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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ㄱㄱ 191113밤 경종 꽃미니화 대레전 찍은 후기 (스포)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48) 2019.11.14 15:22:12
조회 1055 추천 87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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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주의 아무말주의 천재무새주의 경종뽕참주의


앞쪽엔 공연 전반적으로 느꼈던 개인적인 감상 위주고뒷쪽엔 그 날(어제) 좋았던 장면 연기 조금씩 생각나는거 적음


나는 이 페어를 앞으로 천재페어라 부르겠다 꽃경종-화수찬 충실한 군신관계이자 애틋한 친우관계 오지고여 꽃경종-미니잉군 진짜 개 지림 사랑하는 아우를 위해 온 몸을 불태우는 전하와 현실적이려고 애쓰지만 죄책감에 몸서리치는 미니잉군 천재들이라서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못 보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해선 안되니까 공익을 위해 한 번만 더 씁니다 꽃미니화 최고 천재페어 만만세 꽃경종-화수찬 보고있으면 여기 너무 쩔어서 2인극 같고, 꽃경종-미니잉군 보고있으면 여기도 너무 쩔어서 또 다른 2인극 같음; 셋 다 진짜 정말 잘하고 심지어 페어합도 좋아 노선도 잘 맞아 이게 바로 천재페어

꽃미니 인삼차씬 박제 없는건 이 세상 절망이고 재앙이다 미니잉군 인삼차 들고 들어와서 올라오라고 하면 잠시 머뭇거리다가 발걸음 옮기는것도, 한 잔 따라주겠나- 듣고도 멍하다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천천히 차 따르는 것도, 담담하게 이야기 이어가다가도 내게 백성은 너였더구나- 듣고서는 떨리는 고개 들면서 대역죄인처럼 납작 엎드려 전하- 하면서 제 안의 역모를 고백하는데 정말 속죄하고 사죄하는 느낌이었어 나지막이 그러하냐- 하고 웃는 꽃경종 앞에서 작게 형님... 소리내더니 그저.. 그저 살고싶었습니다... 하는 미니잉군은 절박함 그 자체였다 경종의 진심어린 모습에 자신을 털어놓고 마지막에 쓰러지는 꽃경종 끌어안고 형님...!! 잘못했습니다..... 하면서 엉엉 우는데 머리 깼다 오늘 하얀무지개 마지막 독 손에 쥐고 하늘 올려다보며 원망스럽다는듯이 복잡한 표정으로 얕은 한숨 내뱉었는데 그 작은 숨에 모든 복합적인 감정이 다 드러나더라 누구 하나 죽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이 싸움에서 자신을 놓지 못하는 꽃경종이 스스로 바스라져가는걸 안타깝게, 걱정스럽게 지켜보면서 형이 자신을 놓게 해야할지 자신이 형을 놓아야 할 지 깊은 고뇌가 느껴졌어.. 대리청정 이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부터 하얀무지개-인삼차 따라가다보면 미니잉군은 늘 배운대로, 해야할것을 해왔던 사람인데 노론의 앞에 선 본인의 행동이 옳은 길이 아니라는걸 깨닫고도 바로잡지 못한 자신에 대한 후회와 이미 끌려가고있는 자신을 돌이킬 수 없음에 체념한 모습이 보이기도 했음 왕이 되고싶다기보다 그래야만 했던,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뜻을 부정해야 했고, 스스로를 속이면서 강해져야 했던 차가운 불꽃같던 미니잉군이 따뜻하게 감싸안는 꽃경종 품에서 와르르 무너져내리면서 오열하는데 너무 애틋하고 안타까워... 꽃경종 진짜 미쳤냐고 그렇게 따스하게 다 품어안고 정작 자기는 웃으면서 부서지기 있냐고... 담담하게 말 이어가다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 억울하지 뭐냐, 살짝 울음 섞인 목소리로 미소 지으면서 말하는게 왜 이렇게 마음 찢어질 것 같지 어린시절 금이를 떠올리고는 행복한 웃음짓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꿈꾸는듯한 목소리로 회상하는데.. 꽃경종은 정말 자신의 이상향을 굳게 믿는 단단함이 있는 것 같애 정말 그는 줄 수 있는 모든걸 연잉군에게 두고 갔다 제 이름이 아닌 뜻을, 업적이 아닌 마음을 두고가면서 그렇게 주어진 소명을 다했어 꽃경종을 보면 눈물나게 슬프다가도 그렇게 날아가서 정말 연잉군의 마음 속 어딘가에 깃들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더라 유약하지만 견고하고 단단한 사람이라는게 참 모순인 것 같으면서도 꽃경종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두 가지 표현인듯 나를 꿈꾸게 하라- 하고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촛불 꺼지듯 픽- 핀 나가서 쓰러지는 꽃경종 너무 너무고.. 화들짝 놀라 달려가서 끌어안고 엉엉 우는 미니군도 너무 너무야... 암전되는데 어둠 속에서 마이크도 꺼진 채 울려퍼지던 미니잉군 잘못했습니다 형님- 하는 소리가 계속 귓가에 맴돈다...ㅠㅠ 꽃미니 화평한 세상에서 행복하게 함께 살게 해주세요

나 솔직히 고백하면 홍수찬/경종은 화수찬이랑 꽃경종밖에 안 봤는데 꽃경종-화수찬 진짜 노선,연기합 최고여서 더이상 바랄 게 없음 꽃경종은 참 외롭고 작은 사람인데 그 크나큰 대궐에서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벗이자 스승이고 충실한 신하인 화수찬과의 관계성이 너무나 오져버린다는 것. 꽃경종의 외로운 고독함을 어루어만져 줄 수 있는 친우로서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로가 되고 비록 희생됐지만서도 정신적으로 늘 곁에 함께한다는 사실로 힘이 되는 그런 존재.. 지난번 꽃화 때부터 했던 것 같은데 극 초반부 사초 안 보여주고 퇴청하겠나이다- 하던 홍주찬 보고 경종이 벗이 필요하여 곁에 두었더니- 하면 살짝 웃음짓고는 큼큼 퇴청합니다~ 하고 편한 친구처럼 장난스럽게 받아치는거 극극극호ㅠ 대리청정 이후 힘들어하는 꽃경종 보며 걱정스럽게 손부터 나가다가도 스스로 막아 결국 닿지 못하는 화수찬 너무나 마음 아프고.. 굳은 믿음으로 맺어진 관계, 약조한대로 경종을 위해 모든걸 바쳐 소명을 다하고 꿈 속에서나마 따스하게 꽃경종에게 길을 일러주는 진정한 참스승이자 꽃경종의 쉼터.. 왕이 되소서- 마지막 마주보고 웃는거 진짜...ㅠㅠ 대오열 버튼임

꽃경종은 정말 연잉군과 함께할 수 있는 정치, 그런 세상을 꿈꾸는데 그래서 대리청정부터 폭군이 되기까지 모든게 아우를 위한 행동이었음이 너무 명백하잖아..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가장 힘들어하는건 자기 자신이고.. 대리청정 이후에도, 홍수찬의 죽음 이후에도, 악에 받쳐 폭정을 하다가도.. 지켜보는 눈이 사라지면 털썩 힘없이 주저앉는 모습이 정말 너무.. 너무 짠해... 우리 전하 곧 소멸할 것 처럼 하얗게 부서진다ㅠㅠㅠㅠㅠ 어머니, 어머니.. 울며 부르짖는 모습이 너무 작고 아파 방황의 끝에서 유일한 자기 편 홍수찬에게 의지하여 위로받고싶어하는 모습도... 무릎 베고 누워서 잡아들인 자가 몇 명이냐- 먼저 묻고서는 끝까지 듣지도 못하고 무너져내리는 모습도... 아... 진짜..... 성군 트라우마에 지독히도 짓눌려있는 꽃경종... 자네 말이 비수처럼 꽂히네... 꿈 속에서 홍수찬이랑 대화하는 모든 장면이 진짜 가슴 아리다 너무 마음이 아파



ㅡ 여기까지는 내가 보면서 느꼈던 캐릭터별 노선과 인물관계, 거기 얽혀있는 감정들 위주로 끄적여본거고.. 밑에부터는 배우마다 디테일인지 그 날의 연기인지 아무튼 공연에서 좋았던거! ㅡ



꽃경종 첫 등장 자세부터 악몽 꿀 때나 꿈 속에서 거닐 때 거친 숨소리 쌕쌕- 하는거 진짜 극극극호... 첫 장면에서 인상 쓴 채로 헉헉대는 숨소리도, 숙종 꿈 꾸는 장면 등장 때도 잠에 취해 휘청거리면서도 거칠게 숨 내뱉는 소리 진짜 극적으로 몰입도 잘되고 좋더라 그리고 꽃미니 자객씬 칼싸움 합 진짜 좋더라 급박하고 쫀쫀하고 어 막 좋다!!! 꽃경종 두려움에 휩싸여 도망다니는거... 겁에 질려 부르짖는거... 바닥 벌벌 기어다니는거... 너모 투명하게 취향...((((()))))

미니금..... 한 층 더 귀여워짐... 선물보따리 매듭 못 풀어서 낑낑대는거 지켜보던 꽃경종이 꿀 떨구며 눈 휘어지게 풀기 힘들지~? ^^*~ 하는데 뾰루퉁하게 세게 묶어놨네.....? (머쓱) 하던 미니금이 귀여워서 죽음 통통쏭 꽃경종 세상 기절할것같은 달콤함에 정신 못차리고 있으면 금이두알아!!! 어택당해서 심장아프다 미니금이 보면 진짜 바르게 자란 어린이같아서 너모 맘아파 죄인의 아들이 말이 많네ㅠ 하면서 홍수찬 극딜하는것도.. 홍수찬 탓하면서 너 때문이다! 하는것도... 다 어른들이 해 준 말 듣고 그냥 그렇게 배워서 그대로 내뱉는 말처럼 들려.. 미니금이 참 순하고 착한 아이였을 것 같은데 상처가 많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으려 스스로 벽을 세우고 날을 세운 사람이 된 것만 같음 그래서인지 미니잉군은 높은 사람의 권위와 위압감이 아주 차갑게 느껴져..

미니잉군 경종이랑 단 둘이서 산책하거나 할 때 정치권을 보고 느끼면서 감정을 숨겨야만 한다는 생각에 냉정해질수밖에 없었던 모습이 보였다 형아 사랑맨 미니금이인데 훌쩍 자란 모습은 또 굉장히 성숙한 느낌이라 자신이 형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느껴졌던 것 같아 겉으론 차가워도 착실히 대화 이어가다가도 경종이 꿈같은 소리에 빠져있으면 현실을 직시라하는듯 강하게 내뱉는데 뭔가 이들을 갈라놓는 외부 요인 때문에 스스로 거리를 두려는 느낌이 들어.. 그래서 그런지 미니잉군이 하는 말들은 되게 차갑게 내리꽂는 비수같은 느낌

미니잉군 꿈 속 숙종에게 시달리다 숨 가빠하며 헐떡이는 꽃경종 앞에 서서 의아한 표정으로 손 들어 휘휘 저어보며 전하, 전하...? 확인하는것도 좋았고 기괴한 소리 내며 화들짝 놀라 깨어나는 꽃경종을 토끼눈 뜨고 봐버리고는 넘어져있는 꽃경종이 고개 들 때쯤 황급히 뒤돌아서 식은땀 흘리며 당황하는 것도 너무 좋았음... 다른거 떠올릴 겨를도 없이 형님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해서 본인도 너무나 놀라 어찌 할 바를 몰라하는 것 같았어 그래서 잠행 때 전하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병에 대해 묻는것도 납득이 감 시종일관 차가운 말투지만 다급하게 건강에 대해 물을 때 걱정어린 눈빛이 보여서 좋았음 이게 경종 상태를 확인하고 계획을 짜려는 느낌이 아니라 진심으로 형님 걱정하는 것 같아서 ㅠㅠ... 여기에 이어서 서가 불타는거 보고 곧장 달려가는 경종 뒤에서 작게 부르다가 돌아서서 떨리는 눈빛으로 나지막히 노론... 노론...!! 하고 나가는거 개 극극극호임 미니잉군은 잘못 없다 노론색기들 나가 뒤져 탕평책 노노임 노론척살만이 화평한나라 되는 길 ㅇㅇ

대리청정 꽃경종-화수찬 티키타카 너무 좋음 둘이 눈빛 주고받고 슬쩍 미소짓는것도 재밌고 쫀득해(?) 화수찬 이 넘버 진짜 쫀쫀하게 잘 끌어준다 넘버가 너무 재밌어ㅠㅠ 미니잉군 대리청정 핵꿀잼 바닥에 납작 엎드려 가만히 듣고만 있다가 노론 4대신을 사탈하노라! 하면 좆됐음을 느끼고 온 몸이 떨리기 시작하는데 또 대답할 때는 눈 꽉 감고 심호흡 한 후 차분하게 예- 하는거 개신기함 진짜 포인트는 노론과 연잉군을 엮어 역모를 꾀했다고 몰아세우면 파르르 떨리는 눈동자와 부들대는 온 몸으로 전하..! 이건 아니옵니다...!!!!! 하는데 경종이 세제의 얼굴을 보아 노론 유배보낸다 하면 주먹 꽉 쥐고 이 꽉 깨물고 눈 꽉 감고서는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부들거리는거 우리은하 밖까지 느껴질듯

절대군주 이후 폭군 꽃경종 오늘 진짜 개 무서웠음 전하...ㅠ 미니잉군도 지난번보다 좀 더 냉하고 꾹꾹 눌러말하면서 압박하는것도 훨씬 강했는데.. 아니 글쎄 우리 전하가요... 다음. 다음. 하는데 애초에 올라온 상소는 들을 생각조차 없어보였음... 결국 연잉군에게서 노론을 떼어내려는 전하의 큰 그림이었지만 스스로에게 너무나 힘든 과정이어서 너무 안쓰러워.. 다.. 사랑하는 아우를 위한 일이었어... 전하는 성군으로서 소명을 다하셨습니다ㅠㅠㅠ 온갖 고통 아픔 다 겪고 허름해져 꿈 속 홍수찬에게 기대 무너지는거 너무 눈물지뢰.. 왕이 되소서... 꿈을 꾸소서- 불멸의 꿈.. 홍수찬 말마따나 그렇게 모든걸 내어주고 모든걸 떠안고 하얗게 부서지는 전하...

생각할수록 화수찬 진짜 천재임 캐릭터 해석 어떻게 이렇게 천재적으로 해올 수가 있지 홍수찬 캐릭터 자체가 자칫하면 이도저도 아니게 수단으로 이용되고 말 수도 있는 어중간한 위치인데 이걸 이렇게 훌륭하게 해내네 경종이라는 중심 인물을 두고 또 하나의 주요한 관계성을 만들어 보여주는게 너무 극극극호 포인트. 볼 때마다 감탄함.. 그리고 본체가 티오엠 지박령이 되더니(?) 득음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안그래도 홍수찬 넘버들 극한 음역대에 빠르고 정신없는데 너무 개 오지게 소화해버려서 할 말을 잃고 맨날 입 벌린채로 닭털날리면서 소름돋음 네오가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혀있다면 화수찬 대리청정이랑 왕이되소서는 음원 영상 박제 그 무엇 하나 빠져서는 안 된다. (단호)



공익을 위해 알려줄게.....이 페어 11/30 밤공 하나 남았다
후 하 후 하 심호흡 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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