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발이여? 전 금발입니다!]

[범피 어그로?]

캬 드디어 내가!! C발 금발까지 봤다 이거에요!!!! (쩌렁쩌렁)

아무튼 오늘 덕꽃도 좋았다.. 

근데 갠적으로 꽃달 박솨님이 또 빨라서 ㅠㅠㅠㅠㅠ,,,,퓨,, 그리고 덕랗 잘작-된걸까~ 때문에 현입 와장창 되서 어리틀빗 아쉽기도 했어 ㅜㅜ

그래도 역시 덕꽃은 덕꽃이야 ㅠㅠㅠ 

이제 폴라데이 이벵 끝나고 바발들 집가고 있겠구나.. (칼퇴가 버릇이라 그냥 옴..) 

ㅋㅋㅋ 그리고 오늘 그냥 왠지 범피가 자꾸 눈에 띄여서 범피 관찰(?)을 좀 했는데

범피 오늘 유독 집중이 안되는듯 매우 산만함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퍄노 칠때면 참 찰떡같이 쳐줘서 좋단말이야..

그래서 범피 노예의 현장을 직접 고발.....!........ 는 범피 100회공까지 힘.. 내라 ... 파..이팅!

+ 그리고 오늘의 덕꽃 간단 후기

- 꽃달 박솨님 다시 집 잘못 찾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커피? 난 커피~ 이거 정말 확치고 들어가는 어그로 같앜ㅋㅋㅋㅋ 아니 집 들온지 얼매나 됐다고 그 잔에 커피 들어있는질 아시나여 ㅋㅋㅋ 그리고 지가 따라 마시고 잘 마셧대 ㅋㅋㅋㅋㅋ 

- 덕랗 다시 그 형편없는 연주 때문에!! 로 돌아옴 ㅋㅋㅋ 난 개취로 이게 좋음

- 덕랗 너무 얼척이 없어서 뱃노래 반주 쉽게 해주는데 그렇게 쉽게 해주지 말라구! ((랗맘))

- 열등감 대사 너무 착착 감겨.. 완벽해....

- 덕랗 어째 점점 작아지고 아파보이고 시무룩해 보이는거 같다... ㅜㅜㅜㅜㅜㅜㅜㅜ 물론 달박솨님 떠나고 나서 밝게 웃는거랑 대비되서 참으로 좋기도 한데 넘나 안쓰럽.. 왤케 벌벌 떨어여 엉엉

- 컴플리트 맆에서 눈돌아갈뻔

- 오늘 꽃달 박솨님 최대한 라흐한테 화 안내려고 하면서 라흐 막 달래려고 하는거 좋아따.. 그리고 방에 돌아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미안합니다... 빠르게 말하는 것도 좋았음. 뭔가 그 빠른 미안합니다.. 대사에서 부끄러움도 녹아있는거 같아 보였거든.

- 꽃달 박사님 활줄 푸는 디테일이 점점 섬세해지고 있는듯. 활줄을 풀지 말지 이제 막 갈등하는 디텔까지 생겼더라.. 어쩌면 꽃달박사님에게 비올라는 훨씬 큰 의미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음

- 관극하는 범피 진짜 프로 관극러. 이젠 완전 악보는 악세서리인거 같던데..? 눈은 관극하고 손은 반주함 ㅋㅋㅋㅋ 노예 계약의 결과물 완벽해..읍읍

- 범피 타임이 꽃쯔베때는 유독 짧아서 아쉽지만, 아쉬운 나머지(?) 다르게 해석을 해봄..  라흐한테 피아노를 치라고 해보니, 스타일이 워낙 독보적이고 뛰어나서 모짜르트도 쇼팽도 베토벤도 시켜봐도 영 원래 자기가 가르치던 학생 스타일이 아니였던 거지.. 그래서 빨리 빨리 끊고 넘어간건 아닐까 생각해봄.. 오늘은 "네가 지금 잘한다고 생각하지?" 를 쎄게 말하지도 않았어서.. 흠.. 

- 조명도 좀 자세히 뜯어봤는데 최면씬 끝나고 둘의 터치가 있고 나서 뭔가 파래졌다가 붉어지는 조명이 한밤중에서 다시 아침 해가 뜨는 걸 표현하는 것 같기도 했음. (물론 개인 해석..)  

- 뭐 또 적을게 많았던거 같은데 다까먹음 에라이 ㅠ

아무튼 덕꽃범 + F8 만세인거야!!

읽어주고 봐줘서 오늘도 고맙고 여전히 곰손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