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횽 자체레전....나에겐 관크레전ㅜㅜ

7시5분쯤 도착해서 10분?정도 걸려서 표받았어

사이드인줄 알았는데 중블왼쪽이더라구 맨날 가운데나오른쪽이었어서

요나스 잘 못봤었는데 오늘 덕분에 요나스는 잘봤어

이렇게 뒷자리는 뒤로는 첨가보는데 의외로 잘보이더라
다만 콘솔박스때문인지 뒤에서 희미하게 불빛보이는거 같고 부시적 소리나는건 감수해야할듯
(뒷자리 사람이 부시적댄건지 콘솔박스에서 부시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느낌상 콘솔)

아! 시작 8분전쯤 갔더니 이미 담요 다가져갔더라ㅜㅜ 근데 위에 2층에 가려서 에어컨 바람 별로 안와서 많이 춥진않았어..

옆자리에 혼자온 여성이길래 얼씨구나 덕이구나 좋아했는데...아닌가봐
시작하고나서 춥다고 옆에서 다 들리게 혼잣말 하더니 가디건입는다고 움직움직 팔부비고
주기적으로 들썩들썩 그 리듬에 맞춰 내의자도 들썩들썩ㅜㅜㅜ

초반에 한스 헤르만 만나는덴가 네명 다 모인덴가 기억장 안나는데 왼사블 통로에 앉은 여자 핸드폰 한참 보면서 불빛관크ㅜㅜ 
기종은 갤럭시인것 같고 통화목록 보는거 같던데^^ 한 네다섯줄 떨어져있는데도 잘~~보이더라^^
덕분에 그부분 휘발...ㅜㅜ

납치했어 부분은 조마조마했는데 역시나 다들 웃고...

안나가 수첩 읽는데서도 누가 웃더라 트라우마 극복이 웃겨ㅜㅜ???????

마지막 재판장? 씬 내내 누구 핸드폰 진동울리고.......ㅜㅜ

중간중간 핸드폰 떨어트리는 소리 가방만지는 소리 이런것도 빠지지 않았어^^

안나헤르만 어깨동무 매번 놓치다 드디어 봤네;ㅜㅜ
그거하나로 진짜 둘에대해 느껴지는게 많이 다르더라ㅜㅜ 
침침체리에서 안나 넘어졌을때도 헤르만이 먼저 달려올 때도 전엔 별느낌없었는데ㅜㅜ 달라ㅜㅜㅜㅜ

볼수록 후반의 비극을 알아서 그런지 메리를 기억해 부분부터 너무 슬퍼ㅜㅜ

토로는 요즘 볼때마다 약빨고 공연하는거 같애ㅜㅜㅜㅜㅜ
이주일만에보는 임안나도 너무 좋았어ㅠㅜㅜ
송안나는 최면 걸때까지도 헤르만이 안거나 만질때도 막 놀라고 덜덜 떠는데 임안나는 이미 최면때는 넉나가서 축쳐져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확실히 후반으로 가면 쿠팡들도 집중하고 나도 집중해서 관크가 별로 안느껴지는데 초반엔 너무 심하다ㅜㅜㅜㅜ

나 내일도 뒷쪽인데 걱정된다ㅜ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