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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ㄱㄱ) 0530베어 밤공 1막 호후기 (리현핕 진욱젯)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0.05.31 00:22:37
조회 1336 추천 32 댓글 8




0530 밤공
리현핕 진욱젯 허아이비 봉준맷 다예나댜 세웅신부 경민수녀

초재연회전돌고 삼연은 전페어만찍고(자첫자막수준)
오늘이 사연자첫이고, 젯핕위주로봤음!
지극히 주관적이고 호불호 왔다갔다하고,
기본적으로 파워핕맘 도비곰의 후기라는걸 감안하고 봐줘
가급적 비교는 안할건데, 연출비교는 할거같애 서문이 길었다. 시작!


에피파니
널찍한 연강에 의자박자 딱딱맞고, 앙들도 기합 팍 들어가있음.
운동잘하고 뇌가 근육으로 이루어진 이미지였던 잭이 왜소해보였고;
친구들한테 괴롭힘?놀림? 당하는 캐인 앨런이 근육빵빵해서 좀 놀랐음.
타냐 카이라 전부 쎈캐로 보이고, 로리 다이앤은 귀염뽀짝.
피터는 겁에질려있고, 덜덜 떠는 느낌.


유앤아
사랑이 넘치는 제이슨이야
스킨십도 상당히많고, 계속 얼굴쓰다듬고 볼꼬집고
일단 피지컬로도 키차이가 엄청나고, 피터엄청 귀여워하는 제이슨.

성세실리아 킹카 맞고, 뭔가 스타 같은 킹카가 아니라
모두와 다 친한 인싸같애. 적이 없을것같고 모두에게 다 착한 모범생일듯.
피터 섭섭해하는 것도 충분히 다 달래주고, 반응해줘서
피터가 왜 불안해하는지, 커밍아웃 졸라대는지 살짝 이해 안되기도 함
(핕맘으로써 내가 이걸 쓸거라고는...)

커밍아웃만 아니면 모든걸 다 해줄거같은 다정한 젯이었는데,
피터도 딱하나 마음에 걸리는게 모두에게 말하는거 인거지,
그거 말고는 딱히 불만 가지고있지 않아보였음.


롤옵
앞에선 몰랐는데 리현핕 시선처리 정신없고 동공지진 어마어마했는데
불안해하는피터 - 로 생각하고 넘길 수 있는 수준이긴 했음.
롤옵은 하도 밀당이 많았어서 이제 뭐가 정박인지도 모를 수준이라
그냥저냥 들었고,
넘버소화 잘하고 연기도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저렇게까지 다정한 제이슨이다 보니까, 피터가 "롤옵"을 말하는 게 잘 와닿지가 않았음.


오디션
다예나디아는 맷을 좋아한다기거보다는, 아이비를 싫어하는게 더 큰 느낌.
(사실 아이비말고도 그냥 모두에게 까칠하고 못된말 하는 듯,)
갠적으로 오디션에서 제이슨이 피터떄문에 온거라는걸 드러내주는걸 좋아하는데,
계속 피터랑 눈 마주치고, 피터는 좋아서 어쩔줄 몰라함.
맷은 제이슨에 대한 질투나 열등감이라기 보다는,
그냥 그 상황에서 아.. 또 제이슨..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는것같았어.
전투력 거의없고, 순딩이.


연극연습
애드립 거의없고 담백한데, 전체적으로 지문대로 가는느낌
키스를하겠어요 하니까, 이거 줄리엣 대사라고 내가하는거라고 하는 리현핕.. 귀엽다...

롤링
클럽처럼 무대 좁게 한정되게 쓴건 좋았는데,
그러다보니 베켑시로 넘어가기전에 한번 앙들 다 퇴장해야되는 순간이 있어야해서..
2층을 만들어논게, 진짜 2층을 쓴다기보다 장면전환이나
공간구분을 위한 장치같았음.
초재연떄 벽 뒤집히면 음향 바뀌면서 밖인것처럼 하는 연출 좋았는데..
그리고 피터가 제이슨한테 들이대니까 루카스랑 애들이 키스해! 키스해! 이러면서 불붙이는데
제이슨이 기겁할만 했어..

베켑시
진욱젯 피터한테 화 못내고 그냥 달래주고 어르는 느낌.
핕젯음색이 다 부드러운 느낌이라 음색합도 잘맞았어
레츠고!할때도, 갑자기 싸우는 느낌 들지도 않았어
아 후기쓰다보니까 진짜 이상한게 나 핕맘인데
왜 여기선 우리애가 유난같지 ㅜㅜ
제이슨이 진짜 다정하게 잘 달래줌. 사랑꾼젯...

초상화
원래 맷이 의자치우는척하면서 미적미적 아이비 안보는척하던거였는데
이번엔 아이비가 맷한테 시선 거의 안주고 그냥 맷이 몰래보는 듯.


생파+원키스
여긴 우리애가 잘못한게 아니라, 마리화나브라우니가 잘못한걸로..
자꾸 멜빵내려서 진욱젯이 2층으로 데려갔는데 거기서도 애가 ...
제이슨이 막 그렇게 타박한것도아닌데....
나중엔 제이슨이 피터 말리다가 울뻔한거같을 정도.
쓰면서 드는 생각인데, 진욱젯이 꽤 대단한 사랑꾼젯이라서
에피파니에서 피터의 불안감이 1000% 나오지 않으면, 핕맘하기 힘들듯하다...(휴..)
원키스에서도 허아이비 열심히 유혹하는데,
진욱젯 먹금 잘하고, 별로 관심도없고, 키스도 그냥 해치워버리자 느낌이고 터치도거의 안함.


아유데어
둘다 소동물과인데, 또 성량도 좋아서 넘버 편안하게 들었다.
왈츠로도 되게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피터가 귓속말했을 떄
맷이 처음에는 뭐야 장난하지마~하다가 갑자기 화들짝놀라고
(베켑시때 봤던게 생각났겠지) 서둘러 퇴장.

911
피터 몸 잘쓴다. 마리아가 조종하는 느낌은 덜나는데,
되게 몸 잘쓰고 잘 휘둘려다님.
아직은 보통의 911에서 하는 정도의 애드립만 쓰는듯?.


앱엪
아이비 방에서 (잤어?뻗었어?)를 되게 여상스럽게 말해서 피터 어이없어함

갠취로,
제이슨이 너무 다정했어서 그런지, 끝내자는게 좀 뜬금없이 들림.
피터한테 쏟아내던 말들이, 지문은 충분히 소화하는데 +a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함.

그래서 피터가 거기서 너갱이 나가는게 이해가 되긴 함.
끝내자는거에 놀랬다기보단, "갑자기"끝내자는거에 넋나가는..?
그 큰키로 피터 휘두르는데, 폭력적이라는 느낌은 안들고
피터 어깨 쥐고 계속 눈 마주치려는 느낌 들었어.
그렇다고 해도, 피터한테 그렇게 했던게 처음이라 피터 상처받았을듯.



2층 지나서 진짜 제이슨은 집에가려고 했는데, 아이비가 말걸었음.
여기서 왜 제이슨이 갑자기 아이비랑 "널원해" 하는지, 그 부분이 이해가 안됨.
아직 그 개연성을 진욱젯이 채워주지는 못하는듯.
갠취로 이걸 위해서 엡앺+스프링에서 제이슨의 고뇌가 나타나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던지, 아니면 나도 평범해질수있을까? 등등 이 노선이 아직은 없어보여.

이때 앙들이 다들 뿔뿔이 집에가는 장면 대신에
연극연습하고 이제 끝내는 장면이 들어감.

그러더니 에피파니 구도로 의자 맞춰놓고 그 사이로 아이비랑 젯이 손잡고 걸어나와서 넘버하면서 스킨십하다가
그 사이로 피터가 비집고 나와서 허어디야...
삼연에서의 그 슬로모션?은 없긴 한데, 너무 잔인하다 ㅜㅜ
그리고 예전처럼 침대자체가 이동식이 아니어서 중간에 침대 못나온듯한데
의자로 만든 침대 너무 조잡했고  그대신, 등받이부분때문에 어느정도 가려져서 좀 낫기도 하고
핕맘입장에서, 피터침대에서 그짓거리 안하는건 맘에들더라.
그리고 에피파티에서 피터를 변태라고 하던 그게 생각나면서 아이비와 제이슨은 그런 비난의 대상이 아니란 걸 말하고 싶었나 하기도 하고..
원이 숭하긴 하지만, 2층에서 피터가 넘버하기때문에, 시야에서 안볼 수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었고
핕젯아이비맷나댜 화음 좋았어.


웨딩벨
사물함
터마솔
씨미
워닝
순례자의손
쓰레기
프로미스
원써폰
크로스
두가문
퀸맵
글루밍
앱솔
노보이스

더 써야되는데 졸리다.. 담에 2막으로 다시 찾아올게..

요약은,
젯이 사랑꾼이라 핕맘이 핕맘을 못하게 하더라
2막은 일단 원(그짓거리)을 한 다음이라서 다시 파워핕맘으로 볼 수 있었어

뉴캐였는데 100%는 아니지만, 다 호였고, 점차 로딩되고 감정선 깊어지면 더 좋아질것같았어
일단 리현핕 진욱젯은 회차도 별로없으니 열린건 다보려고
이상 졸려서 곰곰우는 도비곰입니다..
2막후기도 꼭 쪄올게 2막은 더좋았는데 피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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