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가서 자리잡으려면 일단 연기를 존ㄴㄴ나 잘해야 됨

매체랑 뮤 동시 시작 아닌 이상 뮤 자리잡고 매체가면 일단 나이 장벽

최소 20대 중후반 쯤 갈텐데 그 나이대 매체에 존잘 경쟁대상이 넘침

거기에 아이돌들도 시간 지나면 다 연기하는 추세라 경쟁률 박터짐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얼굴천재거나 인지도 경쟁력 있어야하는데
사실 원빈 차은우 김태희급이긴 쉽지 않고 인지도도 아이돌 못이기지

이 상황에서 뮤 출신이 경쟁력 가지려면 결국 연기력임
일단 조연롤 들어가서 연기로 눈에 띄고 담에 좀 더 큰 배역 맡고
이런 식으로 가야됨
지금 자리잡은 뮤출신 매체겸업들도 다 이런 식이었음
근데 여기서 운도 좀 작용하는 게 조연롤일 때 캐릭을 잘 받아야돼
캐릭 좋아야 연기력도 눈에 띌 수 있으니까
결국 매체가서 성공하려면 기본 연기력 장착+캐릭 작품 운 따라줘야됨


추가로 현 대극장 주연들 이야기 나와서 말하자면
고인물들 이미 매체 진출한 사람 빼곤 나잇대 높아서 매체에서도
매체출신들도 주연급으로 버티기 힘들어지는 때라 도약이 힘듦
일단 연기력 존잘로 눈도장 찍어야하는데 대극장 배우일수록
연기톤 커지는데다가 대극장은 노래 강점인 배우들 많아서
매체에서 강점을 가지기 어렵다는 게 내 생각임

쓰다보니 결론나는 게 매체 도전할 거면 어릴 때 뮤 자리잡을 때부터
일찍 매체 도전해서 눈도장 찍고 성장하는 게 베스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