S를 죽이는 과정에서 떠오르는건 아니에요. S를 죽ㅇ고..아니 죽였다고 생각하죠! 그 후에 떠오르는 그런데 그게 사실은 J와 S가 함께 있을 때 S가 흥얼거린 곡이죠...결국은....J는 쓰면서도 은연중에 알고 있어요 이 곡은 내 곡이 아니라는 S가 흥얼거린...그래서 가사중에 나의 음악 너의선율이라는거...그래서 그렇게 나오는거죠 저는요'-문J

'5악장 일단 음악을 완성시키기 위한 죽음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속죄라고도 할 수 없는게...음... 정신이 오락가락 점점 제정신인 시간이 없어지죠... 그렇지만 죄책감을 느끼고있고...하지만 J는 알아요 자기가 제 정신이 아니게되면 또 다시 음악을 만들기 위해 살인을 할꺼라는거 폭주기관차가 된거죠... 그 폭주기관차를 조금이라도 제정신일 때 멈추려고 하는거에요! 아니까...조금이라도 제 정신일 때... 저는 그렇게 연기하고 있습니다'-문J

'영감...그냥 일상에서 떠오르는거죠 밥먹다가...아름다운 여인을 보고.... 아...아니 예시가 그냥 지금 떠오르는게...ㅎㅎㅎ K도 교육을 받았고 작곡가니까 작곡 할 수는 있었을껍니다 단지 자기가 원하는 만큼이 아닌...'-근K

'수용이 형 대사는 지금 본공에서 바뀐 대사를 수정한거고...저도 이거 해보고싷습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부터했었기 때문에 그 때 대사를 조금 바꾼건데 저는 이게 더 마음에 들어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근K

'2악장에서 만취자에게 칼로찔러서 죽이는 건 처음이라서 서툴러서 미안하다고 하는거죠...그 렇게 살인을 하는 건 처음이니까 그래서...음..'-문J

'3악장과 4악장 사이에 수많은 살인들이 있었죠. 하지만 4악장을 단 한마디도 쓸 수 없었던 겁니다... 그 수많은 살인을 통해서 조금씩 쓰다가 S를 죽임으로서 완성되는게 아니라 그 수많은 살인으로도 쓰지 못해서 극한으로 벼랑 끝으로 몰린거죠. 그래서 S를 죽이고...4악장을 씁니다'-문J +음감님

'S는 아마 계속 찾았을 겁니다. 영감을...아니 떠오르긴 했지만 그걸 J처럼 써보려고 했지만 구현해내지 못했겠죠... 그래서 J를 본인의 영감을 되찾아오길 원했고, 그래서 S도 보면 악보를 쓰다가 구겨서 던지고... 테이블에 술이있는 것도 연출님과 의논해서 S의 그 찾는 과정....뭐 그런...'-철S

'K에게 복수는 성공하지 못한겁니다. 네...S 본인에게도 잘 못이 있기 때문에...그걸 알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죠. 그냥 인정받고 싶었을 겁니다 K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걸 그걸 받고 싶었겠죠...S도 자기 잘 못도 알기 때문에 성공은 아니죠 네'-철S

'아마 S는 계속 음악을 했을겁니다. J없이도 계속하려고 했겠죠. J가 없으니...다른 영감을 찾아서 뭐 여행도하고 그러면서 네 음악을하려고 쓰려고 노력했겠죠 계속했을거에요. 그리고 K는 기자들이 사람들이 판단하는대로 네 그렇게 되었겠죠?' -철S

'저는 감옥에 있습니다. 네 감옥에 있겠죠. 그게 10년일지 20년일지...그건 기자들과 사람들이...네 감옥에있어요 저는 그리고 여러분이 마음의 눈으로 생각하는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이쪽 저쪽 가르키며) 여러분이 지금 생각하는거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반복' -근K

'일기장이랑 악보가 타지 않은거...J는 제정신이 아니었을텐데 그걸 챙겨놓았을까....극적연출이죠!!! 네' - 문J
'여러분 마음의 눈으로 보시면...'- 연출님 
(아마 마음의 눈이 여기였던 것 같은데 아닐 수도 ㅠㅠ)
'어제도 말씀드렸듯 악보랑 일기장 보시면 탄 흔적이...어...어제분들은 많이 놀라샸는데 오늘은...(시무룩) 다들 알고 오신건가...'- 음감님

'여기가 예전에는 예술극장(?)이었는데 여기서 잘 된 극이 김종욱 찾기죠? 저희 광염소나타도 김종욱찾기처럼 여기서 잘되도록 관객여러분이 계속 사랑해주시고...'-연출님




'오늘 매진이죠? (박수함성) 우리 김지철배우님이 매진되면 저한테 약속한게 있어요!' -음감님

철S 눈 커지고 당황당황하더니 피아노 치고,

'이러니까 J가 화를내지 (투덜투덜 궁시렁)'-문J

음감님이 계속 진행하셔서 문J버전도 듣고, 문J 피아노 칠 때 철S 눈감고 감상하다가 손으로 무릎에 따라 계속 침(시강당했...)

근K도 치라고하니까 갑자기 젓가락행진곡,

'지금 뭐하는거야?!'-문J
'나 아직 덜쳤는데...(시무룩)'-근K
'제가 요즘 재즈에 빠져서~'-근K

재즈 연주 + 철S 흥남 춤을 춤 ㅋㅋㅋㅋㅋ
다미로 감독님이 철S한테 K랑 같이 피아노 치라고 하니까 '나 저건 못해~'-철S 

그래서 다미로 감독밈과 근K 연주가 끝이나고!!!




대혜자 관대는 문제이의 동그라미같은 하트와 근케이의 너의 두개골을 쪼개버릴꺼야로 끝이 났습니다!
질문도 기억 안나고, 아마 더 정확한거 올라오겠지만 그 전에 궁금한 횽들위해 기억나는 것만 적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