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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ㄱㄱ 0801 마티네 미아 극호후기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0.08.05 09:29:52
조회 697 추천 45 댓글 14

조금 둥인것같지만 그날 미아가 머리에서 떨어지지가 않아서 짤막하게 올리는 후기
일단 난 미아 자둘밖에 못했고 기존에 쓴 후기에서 일부만 잘라서 올리는거라 혹시 내용이나 말투가 이상하거나 뒤죽박죽이라도 이해해줘ㅠㅠㅠㅠㅠㅠㅠ 아직 넘버 이름도 잘 모르는 알못이 쓴거라ㅋㅋㅋㅋㅋㅋ
일단 자첫 샤윱슈 한 일이주뒤에? 나름대로 오랜만에 보는 미아였는데 너무 놀랐어 자첫때 몰랐던 서사들이 엄청 많았거든! 특히 개취로 자첫때 브브전은 당최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어서 살짝 자체인터였던 구간이었는데 이게 어떻게 리차드와 오스카의 이야기로 이어지는지 읽어보고가서 보니까 너무너무 재밌는거야 디테일들도 보이고...... 혹시 미아 자첫때 약지루나 꿀노잼 떴던 바발들은 한번쯤 다시 가보는것도 조심스럽게 추천해볼게. 나는 자첫때도 나름 재밌게 보긴 했는데 그래도 자둘매직이 이렇게 확 오는 극은 처음이었어

와.... 이날 공연은 어떻게 애드립이고 감정이고 모든게 착착 맞지?싶은 공연이었어 미아가 극중극도 있고 애드립이 대본 절반인 공연이라 그러기 쉽지 않을거같은데 보면서 느낌표 떴던 장면들이 엄청 많았음ㅇㅇ 페어를 타기는 하겠지만 자첫때에 비해서 클래식했던것같은? 느낌이었는데 개웃겼어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또차드 표정이 너무 극호였어..... 맨 처음에 나레이션 할때 살짝 웃으면서 하는데 그 표정에서 사연 오조오억개 나옴ㄷ 그걸로 아폴로니아 단골 좀 만들었을거라고 장담할수있어ㅇㅇ 그리고 그 얼굴이 아폴로니아와 오스카에 대한 소중함을 한번에 보여주는것같아서 좋았어
그리고 부티 옷 입을 때 또차드가 슈티비 옷 그지같이 입고있으니까 단상으로 데려가서 제대로 바로해주는데 순간 따뜻했어..... 그때도 있고 패나뮤 중간에 음악의 힘이야도 있고 또차드 순간순간 스티비 엄청 다정하게 본다니까 리차드 캐릭터 자체가 간지나는데 그런 얼굴까지 하면 아 김도빈.......

풍스카는 오스카도 오스카지만 브브전에서 진짜 좋았던게 제일 처음 연습할때 풍스카가 꽃다발 가슴에 꼭 쥐고 또가씨랑 불렀던 듀엣 부분이 있었는데 그때 풍스카가 내 직선 앞에서 불렀단말이야... 그때 눈감고 부르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았어 그래서 브브전 할때나 꽃다발 등장할때마다 그때 풍스카 얼굴이 계속 생각났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귀도 엄청 행복했어......풍스카 보이스 담백한데도 당분 300%여서 위에 또가씨 가성 얹어지니까 참으로 듣기에 좋았다고 한다....... 그때 풍스카랑 또가씨랑 같이 노래부르는데 무대 위의 행복이 나한테까지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어. 그게 너무 인상깊게 좋아서 브브전 엔딩이 바뀌는 부분이 더 좋았던것같아 오스카랑 리차드 이야기랑 연결도 잘되고.
아 근데 풍부티 왜이렇게 늠름한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 옛날부터 잘생긴 바위얼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늠름하게 연기하니까 남성 면도기 광고모델같은 느낌이었다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와이 그 자체인 윱부티 보다가 풍부티 보면 역시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카와이함이 증가하는건가 하는 뻘생각을 하게된다.. 나중에 슈치치등장해서 헬기 나타날때도 또니보이는 바람때문에 이리저리 뒹구는데 풍부티는 무슨 발이 땅에 박힌것처럼... 무슨 군부대 수장처럼.....그렇게 늠름하게 서있엌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루치아노 보체티에서 골반춤출때 제일 오른쪽이 제일 숭하더라.... 원래 저 자리가 숭한 자린가 하면서 봄 ((((())))))


슈티비는 리차드랑 오스카가 연기하면 순간순간 빛나는 눈빛발사 할때 있는데 너무ㄱㅇㅇ.... 슈티비는 무대를 진짜 사랑하는구나라는걸 극 내내 느꼈어. 특히 카더라 끝나고였나 리차드랑 오스카가 둘이 이야기하는데 구석지에서 슈티비 흥분해가지고 대본 뒤지는거 되게 마음구석 어딘가를 자극하는 모습이야. 극에서 웃기게 넘어가서 그렇지 내가 쓴 공연이 처음으로 공연되는데 배우들이 내가 머릿속으로 생각했던걸 막 표현해! 너무 신나고 재밌지 않을까? 그런 가슴뛰는 순간들을 슈티비가 솔직하게 기뻐해줘서 나까지 두근두근거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슈티비 미아 파밀리아끝났을때 2출에서 가슴부터 튕겨나와서 박수 짝짝짝짝치고 얼른 들어갈때 지금 생각해보면 그모습 너무나 대레전찍고 컷콜때 정신없이 자동기립박수치다가 노래 시작하니까 얼른 앉는 연뮤덕 그자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 사실 보고따라한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이런 모습들이 너무 좋았어
아 초반부에 대본 읽다가 말이 없음? 이걸 어떻게 표현해 하니까 슈티비 그냥 표현해 하면서 총꺼내드는데 왜 니가 총꺼냈으면서 뒷걸음질치냐..... 조금 짠했어 안맞는옷 입었는데 또 매사에 열심이라...... 슈티비 너무 총하고 안어울리는사람이야 그래서 오늘 총이 그렇게 계속 떨어져댄건가...... 나좀 버려달라고...홀스터좀 바꿔주세요 제작진분들.....


-이 무대처럼? 이부분이 자첫 윱스카때하고 느낌이 좀 달랐어. 저번에는 나도 이 무대를 너무 사랑하지만 결국 이 무대도 내 결혼과 다를바없이 허무하다... 이런 대사 그대로의 의미로 받아들여졌었는데 풍스카는 뭐랄까 본인도 그렇게 말하지만 그 또한 이미 무대 속의 환상 속에 빠져있는것같았어. 저번에는 이 상황 자체가 클래식하게, 또 관극하고있는 나 자신을 투영하게 되면서 받아들여졌다면 이번에는 라임라이트 분위기랑 쭈욱 이어지는것같아서 좋았네
근데 풍스카가 자신의 일상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좀 달랐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졌기도 했던것같아.... 풍스카는 전화받을때 스텔라 이름 나올때마다 또차드 눈치를 완전 보는거야... 조금 다급해보이기도 했고 귀걸이? 귀걸이 그거 한짝씩만 파는곳은 없을까 아이 미안해 이럴때는 궁색해보이기도 했고 쨌든 자신이 진심으로 바라는 일상이 아닌것같았어. 자첫때는 나는 무대위 생활을 사랑하지만 그래도 나는 나의 길을 갈게 정도로 이해됐었거든.
이 장면 전 부럽냐 후에 또차드가 계단에 앉아서는 풍스카에게 방법도, 방식도, 방향도 맞지 않는다고할때 오스카한테 조곤조곤 말하는데 저번 관극때는 리차드가 아트의 마크와 겹쳐보였단 말이야. 오스카를 좋아하고 필요로 하긴 하지만 간절해서인지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말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의 또차드는 딱히 그렇지 않았고 감정은 절박했지만 굉장히 침착했던것같아서 인상깊었어 무슨 폭풍전야같이... (근데 또풍슈 아트해줬으면)

그다음 라임라이트에서 또차드가 풍스카한테 모자를 씌워주고 풍스카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풍스카니까 풍스카를 봐야되는데 자꾸 또차드가 보이더라 그 왜 솜 나비에서 앨빈이 보이듯이 말이야.......(전직솜덕) 그때 또차드가 풍스카한테 모자를 씌워주고는 너무 기뻐하는거야..... 내 말이 받아들여진거라고, 오스카는 예전처럼 내 곁에 있어줄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는데 그 사이에 풍스카가 모자를 자기 손으로 벗으니까 라임라이트의 조명이 여전히 비춰지는 아래에서 리차드 표정이 굳어지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어. 라임라이트 부르면서 풍스카 막 우는데...... 또차드도 라임라이트 끝나니까 계단에서 눈물닦고........하......ㅠㅠㅠㅠㅠㅠㅠㅠ 또차드가 풍스카에게 씌워준 모자 속에 제발 나랑 같이 있어줘라는 말이 엄청 간절하게 담겨있었는데 행동만 안했지 거의 무릎꿇고 애원했던 수준이었는데..... 풍스카 마음도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니라서..... 되게 답답하고 슬프더라
그후에 바로 브브전 연습으로 들어가는데 그래도 풍스카가 연습하겠다며 노래부르니까 또차드는 그걸 벽 너머에서 듣고 바로 또가씨로 변신해줘. 뭐랄까.. 그렇게 싸움아닌 싸움을 하고도 아무말없이 다시 호흡을 맞춰보는데 그 일상적인 유대감이 조금 찡했어


-브브전 마지막에서 불꺼졌을때 슈티비(아님 슈아빠..?)가 등장해서 의상 주는데 잠깐 눈마주치다가 오스카한테 주고 가거든?(맞나?) 근데 여기의 슈가 슈티비인지 아빠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슈티비로 보여서... 이때 잠깐 눈마주쳤을때 잠깐 눈이 외로워했던 것 같기도 해서 눈에 밟혔어 결국 리차드 오스카와 섞이지 못한것같아서....
그때 그 불꺼진 정적 되게 좋아했었는데 기억처럼 완전 까만건 아니고 앞에 서있는 풍 얼굴이 아스라히 비치는데 좋더라. 풍이 또가씨 옷입는거 체크해주고 또가씨는 풍 멜빵 체크해주고.... 그 멜빵 체크해주던 실루엣은 내가 미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장면들중에 하나가 될것같아.

-어딘지 모르겠는데 두명이 고개 돌리는 타이밍이 딱 맞아서 대박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고

-사랑이었나 브브전에서 또가씨가 혼자 부르는 부분이 있는데 또가씨 목소리가 갈수록 낮아지고 굵어지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찾아보니까 점점 리차드랑 섞이는거라고 하더라고.......... 근데 그 순간에도 그림같이 웃고있는데 점점 눈이 흔들리는것처럼 보였거든........ dv 해명해....

-눈치챘겠지만 나바발은 자첫때도 스티비맘이었는데 오늘 공연 보면서 더더 정이 갔어. 개인적으로 스티비 캐릭터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미아의 꽉 닫힌 해피엔딩과 정말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는 점이야ㅋㅋㅋㅋㅋ 일단 스티비가 쓴 대본을 보면 써니보이가 굉장히 이성적이고 멋진 사람으로 표현되어있는데 그건 스티비의 눈에 비쳤던 써니보이가 그렇게 보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 써니보이가 스티비를 여러모로 오구오구해준것처럼 보이고 애초에 마피아 패밀리에 애정이 없었다면 스티비가 그런 대본을 쓸수 있었을까? 상식적으로 갱단에서 버림받았는데 그날 바로 전보스한테 가서 건물 직거래하고 오는게 말이 되겠어ㅋㅋㅋㅋㅋ 공연날 저녁 써니보이가 스티비가 무대 위에 서서 행복해하는걸 보면서 아 이제 풀어주면 되겠다 생각한것같아 하필이면 공연 전부 끝나고 버렸?던것도ㅋㅋㅋㅋ 여러모로 마피아 패밀리 안에서도 배려받고 사랑받았을거같아. 그리고 그런 사랑받고 자란 사람 특유의 대책없는 밝음이 마지막 ‘대신 이 아폴로니아가 있잖아!’라는 대사로서 미아 파밀리아, 브브전, 마지막으로 리차드와 오스카 주연의 아폴로니아의 전설까지 이 극을 완전한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어주는 느낌이 들어서 결말 부분을 너무 좋아해ㅎㅎ 미아 파밀리아 그래도 데뷔작치고는 잘 쓴것같지 않아?ㅋㅋㅋㅋㅋ
그리고 딴말인데 슈 뒷덜미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장 코트 입고 뒤돌면 뒷덜미가 클린하게 보이는데 뭐랄까 뒷통수도 해맑아......

-또차드가 우리 셋다 무일푼 거지가 된것같은데 말할때 여기서 ‘셋’이 된게 너무 좋아...... 셋이라는 단어를 굳이 리차드가 말하는것도 좋고 마지막에도 셋이 어깨동무하고 퇴장하는거것도 좋고 동시에 마이크 꺼내는것도.....전부터 좋아했고ㅠㅠㅠㅠㅠㅠ 스티비에 많이 이입해서 그런지 리차드가 스티비를 완전히 받아들여줬다는 느낌이 들어서 감동적이었어 마지막 마베맆때 슈티비가 계속 또차드 풍스카랑 눈맞추던것도 좋았고.


어떻게 끝내지…… 이날 레전찍고 그 기억 그대로 남겨두고싶어서 자막하려고 했는데 더 보고싶다.. 살면서 처음으로 재관판도 까먹고 재관티켓도 까먹어서 차액냈는데 6만원이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어 문제시 표 더잡음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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