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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ㄱㄱ 200531 최후진술 총막&이번 시즌 샤윱 후기앱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0.06.01 00:38:32
조회 510 추천 19 댓글 7

총막도 과연 모든 걸 생생하게 기억하고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이번 시즌에 좋았던 샤윱 디테일들 미리 적어두고, 총막날 새로웠던 거나 유독 더 눈에 들어왔던 것만 추가한거라 조금 정신없을 수도 있어

시즌 샤윱 후기를 따로 쓸까 하다가, 이번 시즌 샤윱 13번 보면서 7번? 정도의 후기를 썼더라고 ㅎㅎ… 더 쓴 줄 알았는데 불판만 달리고 만 적도 있고… 쓰려다 유난 빠몰이에 속상해서 후기를 안 쓴 적도 있고… 무튼 그래도 여러 번의 후기를 쓰면서 똑같은 디테일도 좋았다라고 중복으로 쓴 게 너무 많기도 하고, 오히려 늘 하는 디테일이라서 안 쓰고 넘어간 것도 있어서 총막 기념 총망라 후기!

(인데 샤윱 후기만 해도 이미 꽤 길어서..엄청난 스압이 에상되네)

-(하이픈) 뒤에 총막날 거를 추가하려고!

이미 한 번 총막 후기 올리긴 했는데 쓰다보니 더 생각난 게 있어서 그것도 추가한 거라 그냥 따로 분리 안 하고 올려

1. 최후진술

종신형에 처한다는 말에 환해졌다가, 금서로 지정한다는 말에 싹 굳었다가, 이내 다시 애써 웃는 샤릴. 살아남았다는 것에 안도하고, 살기 위해 지동설을 부정했지만, 샤릴은 '진실을 말하기 위해' 살아남는 것을 택했기에 '금서'로 지정됐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솔직한 얼굴이 튀어나온 게 아닐까. 재판장이기에 애써 표정을 관리하는 게 참 안쓰러웠던 갈릴이야.

2. 신인간

샤릴이 심지가 곧고 단단한 인물이라는 게 드러나는 넘버라고 생각해. 분명 가사는 코페르니쿠스에게 미안하지만 신을 찬미하는 책을-지동설을 부정하는 책을 쓰겠다고 하고, 신의 뜻에 따르기 위해 글을 쓰겠다고 하고 있는데. 신의 뜻에 따라 별들을 지켜봤을 뿐인데에서 울분이 보이는 듯해서 그런가. 신의 뜻에 따르겠다고 하면서도 자신을 완전히 굽히기보다, '그래. 이번에는 너희 뜻대로 해주마. 하지만 두고 봐라.'하는 느낌이야.

이번 시즌 초반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편지를 꺼내며 마리아 첼레스테를 얘기하는 샤릴에게서 더 깊은 회한을 느꼈어. 3월보다 4월에 그걸 더 느꼈고, 최근에는 더욱 그렇고. 그래서인지 왜 샤릴이 자유이용권을 마리아 첼레스테를 보기 위해 썼는지 더 절절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

먼저 세상을 떠났던 딸.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하고. 사랑하는만큼 한없이 미안함이 남아, 그것이 평생의 한이 되지 않았을까.

- 편지를 꺼내며 마리아 첼레스테..할 때 더 유독 여린 목소리라 울컥했어

3. 코페르니쿠스

가장 좋아하는 윱코페 모습은 갈릴 이름 듣고 정색하는 거. 그 순간 윱코페가 전부 설명되는 느낌이야. 자신은 끝까지 진실을 말하고 죽었기에 거기에 대한 자부심이 무척 큰 사람. 도망자 신세가 됐다고 말 하는 것에도 크게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고, 교회가 날 때려 죽이고 싶어도 죽었는데 어쩌겠어, 하는 것에서도 약올라할 교회를 생각하며 즐거워하는 게 더 커 보이고.

그래서 지동설을 부정한 갈릴의 이름을 듣는 순간, 정색할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감히 진실을 부정하다니 하고.

윱코페 갈릴이 대단했지 하는 말 듣고 자기가 좋아하는 거 귀여워서 좋아해 ㅋㅋㅋㅋㅋ 이거랑 자기 가슴 쓸어내리며 잘했어, 잘했어 셀프 쓰담쓰담하는 거!

샤코페-윱릴 크로스 컷콜 날 샤코페가 너무 얄밉게 해서 윱릴이 꼴 보기 싫다고 했었는데, 대체로 보면 윱코페 많이 얄밉긴 한 거 같아 ㅋㅋㅋㅋㅋ 특히 노선 센 날에는 엄청 신랄하고, 종이 던지는 것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페-프톨-프레디를 윌리엄과 동일시하면서 해석하기 보다 그날그날 다르게 받아들이려는 편이야. 코페-프톨-윌리엄을 동일인이라고 느낀 날에도 프레디는 다른 인물이라고 느끼기도 하고. (거의 대부분 프레디는 다르게 느끼지만ㅋㅋㅋ)

이번 시즌 윱윌을 반관 조금 넘게 하면서 가장 장하게 윌리엄이 코페였구나 했던 게 0528이었는데, 윌리엄이 코페라고 본다면, 이렇게 신랄하게 갈릴을 후벼파는 말들을 하는 건, 진실을 말하지 못했던 갈릴이 자기 잘못을 깨닫게 하려는 것 같아.

(+0528에만 봤던 웃어?를 그래서 잊을 수가 없다..엄청 셌어 ㅋㅋㅋㅋ 그리고 이 날만 그랬는지, 늘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내 생이 얼마나 천한지'하는 갈릴의 말을 들으며 안쓰러워하는 얼굴이다가 속편 원고 읽으면서 표정 싹 굳는 것도 좋더랗ㅎㅎㅎㅎ… 내일도 유심히 봐야겠어)

샤릴은 코페의 영향을 받아서 지동설을 주장한 거니까, 갈릴에게 코페는 영웅, 만나고 싶던 주인공이 아닐까 싶어. 그래서 신이나서 당신 책이 내 인생을 바꿨다고 하고, 자기 소개를 하지만 이내 자신은 그 지동설을 부정했다는 걸 깨닫고 멋쩍어 해. 이 멋쩍음은 진실을 부정한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담긴 거라, 거꾸로 샤릴이 진실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게 느껴져. 중요하지 않다면, 그게 가슴에 남아 찔리지 않을 테니까.

샤릴 정리 차곡차곡 잘 하는 건 본체 특징인 것 같은데, 그게 코페가 던지고 간 종이들을 정리할 때 보이면 괜히 좀 짠하다. 그 원고가 어떤 건데 그걸 던져!하고 나도 같이 화내고 싶어짐 ㅋㅋㅋㅋ

'지옥에나 가라 코페르니쿠스' 이 톤 좋아. 누구 저주할 일 있으면 샤릴처럼 말하고 싶다.

샤릴 속편 원고 안고 저 말 할 때, 억울함 화남 이런 감정들이 엿보이는데, 자기는 지동설을 말했지만 곧 바로 죽어서 나 같은 일을 겪어보지도 않고,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비난하기만 하는 게 억울해서인 것 같아서 안쓰러워…(이 구역 갈릴 맘)

차라리 코페가 그 책을 내고도 살아있었다면, 코페도 사람들의 질타를 들어야 했겠지만, 갈릴 혼자 겪지 않았을 것이고, 어쩌면 서로 협력해서 추가로 공동 연구도 할 수 있었을 거 같고.. 이런 생각 하니까 코페가 비겁하다고 하는 갈릴 마음도 이해가 가더라.

- 총막에 윱코페 종이 완전 내동댕이쳐서 1열 바닥으로 떨어지고, 샤릴이 무대 아래 쪽으로 몸 숙여서 주웠어. 그래서 윌리엄 나왔을 때도 책상 앞에 서서 원고 정리함

윱코페 발 쾅하는 거랑 속편 원고 읽으면서 표정 싹 굳어서 '갈릴레오 갈릴레이 진실을 원했다 그건 거짓말'하는 거 좋아했는데..

4. 넘버원 팬

재판이라면 신물난다며 지긋지긋하다는 듯 벌컥 화를 내놓고, 속편 원고 얘기할 때 배시시 웃는 샤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샤릴 팔꿈치 철벽 방어에 단 한 번도 포옹을 성공하지 못했던 윱윌
초반에는 손등뽀뽀는 했었는데 그것도 막힌 뒤로 5월에는 안 해서 아쉬워
샤릴이 두 번째 포옹 팔꿈치로 방어하려다가 한번씩 윱윌 목 치더라고…(((((윱)))))
64년생 월드스타 안무 때도 아주 잠깐 이지만 갈릴 뒤로 사라지는 윱윌….((((((윱))))))
샤릴 항상 오른손 닦고 왼손 내미는데 윱윌 오른손 닦다가 손 바꾸는 거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 둘 티키타카 진짜 잘 맞아서ㅋㅋㅋㅋㅋ

- 총막 넘버원팬안무 마지막쯤 윱윌이 샤릴 포옹 성공ㅋㅋ ㅋㅋㅋㅋㅋ 샤릴이 박자 틀린 틈을 놓치지 않음!


샤윱일 때 입 벌어지는 거 진짜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같이 벌어지다가 아파하기만 한 것 같은데 윱윌 점점 턱을 붙잡고, 528에는 입술을 붙잡고.. 마지막에는 뭘 붙잡고 벌어지는 입을 막아보려 할 건 지도 궁금 ㅋㅋㅋㅋㅋㅋ

- 총막에는 그냥 열심히 입을 다물어보려고 애썼다 ㅋㅋㅋㅋㅋㅋㅋ

런던 여행 때 샤릴 고개 흔드는 안무 까리하고 좋다…?ㅋㅋㅋㅋㅋㅋ
'연극'대본 처럼할 때 '연극'에만 성악 발성 쓰는 거 완전 좋아!!!!!!!!!!

태블릿으로 사진 찍을 때 뒤늦게 눈감고 당황하면서 지금 윌리엄이 뭘 했는지 몰라 얼떨떨해 하는 모습이랑, 곧 죽는다는 말에 웃음기 싹 사라지고 당혹스러워 하는 거 좋아
갑작스럽게 자신의 죽음을 알게 된 황망함도…
샤릴 표정에 늘 이렇게 다양한 감정이 드러나고, 그게 그냥 가슴으로 콕 와닿아서 좋아

사람들이 널 못 보지… 유령처럼. - 갈릴이 죽음을 받아들이도록 할 때의 윱윌 표정이 참 좋아. 톤이랑. 따뜻하고, 자신의 과거를 보는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냉정하게 갈릴의 상황을 깨닫게 하는데… 마냥 따뜻하지만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아.

- 총막 때 윱윌 유독 이 톤이 낮고 차분했어

윱윌 택시 설명해줄 때, 정말로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지?하는 것처럼 말을 고르면서 음 택시 택시는.. 어 그래. 저절로 굴러가는? .마차야!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 정말로 택시가 뭔지 모를 갈릴을 위해 고심하면서 설명해주는 거 같아서 좋아

윱윌이 엄청 낡은 호텔인데 1층 라운지 무대는 괜찮다고 하는 거… 윌리엄=프레디라고 느끼는 날은 그치, 그 무대 괜찮지? 거기서 공연(?) 해 봐서 아는 거지? 싶음 ㅋㅋㅋㅋ ㅋㅋ 1층 라운지 무대 괜찮다면서 웃는거 때문인가…

윱윌은 청탁은 아예 안 받아! 버럭한 게 미안해서 사인을 받아 놔 하고 알려주는 것 같아

5. 내가 죽는다

직전에 윌리엄도 만났고, 택시 애기도 듣고 정신도 없었겠지만 혼자 남으니까 넘버원팬 때 한 번 느낀 자신의 죽음을 제대로 실감하는 것 같았어. 그 때는 윌리엄 때문에 마냥 그 기분에만 빠져있을 수 없으니까.

먼저 떠나간 사람들에서 무릎 꿇을 때, 앞부분에서 마리아 첼레스테가 회한으로 남은 걸 알아서인가 항상 울컥하게 돼. ㅜㅜㅜㅜ…..

이것도 0528에 유독 확 와 닿았던 거지만,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그래 가자'하면서 샤릴은 지금이 마지막으로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기회임을 느끼기 시작했던 것 같아.

0528에 내가 죽는다와 그지돈이 유독 더 연결돼서 느껴졌는데, 이번 시즌 동안 내가 느낀 샤릴은 윌리엄이 방향만 알려주면 제대로 갈 사람, '진실'을 말하기 위해 살아남으려다 '살아남는 것'에 강박이 생긴 갈릴이었거든.

원래는 살아남아서 진실을 말하고 싶었는데, 죽었다고는 하지만 말 할수도 있고 생각할 수도 있는 지금, 마지막 재판을 받으로 항구에 가는 여정이 마지막 기회임을 이때 깨달은 게 아닐까 싶어. 그게 머리가 아니고 어렴풋이 느낀 것일지라도.

다만, 죽기 직전에 '속편 원고'를 써서 교회에게 용서받으려 했기에 그것이 관성이 되어서 자꾸 진실 대신 지동설을 부정하는 말들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태도가 되어버리고, 다시 그 태도가 생각이 되어버린… 그렇게 진실을 잠시 한 켠으로 치워 놓은 채 여정을 떠났던 게 아닐까.

- 내죽이었나 총막때 샤릴이 엄청 끈 거 있는데 생각이 안나..ㅜㅠㅠㅠ 유독 여러 곡에서 끝음 많이 끌었는데

6. 프톨

분명 초반에 윱프톨이 손 들어서 우쒸! 하면 샤릴이 쭈그러들기만 했었는데 후반부에는 샤릴도 같이 손 확 들어서 좋아 ㅋㅋㅋㅋㅋㅋ참지 않는 갈릴!

칼각 맞추고, 위협해가며 가방 뺏어서 소중하게 닦아놓고 땅 바닥에 가방 내동댕이치는 윱프톨 ㅋㅋㅋㅋ

(근데 윱프톨 너무…그 택시에서 대화하기 싫은데 말거는 기사님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가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릴 점점 차에 관심 많아져서 핸들에 관심 보이고, 지나가는 풍경 보며 좋아하는 거 귀엽고 좋다 ㅠㅠㅠㅠㅠㅠ

둘이 가슴 쿵쿵쿵 같이 하는 건 또 뭐라고 좋지.. 그러고나서 샤릴이 가슴 뛰는 자신 발견하듯이 가슴에 손 올리는 것도 좋다

별 얘기할 때 프톨이랑 샤릴 둘 다 눈이 별처럼 반짝여서.. 이 사람들은 정말 별을 사랑했구나가 느껴져

샤릴 프톨 얘기 듣다가 수금지화목토야 이런 말 들을 때마다 얼굴 굳는 것도 좋아해. 샤릴은 지동설 때문에 사형 당할 위기에까지 처했던 거니까, 뇌리에 지동설을 틀렸다가 박혀버렸잖아.

샤릴을 살아남는 것에 강박이 생긴 갈릴이라고 느낀다고는 했지만, 정말 죽을 위기에 처하면서는 그 강박이 점차 진심이 되고, 어느 순간 진실을 잊게 된 것 같거든
프톨의 말에 얼굴이 굳을 떄 그런 모습이 순간 드러나서 좋아해.

0328 스콜 프톨 때 두 분 도가니 괜찮나 싶게 격하게 안무해서 배신감 느끼면서도 좋았는데, 점점 본공 안무도 격해진 것 같아서 좋아 ㅋㅋㅋㅋㅋㅋ

뭐어~? 거짓말은 못 하겠다구우~? 어디서 혼자 양심적인 학자 행세야! 프톨 갔다 계속 돌아보는 거랑 이 대사톤 진짜 좋아 ㅠㅠㅠㅠㅠㅠㅠ


- 총막 때도 윱프톨이 가방 달랬는데 안 줘서 손 들어서 우쒸하니까 샤릴도 손 들고 이걸 확!함ㅋㅋㅋ윱프톨 순간 쫄아서 쭈굴

샤릴이 윱프톨이 말 시작할 때부터 핸들 만지려다가 찰싹하고 손 맞고, 그랬는데도 집중 너무 안 하고 자꾸 차만 둘러보고 ㅋㅋㅋㅋ 그래서 윱프톨이 샤릴한테 내 말듣고 있니? 했는데도 안 들어서 제대로 듣고 있니?ㅋㅋㅋㅋ

프톨 안무 완전 격했음 ㅋㅋㅋㅋ바닥 쿵쿵 거리는데 좋더라



7. 프레디

녀석

이걸로 정리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윱을 미아로 처음봐서 오스카, 오시에 오시게 하응이 다 봤는데… (블슈 광열이는 본공에는 녀석 얌전했고, 옆집 달쌤도 녀석이 잠 자고 있으니까….)

0523 전까지는 그래도 하응이보다 숭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녀석 때문에 일상생활 불가능해 진짜 어떡하면 좋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윱프 고나리도 점점 진화한다

활기차게! 거기 너! 일으켜 세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녀석의 원인 제공자…(?)인 샤릴…
샤릴의 살아있는 것 같아요 한마디에 녀석은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샤릴이 박수치면서 좋아하기 시작하니까 꼭 환호를 들어야만 멈추는 녀석은…어디서부터 잘못된 걸 까요

샤릴도 같이 춘 적도 있고, 윌리엄 나왔을 때 설명해준다고 골반춤 같이 추고..
(그게 시기가..미아 연습 때가 시작인 것 같단 말야? 대체 미아 연습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있는 거죠)

그리고 샤프 텐션 점점 높아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래서 좋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윱윌이 기겁할 때마다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듣고 다 외우는 샤릴의 랩도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샤윱 첫공부터 참 다양한 방법으로 윱프 키 능욕하는 재미로 샤릴 타임 본다..((((((((윱)))))))))

매너다리부터.. 마이크 세웠는데 목에 닿아서 끝까지 빼는 거 뭐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윱프 시작할 때 관객한테 마이크 주고 소리 안 지르면 그냥 시무룩하고 시작하는데 관객분 환호하면 놀라면서 좋아해서 분위기 좋아지고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까지 3번 밖에 못 봤지만..환호한 관객 분 리스펙!)

샤릴이 프레디 설명할 때 내 말 좀 들어보렴~하는 말투도 좋다 ㅋㅋㅋㅋㅋㅋ
이 새는 날아가지도 않아!에 이어 이렇게 보고 있는다고 할 때 자세 묘사 진짴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에 프레디 나올 때 새보면서 웃음 겨우 참는다고 ㅠㅠㅠㅠ


-ㅇㅅㅌㅁㅇ 총막 윱프가 마이크 댄 관객분 근처였는데 그분이 마이크에 대고 소리 지르려고 노력은 하셨음ㅋㅋㅋ그래서 윱프도 소리 들어보려고 하고 ㅋㅋㅋㅋ

윱프 (골반을) 받아라 받아라 돌려라 돌려라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녀석은 손으로 찰싹 때리거나 샤릴이 환호해야만 멈춰


샤릴 신나서 갈릴타임 즐기고 윱윌 나왔는데도 무릎 꿇고 손 흔들고 있어서 윱윌이 뒤로 쓰러지며 받아줬는데도 샤릴 안 멈춤ㅋㅋㅋㅋ(불판 댓대로 매트릭스? 자세 ㅋㅋㅋㅋ)

샤릴이 윱프 설명하며 돌려라 돌려라 받아라 받아라 했는데 윱윌 식겁ㅋㅋㅋㅋ완전 싫어함

8. 망원경

윱윌이 그럼 너희 집 맞네, 유령의 집. 하고 죄송합니다 하는 거 현실 친구 같아 좋아햌ㅋㅋㅋㅋ딱 한 번 삐졌어?하는 것도 봤지만! (친구들한테 장난치고 많이 저래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총막 망원경 전에 유령의 집 맞네 할 때 샤릴이 몸 빨리 돌려서 삐졌어..?도 말 다 못 끝내고 뭐라 더 말하려다가 못함 (근데 옆집에서 어려운 음악 그게 아니라 ..하던 달쌤 생각남)


망원경에서 둘이 몽글몽글 예뻐서 참 좋아한다 ㅠㅠㅠㅠㅠㅠ
샤릴은 진짜 별 밖에 모르는 별바보라서 망원경에 신나서 별 보고, 별 얘기에 들뜨고 신나하고, 윱윌은 그런 갈릴 보면서 따수운 미소 짓고 ㅠㅠㅠㅠ
샤릴이 망원경 들여다보며 웃는 모습이랑 윱윌이 그런 샤릴 볼 때의 눈빛이 닮아있어서 되게 막 몽글몽글해

윱윌 눈빛 보면서 왜 갈릴이 윌리엄의 주인공이 되었는지도 알 것 같고.

윱윌 복음서의 글자, 신학자의 해석 들으면서 그거일 줄 알았다고 하다가 아니라고 하면 칭얼거리는 거랑 용광로 불 뜨겁다고 하는 거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릴이 마법사의 돌 던지면 윱윌도 받아다 던지는 것도 좋았고, 샤릴이 마법사의 돌할 때 윱윌 머리 가리키면 시무룩해하는 것도 좋았어 ㅋㅋㅋㅋ 여기서도 둘 합이 보여서 ㅠㅠㅠㅠ(자기 머리 돌 아니라고 샤릴 머리 가리키는 윱윌도 좋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총막에는 마법사의 돌 샤릴이 윱윌한테 던져서 윱윌이 그거 받고, 다시 샤릴한테 던짐
샤릴 받아서 객석으로 던짐 ㅋㅋㅋㅋ이 합 이제 어디가서 보지..


윱윌 보면서 진짜 지구가 도네?하면서 벅차하는 그 순간. 나의 주인공이 보여준 진실에 감격하는 그 모습도 좋은데, 샤릴이 눈 가렸다가 하늘을 봐~할 때 밤하늘 별 보며 얼떨떨해 하는 게 유독 더 기억에 남아.

샤릴이 보는 세계를 같이 보게 되면서, 밤하늘 별에 대한 아름다움을 처음으로 알게 되는 순간이라서인지는 몰라도.

(샤릴이 fㅏ v ㅏ ㄴ 느도 왜이리 좋은지 ㅋㅋㅋ)

9. 시인의 시간

나도 그랬지, 하고 과거를 떠올릴 때 마냥 좋게만 추억할 수 없어서인지 약간 씁쓸함이 느껴지는 미소야.

걷고 싶을 때, 친구의 시체를 바라볼 때, 별을 보는 갈릴처럼 윱윌도 반짝이는데 곧이어서 그런 자기 자신을 혐오하는 듯 한 표정들…

시인의 시간에서 무릎 꿇고 글 쓸 때 표정 좋아하는데 이제 그거 볼 날도 하루 남았다고 생가하니 되게 슬프다. (이 후기를 쓰는 건 0530…)

자기 자신이 싫어져서 종이 던질 때 윱윌은 고통으로 얼굴이 일그러지는데 내 광대는 솟는다…(..)

- 총막 시인의 시간에서 후반부에 윱윌 많이 울더라ㅠㅠㅠㅠㅠ

그러다가 갈릴을 발견하고 다시 환하게 웃고, 그를 주인공으로 다시 글을 쓰는 윱윌.
이때 샤릴은 잠깐 나오지만 되게 진지하게 별을 보면서 하나하나 세면서 이건 이거지 하는 듯 하는 데, 샤릴도 별처럼 반짝여.

10. 브루노

재연은 딥디만 본사, 삼연이 본공 본사라서 샤릴 초앵 때는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초연 오슷은 닳도록 듣는 중이라 처음 가사 바꿔 부른 거 들었을 때 느낌표 엄청 떴었거든 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라는 말을 싫어하는데, 무튼 나는 삼연 연출에서 갈릴이 장미꽃을 버리고 계단 내려오는 것도 싫어 했어. 브루노를 너무 쉽게 잊은 것 같아서 ㅠㅠㅠㅠ(연출 불호라고 해야할지 그냥 그런 갈릴이 싫었어..내용상 불호라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꼴보기 싫다의 싫다기보다는 그냥 내가 여기에 감정 이입을 해서 그런 갈릴이 싫은….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그래서 샤릴이 장미꽃 들고 내려와서 제자리에 꽂아두는 거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실을 외면하고 있지만, 그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갈릴이라서 진실을 말하다 죽은 브루노에 대한 부채감이랄지.. 그런 감정이 커 보여. 브루노 자체가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존재가 되기도 했고.. 

장미꽃을 들고 내려오는 게 내내 그의 가슴 속에 가시처럼 박힌 브루노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 같고, 제자리에 두는 건 이제는 사슬처럼 옥죄던 브루노의 존재감에서 조금은 벗어난 것 같아 보이기도 해…

아 그리고 샤릴 요즘 들려 와 미성으로 끄는데 ㅠㅠㅠㅠㅠㅠ이거 왜 박제 없지
진짜 힘 빼고 부르는 거 정말 정말 정말 좋은데 ㅠㅠㅠㅠㅠ

- 총막 윱윌 브루노 얘기할 때 되게 차분했어. 그런데 바로 직전 공연처럼 강하게 몰아붙인 게 아닌데도 엄청 묵직하게 다가오더라.

샤릴이 닥치라고! 화낼 때, 가끔 너무 갑자기 화내는 게 아닌가 싶을 때가 있었거든..?

근데 차분한데 너무 묵직하게 훅 들어가니까, 그게 갈릴의 역린을 건드린 게 확 다가오더라

내가 해서는 안될 말을 한 거야? 까지 이어지는 긴장감 너무 좋았어..

브루노 들려와~ 어레인지 듣는 것도 이제 끝이네
박제 왜 없지..

11. 빠라디조 - 12. 글을 쓴다는 것 - 13. 아, 슬프다

윱밀턴 귀엽다만 100번 외치고 시작해도 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귀엽던 건 깃털펜 동강 난 0404 흔들리는 눈빛과 목소리, 그 다음은 옷자락으로 물통 쳐서 '뚜껑이 원래 열려있었나요..?' 당황하던 0528 )

샤릴 귀족 청년이 여행 와서 자기 만난다고 한 거 자체가 귀찮고 싫은 티 팍팍 나는데 (로마 교황청의 죄수인 자기 만난 얘기를 또 어떻게 하고 다닐지 모르니까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

시인의 극작가라는 거 듣자마자 표정 싹 바뀌면서 레민 티~ 좋아하나 밀턴?하는 거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

자본주의 미소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뭔가 가식적인 미소 ㅋㅋㅋㅋㅋ

윱밀턴 쫓겨날까봐 좀 걱정도 되고 그러다가 시인이라는 말에 반응하는 거 보고 이거다 싶어서 코모스 대본도 썼다고 하는 것도 귀여움 ㅋㅋㅋㅋㅋ
그래서 레몬티 좋아하냐는 말에 얼떨떨해하면서 좋아하는 거 귀여워 ㅋㅋㅋㅋㅋ 이거랑 깃털펜 받고 발 앞으로 내미는 거랑 ㅋㅋㅋㅋㅋ

(- 총막 빠라디조 윱밀턴 발 완전히 들어올리지는 않고 쭉 내밀어서 발을 좌우로 까딱거렸는데 귀여웠어
글쓴 것 샤윱 앉는 타이밍 너무 좋아. 둘이 서로 다른 곳 보고 있는데 동시에 앉는 거.)

빠라디조 때 윱밀턴 ㄹㅇ 찐덕후야 본진에 진심임
눈 반짝반짝하면서 샤릴 바라보고. 그래서 단호한 탈덕에 더 갭차이가 느껴지지만

샤릴이 처음엔 안 그랬는데 점점 밀턴 보면서 혀 내밀고 기침하는데 윱밀턴 '저런'이라면서 등 퍽퍽 때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때까지 분위기 좋은데 마음대로 지우고 고쳐도 된다는 말에 잔뜩 실망하는 윱밀턴..ㅠㅠㅠㅠ

윱밀턴 글을 쓴다는 것 내내 속상함이 많이 묻어나와 ㅠㅠㅠ
마지막에 속편 원고 끌어안고 앉아있는 것도 엄청 속상한 게 보이는데…진짜 귀여움..들튀할래

윱밀턴은 이미 본진한테 한 번 실망했지만, 그래도 눈 감고 본진 보러 온 거란 말야?
그런데 마음대로 지우고 고쳐도 된다는 말에 눈 감았던 그 일이 떠오른 것 같아

정색하면서 선생님고 거짓말 잘 하시던데요 하는데 이때 이미 탈덕 했다

(한 번은 그래 실수잖아 눈 감았지만.. 그게 실수가 아니었구나 내 본진의 실체구나, 이게 한계구나 깨달은 느낌..)

그런데 서문 문장 들으면서는 또 감격한 얼굴이 된 단 말야..? 역시 본진 작품에는 어쩔 수 없다..아무리 탈덕 했어도 본진 작품은 잘못 없….(그러니까 나중에 실낙원 헌사했겠지만..)

하지만 마지막에 꺠달아. 아, 내 본진 이것 밖에 안 됐구나. 그래서 진짜 단호하게 떠나가..
샤릴이 깃털펜 손에 든 거 까지 보고 있다가 책상에 꽂을 때 시선 따라가는 거 맴찢일 정도로 윱밀턴 너무 단호해…(하지만 탈덕은 윱밀턴처럼)

14. 망있방

샤릴 망있방 음색 너무 좋아...
정말 나한테 필요했던 건 그저 조그만 방과 망원경 뿐이라면서, 자기가 좋아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부드럽게 부르는데 ㅠㅠㅠㅠ 미소도 너무 좋음..

지구본 찾아서 실험하고에서 돌리고, 이상하지에서 머리 긁적이고, 조그만 창하나에서 손가락으로 창문 만드는 거 다 너무 좋아한다 ㅠㅠㅠㅠㅠ
(한 번 지구본 못 찾은 뒤로 지구본 잘 찾나 더 유심히 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안내싸 - 16. 비작&댄서

본 조르노 - 굿 모닝

전날 싸우고 멋쩍은 두 친구가 별 거 아닌 말로 풀어지는 과정 보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야

(근데 윱윌 샤릴 때는 그냥 너는 하면서 팔꿈치로 톡 하고 마는 것 같은데 다른 갈릴 때는 어깨 안마 이런 것도 봤단 말야..?으르신 존중인가..?)

(- 별을 실컷 보다 잤으니 행복한 아침이겠지?-네가 글을 쓸 때처럼?-너는 할 때 보통 너는 하면서 툭 치는데, 총막 때  낮고 조근조근하게 '너는' 하니까 왜 울컥했지ㅠㅠㅜ마지막같아서였나..)


존 밀턴에 대해 듣고 주여, 용서하소서!하는 샤릴 톤도 이게 뭐라고 좋지 ㅋㅋㅋㅋㅋ

발로 차고, 들어서 옮기고, 암바 걸고, 달려와서 몸통 박치기 시도하고, 달려와서 쌍방 날아차기 하고, 머리카락 뽑고, 다리 들어서 질질 끌고가고… 아 서로 마주보며 스텝 밟는 건 디폴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텝 밟을 때 너무 진지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렇구나.. 샤릴이 윱윌 다리 사이 차는 것만 두 번 보고…

또 내가 뭘 봤었지…?

둘이 의자 하나씩 들도 대치도 했었고..

근데 진짜 진지하게 해도 윱윌이 샤릴 못 이김..ㅇㅇㅇ… 샤릴이 윱윌 발로 차고 윱윌 온 힘을 다해 버텨서 샤릴이 튕겨져 나가기는 하는데….
샤릴한테 기술 써도 지치는 건 윱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윱윌 최면, 민간신앙, 콕콕콕콕… 의자신 믿어서 의자 들고도 기도하고, 책상 위에서 기도도 하고, 살풀이도 하고…

샤릴이 시끄럽다고 매번 카타리나를 향해 얘 좀 처리할게요 하듯이 양손 펴서 잠깐만요 제스처 취하고 윱윌 처리하러 가는 걸로 시동을 걸고…

오슷에도 박제된 윱윌 가랑이 찢어졌다 징징징징

샤윱 둘이 새장에 손가락 끼었다고 엄살 피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택윱 때지만 안내싸에서 똥x보게 될 줄 진짜 몰랐었는데…. 이게 갑자기 생각나네)

윱윌 조롱잔치는 4월 중순부터 심해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장 들고 기타처럼 치고, 999! 999! 온 몸으로 부르고, 샤릴이 엉엉엉 우는 거 따라하느라 같이 엉엉엉도 하고, 2층으로도 뛰어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비작만 계속 봐서 샤윱 계속 비작만 볼 줄 알았는데… 이제 댄서를 더 많이 봐서 비작이 잘 기억 안 나네

가장 최근 비작에서는 윱윌이 너무 좋아하는 샤릴보며 빵 터져서 우쭈쭈해줘서 예상보다 조롱 잔치가 짧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윱윌 비작 맛집이긴 해. 비작 부를 때 목소리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

댄서 때 윱윌 메롱하면서 시작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얄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릴 찰진 EC랑 내가 댄서다!!!하는 거 너무 좋음
한 명이 성악 발성 쓰며 댄서 부르면 같이 성악 발성 쓰는 거 진짜 좋아


-여기서부턴 총막 안내싸


ㅋㅋㅋㅋㅋ시작부터 카타리나가 반응없으니까 윱윌 카타리나 앞에서 민간신앙 기도 시작함ㅋㅋㅋㅋㅋ중간에 책상 앞에가서 속편 원고 들고 굿하면서 새장신이시여!ㅋㅋㅋㅋㄱㅋ

윱이 샤릴 엄청 때림ㅋㅋㅋ암바도 걸고 나름 발도 차고 근데 샤릴은 윱윌 손목 잡고 윱윌 엉덩이 계속 차더라

ㅋㅋㅋㅋㅋㄱㄱ

샤릴이 손 내밀고 있을 때 윱윌 뒤로 달려가서 또 속편 웍고 흔들곸ㅋㅋㅋ그랬는데도 카타리나님이 새장 안 주길래 댄서 예상함

영광이다 EC

오늘 조롱잔치는 짧았는뎈ㅋㅋㅋㅋ 새장 치면서 천천천천명 그 엠비씨 문화방송 그 음이었는데ㅋㅋㅋㅋ
샤릴이 천천천천 세고 있으니까 천명이라고 해주고
지금까지 몇 명이냐니까 다시 새장으로 가야금 치면서 구구구 ㅋㅋㅋㅋ

샤릴이 이거 쇤데 소리가 난다고..ㅋㅋㅋㅋㄱㅋㅋ

댄서에 그렇게 많은 메롱을 할 수 있구나 놀람


17. 아무 말

새 소리가 특이하네
이게 무슨 소리 G?

가진 거 다 내놔 ! - 가진 거 없는데? - 그래? 호로로록(총 넣기)

윱강도 입 효과음 너무 좋음ㅋㅋㅋㅋ윱 비행사 때는 비행기 내리면서 효과음 넣고 ㅋㅋㅋㅋ
아 그리고 조롱잔치가 심해진 뒤로 샤릴이 강도 머리 때리는 횟수가 늘어났어 ㅋㅋㅋ
윱 강도 샤릴 말 듣기 싫어서 귀 막고 애배배배하는 거 진짜 유치하고 ㅋㅋㅋㅋㅋㅋ

아무 말도 둘 성대 너무 좋다… 발성 너무 좋아

아무 말 두분 턴도 잘 하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비행기 없을 때 안무가 더 잘보여서 댄서가 좋앟ㅎㅎㅎㅎㅎㅎ

- 총막 샤릴이 자유이용권을 주먹쥐듯 잡고 있어서 그 상태로 머리 때림 / 윱강도 : 머리를 묵직하게 맞아서 십년 째 누워있다고

아 샤릴이 이게 무슨 소리G? 할 때 완전 친절하게 쥐 가리켜서 쥐 잘 봤음

윱강도 마지막이라고 액션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 구르면서 들어와서 총겨눔!!


18. 개장미

바둑이, 빨간 장미, 안무의 충격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사라져서 진짜 다행(안무는 윱 욱 한정이지만...)

윱프 삼연 안무 출 때 진짜 힘들어 보여서 현입 됐었는데, 재연 안무로 바꾸고 나도 안심함..ㅎㅎㅎㅋㅋㅋㅋㅋㅋ

윱프 너의 죄를 사하노라, 빠이 이 톤이랑 이건 너의 여행이야, '마리아, 첼레스테…?', '돌아가는 건 포기하는 거야. 후회하지 않겠어?' 이 때 대사톤 호호호호

샤릴, 프레디가 신인 거 알고나서 두렵고 초조해 하다가 천국 지옥 그런 거 상관 없다는 말에 황망해 하는 거…

인간들의 신의 이름으로 자신을 재판한 것이기에 그들이 말하는 신이, 죽음이, 지옥이 두려웠던 것일텐데, 그래서 신념도 다 버리고 지동설을 부정하며 살아왔는데, 그 모든 게 진짜 신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허망했을 지…

19. 마리아 첼레스테

마리아 첼레스테를 보고 싶어요 할 때부터 샤릴 목소리에 물기가 어려서 마리아 첼레스테 부르기 시작할 때부터 그냥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파 ㅠㅠㅠㅠ

(특히 0528에는 보고 싶어요 하기 전에 계속 울컥울컥하는데 말이 안 나오는 그런 표정이었어서 ㅠㅠㅠ)

(-총막 개장미 끝나고 마리아 첼레스테 보고싶다고 할 떼부터 샤릴 너무 울컥해서ㅠㅠㅜㅠ
마리아 첼레스테가(울컥)보고 싶어요
먼저 세상을 떠난 내 딸 (울컥)
마리아첼레스테를 (울컥)(울컥)(울컥)만나고 싶어요
단순히 울컥이라고 썼지만 정적과 차오르는 감정, 매이기 시작하는 목, 말을 꺼내려하지만 말이 안 나와서 울컥하는 그 표정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마첼 넘버도 엄청 울면서 불렀어ㅠㅜㅠ)



평생 간직한 그 말들을 꺼내는데 미안하고 그런 마음들이 너무 커져서 새어나오는 목소리와 표정
ㅠㅠㅠㅠㅠㅠ

조명으로 마리아 첼레스테가 돌아다니는 걸 보여주는데, 한없이 미안한 샤릴에게 딸이 참 예쁠 나이인 5-6살로 보이면서 그 나이대 아이처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같아 더 슬프더라고

아버지인 샤릴은 평생을 담아온 말, 아이인 마리아 첼레스테는 그 말을 진중하게 듣지 않고 있는 게 아니야. 그냥, 그런 말과 상관없이 아빠니까, 갈릴의 생각보다 갈릴을 원망하지 않았고, 더 사랑한 것 같아.

그래서 샤릴은 참 어렵게 꾹꾹 눌러담은 이야기를 꺼내고, 마리아는 장난치듯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갈릴을 안아주는 거겠지.

어떤 바발의 후기에서 조명이 겹쳐질 때, 마리아가 갈릴을 안아주는 것 같다고 했는데, 그 후기가 정말 고마워 ㅎㅎㅎ

조명이 왜 겹쳐지는 걸까, 갈릴과 마리아 첼레스테가 지금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그런 거겠지..?하고 말았던 상상력 부족의 내 머릿속을 채워줬어 ㅠㅠㅠㅠ

샤릴이 마리아 첼레스테에게 손 흔들어주는 것도 또 얼마나 마음 아픈지..ㅠㅠㅠ이제 진짜 이별이니까…

흔들흔들하고 흔들어준 날도, 힘 없이 손을 들어올리기만 한 날도 다 맘 아팠어 ㅠㅠㅠ
(-총막에는 오래도록 흔들어줬어ㅠㅜㅠㅠ)

고마워요, 프레디에 담긴 진심에 나도 울컥

20. 캄포데

캄포데 시작 직전까지 샤릴은 마첼 때의 여운에 잠겨 있는 것 같아
그래서 윌리엄의 긴장되냐는 물음에 그제야 캄포데이피오리 광장을 떠올리는 것 같은..?

샤윱 둘이 고개 동시에 돌리는 것도 좋아

샤릴 진짜 울부짖는 게… 진실의 무게를, 브루노를 보면서 자신이 외면한 진실의 무게를 느껴야 해서 자신의 대한 혐오와,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한 브루노를 원망이 뒤섞여서 울부짖고 괴로워 하는 것만 같아

브루노의 존재가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는 갈릴이 아닐까 싶어

캄포데 끝나고 갈릴을 지켜보며 기다리다가 조심스레 다가가서 다독이는 윱윌도 좋다 ㅠㅠㅠ

- 총막 캄포데이도 샤릴 엄청 울부짖고... 윱윌 오래 기다려주다가 어깨 토닥이고
진짜 샤릴 다 쏟아내며 부르는 게 느껴졌어


21. 최후맆- 22. 증언 - 23. 그지돈

자유이용권을 써 버렸다는 말에 걱정이 앞서는 윱윌, 하지만 재판이 시작되고… 자유 이용권을 쓴 걸 아니까 걱정스러워서 갈릴을 바라보는데, 갈릴이 책을 바닥에 던져버리고

윱윌의 시선을 떨어지는 책을 끝까지 쫓아가. 여기서부터 시작된 무너지는 마음, 참담한 심정.

그런 윌리엄을 모르는 샤릴은 극의 시작에서 지었던 비굴한 미소를 지으며 최후 진술을 시작해.

나의 주인공이 진실을 말하기를 그토록 바랐던 윌리엄이기에 재판에 끼어 들고야 말고.

샤릴은 당황스럽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재판에 끼어들면 안되잖아 라고 하지만, 상관없다고 말하는 윱윌의 눈은 단호해. 그런데 단호한데, 눈꼬리가 쳐져서인가, 단호한데 속으로 울고 있는 것처럼 보여.

'너 별로 대단한 사람이 아냐.'를 거의 항상 울먹이며 부르는 윱윌
너무너무 속상한 심정을 그대로 토해내고 있는 거니까.
그래도 이때는 울먹이기는 하지만 꾹꾹 눌러 담고 있는데, '나의 주인공'에서는 눌러 담았던 감정이 고스란히 새어나와서 더 울것만 같은 목소리야

조명마저 주인공인 갈릴을 비추고, 윌리엄은 조명 밖에 서 있어. 그게 윌리엄의 마음일테지만…

샤릴은 이런 말들을 들으면서 자신이 잊고 있던 것을 깨닫게 되지 않았을까.

샤윱 보면서 윱윌의 다양한 대사 변주를 들었거든

'난, 난 진실이 중요해.'
'난, 진실. 진실이 중요해.'
'난 진실, 진실, 진실이 중요해.'

그냥 지켜보는 나도 저 말들이 가슴에 콱 박히더라. 그게 갈릴에게는 어떻게 들렸을까…

이런 윌리엄의 말들을 들으며 샤릴은 마음을 다 잡고, 마지막 기회에서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을 하기 시작해.

이때 샤릴 윱윌 시선 엇갈리는 거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 ㅠㅠㅠㅠ 샤릴이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걸 외칠 걸 알기에 고개를 돌리는 윱윌한테는 '그거 아니야! 좀만 더 기다려봐 ㅠㅠㅠㅠ'하고 싶고, 샤릴이 뭐라고 외칠 걸 알면서도 '제발..제발..'하는 마음으로 샤릴을 보게 돼. 윱윌이 너무 간절하게 갈릴을 바라보며 '제발, 제발, 제발.'하고 있는 걸 보고 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윱윌은 '나는 죄인입니다.'하는 갈릴의 말에 끝내 못 듣겠다는 듯 계단을 오르다가 멈칫하고, 결국 계단에 주저 앉아.

샤릴은 아무나 붙잡고 말하고 싶었다면서 무릎을 꿇고, 누구를 질투하는 가 하며 장미꽃을 쓰다듬고, 해야할 일이 남은 것 같다며 망원경을 바라보고.

윱윌은 이런 갈릴의 말들을 들으면서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울어. 이게 갈릴이 결국 거짓을 말해서라기 보다, 진실을 말하도록 몰아부치면서, 정작 그의 마음은 알려고 하지 않았구나 싶어서 그런 것 같아.

갈릴이 왜 살아남고 싶었는지를 들으면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

528에 유독 더 인상적이었던 건, '나 이제 말한다.' 하면서 윌리엄을 바라보는 샤릴이었어. 저 날 유독 자신에게 방향을 제시해준 윌리엄에게 내 외침을 들으라고 하는 것 같아서

샤릴은 언제나 후련하게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외치면서 속편 원고를 던진다고 느끼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아에 뛰듯이 던져서 더 후련하게 느껴져. 하고 싶었지만 감춰뒀던, 평생을 간직하고 있던 외침이어서인가.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외침에 고개를 드는 윱윌의 얼굴은 참 밝아. 그리고 갈릴을 껴안고 등을 토닥이며 '잘했어.' 라고 하는데, 물기가 어렸지만 밝은 그 목소리 어찌나 감격스러운지..

파반느~때 윱윌 살짝 뛰듯이 걷는 거랑 벅찬 표정으로 2층 올라가서 갈릴 보는 거 너무 좋아

샤릴은 이미 해야할 말을 했고, 이제 가야할 길도 알아서 윌리엄에게 이제 간다는 마지막 인사를 보내듯 눈을 마주치며 살짝 고개를 끄덕이고 망설임 없이 나가

갈릴이 자신을 바라보기까지 계속 웃으며 바라보던 윱윌은 갈릴이 나가고 나면 곧바로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울고.. 어둠 속에서 새어나오는 울음 소리가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파.

자신의 주인공이 진짜 진실을 말하고 나아가는 순간이 감격스럽고, 감동이면서도 이제 만나지 못 하는 아쉬움도 뒤섞인 것 같고..

작가에게 주인공은 그저 지켜봐야만 하는 존재이니까. 그와 같이 걸을 수는 없으니까

(특히 0528에 고개 숙이고 한참을 울다가 무대에~하고 다음 소절 부를 때 목소리 다 갈라지던 거 못 잊겠다.)

울음섞인 미소를 지으며 무대에 조명 빛이 꺼지면 나의 주인공은 별이 된다고 하는 윌리엄.
이미 별이 됐을 갈릴은 별을 향해 손을 뻗고 있고.

나의 주인공 갈릴레이와 윌리엄, 둘 다 별이 되었겠지.

- 총막을 조금 더 덧붙이면 최후맆부터 책 따라 시선 고정되면서 윱윌 이미 얼굴 굳고..

그 굳은 얼굴에 실망감 배신감 이런 감정들이 다 뒤섞여있어

샤릴 최후맆도 좀 매인 목소리였어 울면서 부른 것 같았는데..

윱윌 증언 앞부분 울다가 꾹 누르고 잘 불렀는데 나의 주인공부터 또 울고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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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8596 난 택이 동 라인 탄게 진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2] ㅇㅇ(118.235) 00:40 129 1
3878595 헤드윅 이번시즌이 코로나때보다 넘사로 재밌는데 [9] ㅇㅇ(223.38) 00:39 201 11
3878594 좋아하네 체 [1] ㅇㅇ(223.38) 00:39 26 3
3878593 진짜 탈덕하는 애들은 공계든 비계든 소리소문없이 사라짐 [8] ㅇㅇ(223.38) 00:39 19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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