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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ㄱㄱ) 풍월주 0604 석준열 위주 후기(호불호) (1)

ㅇㅇ(211.218) 2020.06.05 14:57:34
조회 516 추천 19 댓글 3


스포주의 씨왓주의!!!

호불호 섞여있음 날짜는 넘어갔지만 나 편하라고 오늘로 표기함

오늘도 길어져서 나눴다....











1. 그것이 인생이지
: 석준열 진짜 길더라 까딱하다간 천장에 머리 닿겠는데 하는 생각이 뻘하게 들었다

저번 석준동현 봤을 땐 팔다리 늘어뜨리고 힘없이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오늘은 팔을 가슴 앞으로 가져가 있어서 뭘까 했다

나중에 계단 비틀대며 내려올 때 옷을 자꾸 만지작대서 아 옷으로 자기 몸을 감싸 안고 있던 거였구나 싶어서 울컥함ㅠㅠ


석준열 첫등장에서 자기 몸 감싸안고 절벽쪽으로 발 끌며 걸어가는데 그게 꼭 담이 따라 죽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여서 머리가 띵했다

담이를 정말 좋아해서, 담이 없이는 못 살 사람. 자신감과 패기가 넘치는 어린 에이스를 그렇게까지 망가뜨릴 수 있는 사람은 그의 몸종이자 오랜 친구 뿐이라는 사실이

갑자기 와닿아서 울컥했어 석준열의 제가 웃깁니까?는 늘 물기 뚝뚝이거든 아픈 마음이 대신 비명을 지르는 느낌.


종환운장은 순창운장과 달리 풍월들의 아버지, 아니 최소 풍월들을 거둬줄 울타리처럼 느껴져서 종환운장이 석준열에게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진단다' 하는 건 정말 위로처럼 들렸어

세상 오래 산 어른이 뼈아픈 상실을 겪은 사람에게 해주는 진심 어린 조언. 자신도 과거에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 알려줄 수 있는 충고.

그래서 종환운장과 만난 석준열의 '정말 잊을 수 있습니까?'는 그 말을 믿고 싶어서 거듭 확답을 요구하는 것처럼 들려.



정말 담이가 절 떠났다는 걸 잊고 살 수 있습니까?

어르신 말대로 꾹 참고 시간 지내면 정말 잊을 수 있습니까?



너무 아프고 아픈 나머지 그 말 하나에 매달리고자 하지만 석준열은 무의식중에 알지 않았을까 잊을 수 없다는걸.





2. 술에 취한 꿈

: 동현배우의 환동 플필이 사기인 것처럼 준휘배우도 풍 플필 사기로 고소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금강산이나 백두산 발길 닿는대로 가다가~ 노래를 부르다 눈감고 허밍하는데 운루의 객들이 오며가며 말해준 운루 바깥 세상을 상상하는 것처럼 보였어

유랑하며 살 때도 가본 적 없는 멀디 먼 곳이지만 상상은 해볼 수 있는 곳? 나중에 열이랑 같이 가보고 싶은 곳이란 느낌.

그러다가 아이고 늦었다! 하며 도도도도 내려오는데 내려오는 중간에 무릎으로 석간수통 쳐서 와장창 할 뻔하더라곸ㅋㅋㅋㅋ 아 애가 약간 맹한가? 싶은 생각이 드는 지점이었다


석준열은 담이가 늘어놓은 빨래 자기가 대신 개켜주다가 담이 소리 들리면 아닌척 냉큼 빨래 던지는데 볼 때마다 담이를 좋아하는데 티내긴 죽기보다 싫은 10대 후반 애샛기 모습이 보여서 참 귀엽다 준휘담에 대한 석준열의 감정은 풋사랑 같았음. 무의식중에 좋아하는 티가 흘러나오는데 석준열의 의식은 준휘담 좋아하는 티를 내지 않으려는 느낌.

준휘담은 되게 헤헤 잘 웃더라 귀엽기도 하면서 어딘가 묘하게 꾸며낸 웃음 같기도 해서 눈길이 갔어

석준열이 밝고 쾌활하게 행동하니 그거에 맞춰서 자기도 헤헤 웃고는 있지만 왜인지 계속 위축되고 움츠러든 느낌? 그래서 석준열이 준휘담 끌어다 어깨동무하면서 같이 장난치고 노는게 보기 좋았다 준휘담이 그늘진 곳으로 들어가도 꼭 준휘담 찾아내서 손잡아 이끌어올 거 같았어ㅇㅇ.




3. 너의 뱃속까지

: 준휘담은 구걸 되게 열심히 하는데 허탕치는 날이 많았을 것 같은 느낌ㅠㅠㅠㅠ 되게 절박한 표정으로 손 싹싹 비는데 절박함과 달리 세상 인심이 야박해서 허탕치는 날이 많았을 거 같다ㅠㅠㅠ

그에 반해 석준열은 건성으로 하기는 해도 손도 잘 비비고 웃는 낯임. 잘생긴 얼굴로 웃으면 사람들이 혹하는 걸 알아서 준휘담에 비해 덜 절박한데 또 먹을거 잘 구해올 거 같은 느낌이었닼ㅋㅋㅋ


그래서 이 페어는 묘하게 석준열이 준휘담을 더 책임지는 날이 많았을 거 같은 느낌.

아 그리고 석준열은 묘하게... 귀족가 자제 같다는 느낌은 좀 안 들어. 그냥 정말 길거리에서 구르던 고아 하나가 살겠다고 운루로 들어왔을 것 같은 느낌이야.

글도 원래 아는 게 아니라 풍월이 되면서 그에 맞는 소양을 쌓은 느낌이고ㅇㅇ




4. 운루곡

: 운루곡에선 담이가 열이를 어떻게 보는지 집중해서 보는 편임 어제 준휘담은 석준열을 볼 때 복잡다단한 시선으로 보더라

참 멋진 내 친구. 하지만 그래서 넌 이젠 너무 먼 존재야. 그 거리감이 씁쓸하고 그 때문에 자존감 낮아지는 모습이었어ㅠㅠㅠ 그 때문일까. 석준열이 해맑게 준휘담 앞으로 뛰어와서 복장 체크 받고 운장 따라서 여왕한테 가잖아? 그때 석준열이 준휘담 뒷목 쓰다듬으려다가 준휘담한테 어깨 펴라며 으쓱하고 퇴장하더라고. 거기서 아 무릎을 쳤다


석준열이 보기에 준휘담은 늘 위축돼있구나 그리고 준휘담이 좋은 석준열은 그게 또 보기 싫어서 준휘담한테 어깨 펴라고 웃으며 치대고 그랬구나

그 짧은 순간 몇몇 장면이 지나가는 것 같았어 어딘가 조금 맹한 구석이 있는 준휘담은 운루에서 평범한 일꾼이었을듯 해 딱히 크게 혼나지도 않았지만 칭찬받을 일도 없는.

오히려 종종 석간수통 잘못 들어서 물 넘치고 행동이 잽싸지가 못해서 잔소리 듣고. 석준열은 여왕 눈에 들어 운루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데 준휘담은 그냥 운루 허드렛일꾼1 정도의 위치지.

그래서 점점 위축되는 게 있는데 석준열은 준휘담에게 변함없이 다정한데 준휘담은 점점 위축되는 것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게 보였어ㅠㅠㅠㅠㅠㅠ 위축되고 자존감 낮아지는 준휘담을 석준열이 계속 부둥부둥 해줬을게 보이더라




5. 밤의 남자

: 석준열에게선 율열과 결이 조금 다른 자신감이 보여 석준열은 어린 나이의 패기에서 오는 자신감 느낌임ㅇㅇ

여왕님이 뭘 좋아할진 아직 감이 안 잡히지만 뭐든 하면 되지! 하는 당당한 포부와 패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으로 밤남 춤을 춘다? 그래서 석준열에 비하면 율열은 상대적으로 자신이 뭘 어떻게 하면 멋있어 보이는지 알아서 그 멋짐 포인트를 마음껏 발산하는 연륜이 느껴짐

포인트는 석준열의 어린 패기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좋다는 소립니다. 율열은 또 율열대로 그 으른미 연륜미가 좋아. 이렇게 투열맘이 돼가는 걸까.


진아진성은 석준열을 만나면 여유가 느껴져. 율열과는 오래전부터 만나 감정을 쌓아오는 과정에서 자기한테 맘 주지 않는 율열이 얄미워 오기를 부리는 것 같다면 석준열과는 운루 뉴페를 만나서 신선해하는 느낌이야ㅇㅇ 어린것의 포부와 패기를 어여삐 보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석준열을 자주 부르는 것 같아

어린 것의 패기와 포부가 귀여워서 자꾸 자꾸 보고싶은 마음에 부르는 느낌? 하지만 저 어린 것에게 마음은 쉬이 주지 않겠다는 여유.


그래서 석준열이 흐린귀 필수대사1을 하고 나서 진아진성이 '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그런 말이구나' 하는건 '어린것이 잘도 그런 말을 하는구나' 하는 것처럼 들려 그런 말을 하는게 조금 어이가 없는 한편 귀엽네 싶은 느낌.


그래서 진아석준의 밤남은 얼핏 보면 느슨한 거 같으면서도 서로 탐색하는 은밀한 긴장감이 느껴져

진아진성은 어린 뉴페를 흥미진진하게 바라보고 석준열은 감히 여왕 앞에서도 꿀리지 않을 자신감을 품고 있고.

다만 이때까지 진아석준 사이에 사랑이란 정이 피진 않은거 같아 서로를 그저 흥미진진하게 탐색하는 과정?




6. 밤의 남자rep.

: 준휘담은 물통을 들고 나오면서 석준열과 진아진성의 불꺼진 방을 돌아보더라고.

귀부인들과 운루 최고 고객 여왕을 접대하면서 고생하는 친구에 대한 미안함 고마움 그리고 고생하는 석준열과 달리 석준열 덕에 마음은 편하게 지내는 자기자신에 대한 옅은 원망? 같은게 좀 보였다




7. 주령구 놀이

: 진부인과 여부인은 오늘도 짜고 담이를 물맥였습니다ㅠㅠㅠㅠㅠㅠ

창주곰은 중인타비인데 부인들이 삼잔일거로 분위기 몰아가는거에 뒷머리 벅벅 긁으며 유난히 안절부절 못하더라. 아마 준휘담을 예뻐라 하며 쉴드 치는 석준열을 알기에 저거 열이가 알면 난리나는데ㅠㅠ 싶어서 안절부절 못했던 게 아닐까 하는 궁예ㅋㅋㅋ


직전에 준휘담이 워낙 위축돼있고 자존감 낮은 모습을 봐서 그런가, '내가 웃기냐구요' 할 때 울컥했어

왜 나를 우습게 보냐고 외치는 듯한, 그런 처절함이 느껴졌거든ㅠㅠ 석준열은 여왕의 방에서 나오면서 그 모습을 보는데

율열은 그때 표정이 '하... 부인네들이 어디까지 하시나 봅시다' 하는 표정으로 들어가서 담이 구해줄 각을 잰다면

석준열은 오롯이 담이의 수모에 분노하는 느낌. 부인들은 안 보이고 수모 당하는 담이만 보고서 분노하는 느낌이야. 넌 왜 반항을 안해. 왜 당하고만 있어.



오늘 흥미로운게 운장의 그 '중한 것을 지키고 싶다면 납작 엎드리거라' 대사에 대한 준휘담의 태도.

아근데 운장들 중한 것을 어쩌고 하는 대사 조금 다르게 치는 것 같은데 내 기억이 맞니??

순창운장은 '중한 것을 잃고 싶지 않거든' 이라고 하는 것 같고 종환운장은 '중한 것을 지키고 싶거든' 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기억이 희미하다

뭔가 둘이 묘하게 표현을 다르게 구사하는 것 같다는 느낌인데 정확한 표현이 기억이 안 나네;;;

나는 그 미묘하게 다른 표현조차도 운장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생각해서ㅇㅇ

순창운장이 잃고 싶지 않은 건 여왕 뿐이고, 종환운장은 여왕과, 다른 풍월 아이들도 지키고 싶고 뭐 이렇게.



하여간 종환운장이 그렇게 말하고 나가는데 준휘담은 햄담과 달리 그 말을 마치 처음 들은 듯 충격으로 얼어있어

여러 번 들어왔던 말이 아냐 처음 듣는 말인것 같아 그래서 그 말을 듣는 순간 충격으로 얼어붙어. 나 때문에 열이가 위험해질 수도 있나? 를 처음 깨달았다는 것 같은 느낌.

그동안 석준열이 뒤에서 앞에서 알게 모르게 쉴드 쳐주던 걸 보며 미안해하기도 하고 고마워하기도 했지만 그 행동 자체가 역으로 석준열의 목을 조일 수 있다는

생각을 안하다가 악희방 사건을 계기로 깨달은것 같아 보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창주곰이 달래줄 때도 '어...?' 하는게 직전에 받은 충격으로 정신이 없는것 같아 보였다


나 때문에 열이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근데 운장은 알았을까 자기 딴엔 안쓰러워서 해준 한 마디가 나중에 준휘담에게 올가미가 될줄은.




8. 나의 얼굴

: 진아진성 성대는 말해뭐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여왕님이 쩌렁쩌렁 외치는 느낌.

아무리 나는 세상의 왕이라며 강인해지려고 마음을 가다듬어도 어쩔 수 없이 마음이 약해지는 시간들이 있었을거야

그리고 석준열이 그 마음이 약해져 비는 구간들을 파고들었을 것 같아




9. 술에 취한 꿈rep.

: 호불호가 섞여있다고 했는데 여기서부터 서서히 물음표가 뜨기 시작했어

석준열은 준휘담을 좋아하는데 그걸 티내기 싫어한다고 봤거든 그런 주제에 준휘담 앞에서 의젓하고 멋진 모습 보이고 싶어서 옷 몰래 꺼내보다가 아닌척 자세 잡고 앉아서 벼루에 먹을 갈고ㅋㅋㅋ 그러다가 술 취한 준휘담한테 등 내주고 준휘담이 엄청 신경 쓰이는 주제에 어떤 말을 할지 몰라 그냥 들어주며 준휘담의 노래에 화답해주는 모습. 그 모습에서 은은한 짝사랑을 겪고 있는 소년의 모습이 잘 보였어


근데 준휘담 노선이 좀 애매했다

넘버 소화도 잘 했고 술 취한 모습은 주전자에 사실 알콜 성분의 무언가가 들어있는게 아니었을까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 싶었지만 준휘담은 석준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잘 느껴지지 않았어. 일단 사랑은 아닌 것 같아. 정확히는 연애감정적 사랑. 준휘담의 노선은 진한 우정에 가까운거 같더라. 근데 그것도 확신을 못하겠어...


둘 다 각자의 캐해를 밀고 나가는데 문제는 그 캐해가 서로와 찰떡이 아닌 느낌. 그래서 페어합이 좀 애매해 보였고 물음표가 떴어


그러나 석준열이 이불 덮어주고 자기 살피는 눈치가 느껴지니까 준휘담이 우는 얼굴 안 보이려고 고개를 바닥쪽으로 파묻는건 좋았다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석준열 나가니까 손 꼼질꼼질 움직여서 이불 자락 쥐며 밖에서 슬슬 눈치 살피는 것도 좋았어 마지막에 석준열이 앉았던 자리 보며 픽 웃는것도 자괴감이 섞인 복합적 표정이었구.



아 석준열 여왕이 아침 댓바람부터 왔다니까 엄청 싫어하더랔ㅋㅋㅋㅋㅋ 한숨 푹 쉬며 어깨 떨구는데 거기서 운루 에이스 타이틀이 없는 찐어린애 느낌 났음ㅋㅋㅋ

내 비즈니스는 밤에나 나오는데 왜 아침 댓바람부터 비즈니스를 하라고 하는거야.. 하면서 가기 싫은 티 팍팍 내고ㅋㅋㅋㅋㅋㅋ

석준열 노선에 잘 맞는 모습이라 호였어ㅇㅇ




10. 너의 이유

: 석준열 직전에 왜 아침 댓바람부터 찾아오고 난리야 식으로 싫은티 팍팍 낸 주제에 바로 비즈니스 애티튜드 장착하고 나오는거 봐

풍월에게 밤낮이 어디 있겠습니까, 대사 치는건 운장에게 가르침 받은걸 그대로 받아들여 자기식으로 소화해서 치는 느낌이었다

하기는 싫지만 나는 프로 풍월이니 운장 으르신이 가르쳐주신대로 비즈니스를 잘 해야지 하는 느낌이었고 미소도 그렇게 보였음


진아진성은 너의 이유를 기점으로 석준열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다르게 갖는 것 같았어

밤남 땐 운루 뉴페를 흥미진진하게 탐색하다가 주령구 놀이에서 겁도 없이 목에 들어온 칼과 맞서고 친구를 구하는 모습에서 흥미가 생긴거 같아

근데 그런 상태에서 석준열이 자기한테 다정하게 대해주잖아 그러면서 마음의 씨앗이 움을 트지 않았을까.



석준열은 진아진성을 대할 때 연민과 두려움이 공존하고 있어.

인간적으로는 연민을 느껴 하지만 피바람 일으키는 모습도 몇 번 봐서 무섭기도 해. 하지만 진아진성이 헛구역질 하며 아파할 땐 그 두려운 모습을 조금 접어두는데 눈 바로 앞에서 사람이 아프고 고통스러워하니 본능적인 동정심이 일지 않았을까.

자신의 호의가 저 사람에게 괜히 헛된 기대를 품게 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하고 당장 그 순간의 연민으로 다정하게 대해줬는데 진아진성에겐 그 다정함이 배로 절절하게 느껴졌겠지 아픈때잖아. 그래서 여왕도 이 뉴페를 쉽게 그리고 깊게 품을 생각이 없었는데 그만 품어버린 느낌.


그래서 '아픈 것도 괜찮은데? 네가 이리 걱정을 다 해주고' 이 대사도 다르게 들려

율열일 땐 날 좀 봐줘 나 아프잖아. 이런 느낌이면 석준열일 땐 내가 아픈걸 네가 어떻게 할 수나 있겠니? 하다가 석준열이 생각보다 능숙하고 다정하게 아픈델 어루만져주니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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