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개인적인 견해임

옥러빗 : 푼수甲 토드덕후중에 상덕후 어디서 주접좀 떨어보신분 만약 토드가 복수 성공하고 토비도 토드 살인 눈치 못챘다는 가정하에 토드가 거지여인 정체 눈치 못챘으면 공허해 할 토드를 알뜰살뜰 챙겨서 식음전폐한 토드 입 벌려서 억지로라도 밥 먹일 러빗 토드가 러빗 받아줬으면 온갖 주접 다 떨고 다닐 러빗임 토비한테도 제일먼저 호칭부터 러빗아줌마가 아니라 엄마라고 부르라고 하고 옆에 껌딱지처럼 붙이고 다닐 따뜻한 러빗 영화 러빗이 토비 지하에 가두고 눈물 흘리는데 옥러빗도 토비 가두면서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을거 같음 토비한테 목도리 둘러주고 아가라고 부르며 토닥토닥 해줄때 가장 따뜻한 느낌을 받음 조토드 놀이기구 태워주는거 보면 가끔 심심할때마다 토드 의자로 놀이기구 태워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토비가 눈치를 챘는데 피렐리 지갑을 러빗이 쓰는건 못봤다 하면 나중에 토비 앉혀놓고 아가 토드아저씨는 토비 생각처럼 무서운 아저씨가 아니에요 하고 조근조근 타이를 느낌

지현러빗 : 가장 냉정하고 철저히 토드의 복수가 우선인 무서운 러빗 이분 목표는 철저히 토드를 도우면 토드가 나를 받아주겠지 하는 맹목적인 동조 토비한테 아가라고 부르며 목도리를 짜주긴 하지만 토비를 아끼는 느낌은 가장 없었음 토비가 피렐리 지갑이 러빗한테 있는걸 몰랐다면 토비 앉혀놓고 무서운 얼굴로 토비 세뇌시킬거 같음 토드랑 둘이 멀리 떠나면 토비도 데리고는 가겠지만 이분은 자기 양아들보다는 심부름할 아이정도로 데리고 다닐느낌 호칭도 러빗아줌마에서 안고쳐줄거 같음 극 전개상 토비 가둘때도 "불쌍한 아이... 그치만 니가 토드씨의 행적을 눈치챈 이상 어쩔수 없어"라고 합리화 하는 느낌강함

린아러빗 : 위 두 러빗을 반반 섞은 느낌 푼수끼도 살짝 있으면서 무서울땐 또 냉한 느낌있음 이분은 토드가 복수 성공하고 루시 정체를 모르고 넘어갔다 하면 옆에서 살살 구슬러서 토드랑 은근슬쩍 같이 지낼거 같고 같이 지내면 막 푼수미 뿜뿜은 아니어도 혼자 좋아서 죽을라고 할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비한테도 따뜻한데 엄할땐 또 엄하고 토비한테 호칭은 러빗아줌마이지만 엄마처럼 살뜰히 챙겨줄 느낌 극 전개상 토비를 가둘때도 막 마음이 찢어지듯 아픈건 아니지만 만감이 교차하긴 하는듯 토비를 조금은 안쓰러워 하는 느낌임 그치만 린아러빗은 마음을 굳이 토드 vs 토비 한쪽한테만 모으라 그러면 1초 컨프롱하다 토드한테 모을 분임 토드랑 같이 토비 찾으러 갈때도 상냥하게 토비~~ 아가~~ 무서울것없다~~ 하면서 앞장서서 나서는데 이분은 속으로 "에구 불쌍한 아가 그치만 어쩌겠니 니가 토드씨 행적을 눈치챈 이상 나까지 죽을 죈데 불쌍하지만 일단 내가 살아야겠다 에휴 불쌍한 녀석"이러면서 속으로는 심란해할것 같았음

ㅎㅈㅇㅇ:세 러빗 다 각각 다른 매력이 있고 좋다

ㄷㅈㅇㅇ:그래서 내 자리가 없다(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