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못한 사람은 "사진, 이름, 생년월일 표기된 학생증(캡쳐본, 사본 아님)"에 집중한 거고
콘플은 "실물"에 집중한 거지

실물 민증을 안 가져온 건 그 사람 실수가 맞지만, 당일 주민등록증을 두고왔거나 잃어버렸거나 했으면 인정신분증 항목 먼저 보고 모바일학생증으로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는 생각함... 운전면허가 없으면 민증 외엔 본인 확인 방법이 이것뿐이기도 하고

지금이야 모바일은 실물이 아니다 실물의 정의가 뭔지 모르냐 하는 쪽으로 굳혀졌지만 아까 처음 갤 플로우 돌 때만 해도 모바일도 실물인 거 아니냐고 하는 갤러들이 대부분이었음 요즘 워낙 인터넷으로 대체 가능한 게 많아지면서 이런 인식이 많아진 거 같음ㅇㅇ

콘플이 예외를 안 만드려고 강경하게 대처한 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또 같은 덕으로서 입장 못해서 속상한 마음도 이해가 됨ㅜㅜ 앞으로 이런식으로 착각하는 일 없게 콘플이 확실하게 실물 신분증 정의내려서 다시 공지 띄워주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듦

내생각임 아님말고
ㅁㅈㅅㅂㅂㅈ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