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내가 왜 샀나 도저히 이해가 안 됨ㅠㅠ
개취지만 내가 느끼기에 진짜 별로였는데 왜 샀지? 진짜 남는 건 이런 것들 뿐이라서 그랬나
개인적으로 아킬라 내가 본 최악의 창작뮤지컬이었는데
오슷+플북 사서 집에 고이 모셔둠...ㅋㅋㅋㅋ
아킬라 좋았던 점을 굳이 꼽자면 관객이 없어서 ㅇㅇㄷㄹ 회차였는데도 김주원 놀이 하면서 편하게 봤다는거?
그리고 난 커튼콜 그런 분위기인 줄 몰랐는데
커튼콜 중반쯤인가 관객들 우르르 달려나가고
그 ㅇㅇㄷㄹ랑 하이파이브? 하는 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커튼콜에 그런 거 해주는 줄 몰라서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면서 앉아있었음...ㅋㅋㅋ
아무튼 언젠가부턴 안 그러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지르고 보자 정신이 있어서 지금 생각하면 돈이 아깝다ㅠ
그래놓고 정작 달렸던 공연 플북 사는건 까먹을 때가 많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리 플북 사놓고 나중에 하나 더 사야지 했는데 까먹고 안 사서 내 플북엔 준형빌리가 음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