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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ㅎㄱㄱ) 알앤제이 볶1 후기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1.04.16 11:42:29
조회 1360 추천 83 댓글 18

볶1이 좋아서 써보는 글이라 불호는 받지 않을게. 불호면 미리 백스텝 부탁해
사실 후기보다는 그냥 뻘글임...


재연 볶1도 정말 좋아했는데 난 삼연 볶1이 훨씬 취향이야
재연 때는 (좋은 의미로)에너지로 밀어붙이고 앞장서서 친구들을 연극으로 이끄는 학1 느낌이었음.
물론 그 에너지가 볶1의 매력이라 그것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뭔가 이미 롬줄을 알고있는 느낌이라던가 인생2회차 느낌을 받을 때가 가끔 있어서 그 점이 좀 아쉬웠어

하지만 삼연 와서는 여전히 에너지 강한 학1이면서도 동시에 어리고 여린 면이 있어서 좋아.
앞서 걸어가면서 친구들을 이끌어주던 재연과 비교하면, 지금은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걸어가면서 에너지도 점점 더 강해지고 성장하는 것 같아. 글 쓰는 것도 연극도 정말 좋아하지만 무엇보다도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 아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대사칠 때도 재연보다 힘이 빠져서 부드러운 느낌이 강해지고 듣기 더 편해진 것 같아.
사실 난 삼연 한창 어린 톤 심하다고 말 나왔을 적의 대사톤도 취향이었어서 그게 좀 덜해진 게 내심 아쉽지만...
지금 딱 재연과 삼연 사이의 적당한 대사톤 안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톤을 들려주는 게 참 매력적이야ㅋㅋ

그리고 볶1은 어느 학생들을 만나도 다 잘 맞춰주는 것 같아서 좋음(이게 다른 학생들은 안 그렇다는 말은 절대 아닌 거 알지...?
아무튼 그래서 좋은데 복메는 3월에 한번 본 게 전부라서 잘 기억이 안 나고ㅋ큐ㅠㅠㅠ 복건이랑 복빵 얘기만 대충 해보자면...
복빵은 둘 다 강한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고, 그러면서도 둘 다 외강내유같아서 자꾸 눈에 밟히게 만드는... 그런 게 있음. 그리고 첫공부터 어디서 오픈런하다 온 느낌이었던 페어답게 움직임이나 속도같은 게 똑같이 맞아떨어질때가 많아서 안정감이 느껴져.
복건은 볶1이 좀 더 부드러워지는? 그런 느낌이 있어.
볶1은 외강내유 건2는 외유내강같고, 그래서 그런가 줄리엣과의 사랑과 시련을 통해 어른스러워지는 로미오와 롬줄 연극과 친구들과의 시간을 통해 성장하는 학1이 복건일 때 특히 잘 보이는 것 같음



뻘소리 다 했으니 좋아하는 포인트들 얘기하고 끝내겠음
내가 볶1 위주로 봐서 디테일인지 공통인지 잘 모르는 게 많으므로ㅠㅠ 이것들이 볶 디텔이라는 뜻에서 얘기하는건 아니고 그냥 내가 이때 박정복이 이렇게 하는 걸 좋아한다 정도로만 봐주면 됨
디텔인 건 디텔이라고 알려주는 거 대환영입니다

1. 오프닝~초반
오프닝 끝나고 친구들이 취침 기도하는 거 지켜보면서 고개 젓는 게 뭐라고 좋은지 모르겠음... 근데 아무튼 좋음...
지금은 깊은 밤 무덤이 커~다란 입을 벌려 여기서 양손 크게 벌리는 손동작 하는 거 신나보여서 좋아하구ㅋㅋㅋ
학2가 학4한테 천 뒤집어쓰면 달려가서 신나게 괴롭혀놓고 학4 일어나면 안 그런척하다가 달려가서 머리 열심히 쓰담쓰담해줄 때도 진짜 신나보임ㅋㅋㅋㅋ

2. 맵여왕
어젯밤에 꿈을 꿨어, 자면서 꾸는 꿈이 진실일 수도 있어 오첨대사톤 다 새로운 거 뭔데 진짜? 그 대사 듣는 나야말로 매번 꿈을 꾼 게 분명함
그만해 머큐쇼 그만 니 얘기 다 헛소리야 하는데 울고있는 박정볶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시력 나쁘고 난시 심한 저는 몇번 못봐서 맨날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3. 줄리엣의 침실
줄리엣의 침실씬에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관극하는 건 뭐 너무 유명하지ㅋㅋㅋㅋ 나 그거 진짜 좋아해ㅋㅋㅋㅋㅋ 연극도 좋지만 그냥 친구들 하는 거 다 좋은 쿵야같아ㅋㅋㅋ
왕삼유모가 가씨가씨아가씨 할 때 동작 같이 해주거나 박수쳐줄때 웃긴데 귀여워(이미 망한 학5의 글입니다)

4. 무도회
무도회 음악 깔리고 무도회!하면서 붉은천 대배우님 날아오르기 직전에 무대 콩콩 두드리는 볶1 한번쯤 봐주세요
줄리엣이랑 손 맞대면서 손 살짝 떠는 게 무도회 중에 있는 장면 맞나? 긴가민가하네.. 아무튼 그거 좋아함
줄리엣들이랑 나란히 서 있을 때 로미오가 키가 더 작은 것도 좋은 걸 보면 역시 나는 망했음
줄리엣에게 직진해서 손 잡고 줄리엣이 피해도 다시 직진해서 손잡고 키스하는 줄친놈...
줄리엣이랑 입 맞추다가 놀라서 동사변화 외칠 때 욕망의.노예가.되지.마라 끊어서 치고 속도 점점 빨라지는 거!!!
벤볼리오랑 머큐쇼가 롬 찾는 장면으로 바뀌기 전에 책상에 누워서 입 맞춘 손 바라보고 입술에 손등 갖다대보고 하는 거 좋아함

5. 빗물씬
그 주접이 생각나네요.. 박정복 가는 길마다 비 내리라던...
어? 하고 빗물 신기해하더니 오늘 처음 본 사람처럼 해맑게 손으로 튕기는 거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근데 이때는 그렇게 천진난만한 모습 보여줘놓고 컷콜에서 빗물 튕겨볼 때는 차분한 모습인 거ㅠ 그날 노선에 따라 지난 밤 덕분에 잘 성장했구나 싶을 때도 있고 뭔가 다 환상같은 느낌으로 다가올 때도 있고... 하여튼 그 갭차이?가 좋아

6. 발코니
아 저것좀봐 손으로 얼굴을 감쌌어! 하면서 상자에 납작 엎드려 달라붙는 자세 중독성있어ㅋㅋㅋㅋ
발코니 바로 아래로 이동해서 설레는 표정으로 줄리엣 얘기 듣다가 어느 순간 표정 진지해지는 거..!!! 이때 표정변화 잘 표현하는 것 같음

7. 밀회씬(?)
다들 볶소네트를 외칠 때 난 소심하게 사랑이 안내했죠 볶 목소리와 눈깔도 외쳐본다..
띠용 어쩌까요 나와라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3,4 깨어나면 학2가 롬줄책 보여주고 다시 줄리엣으로 다가올 때, 빵줄이 로미오랑 손 닿으면 놀라는데 볶롬이 바로 빵줄 손 고쳐잡아주는 거 좋아. 손 잡은채로 엄지손가락으로 쓰담쓰담해주면서 줄리엣이 하는 말 듣는 것도.
아 그리고 줄리엣이 떠날 때 아쉬워서 발 동동 구르는 거 귀여움ㅋㅋㅋㅋ

8. 티켓값 내야하는 박정볶
줄리엣이랑 유모 행복하게 구경하다가 아가씨의 그이이신 그분은 아주 친절하고 아주 공손하고 아주 핸섬하다고 할 때 끄덕 끄덕 끄덕 반응해주는거 귀엽고
열심히 웃으면서 보다가도 유모가 아가씨 일은 아가씨가 알아서 하라고 할 때는 안 웃는 것 같더라? 로미오의 마음인걸까?

9. 결혼식
오, 줄리엣 당신이 느끼는 기쁨의 크기가 내 기쁨의 크기와 같다면...
이거 처음 읽을 때는 딱 책 읽는 톤이었다가 책 빼앗겨서 다시 읽을 때는 로미오로 몰입해서 말하는 거...
학3한테 머리 맞고 쓰러지면 주먹으로 바닥 내려치는 거
몸 일으키고 줄리엣 발견하면 바로 엎어지듯이 무릎 꿇는 거
학3이 롬줄책 내미는 거 받을 때 수도꼭지 튼 것처럼 눈물 뚝뚝 떨어지는 거

10. 각성씬
아모! 외치기 전에 롬줄책 머리 위로 살짝 들어본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거 좋아함
아모!! 크게 외치는 날도 좋아하고 호소하듯이 말하는 것도 좋아하고~
학3 노트 위로 롬줄책 덮어서 보게 만드는 거, 이어서 롬줄책 바닥에 놓고 학4한테 기어가는 거
사실 그냥 각성씬 볶깔 자체가 극호... 눈빛 보면 나까지 각성하게 됨

11. 결투씬
머큐쇼 칼에 찔리고나서 놀란 학4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하는 거
티볼트에게 결투 신청하면서 대배우님 던질 때 대체로 깔끔하게 잘 던지는 것 같아서 좋아함

12. 2막 시작
벤볼리오가 줄리엣으로 바뀌는 순간 로미오, 하는 거 듣고 살짝 한숨 쉬고 나가는 거

13. 초야씬
초야 동안 울면서도 줄리엣에게 웃어주다가 줄리엣이 잠들면 고개 숙이는 거...ㅠㅠ
잡혀가도 좋아요 죽어도 좋아 당신이 원한다면 난 다 괜찮아 이쯤에서 줄리엣들이 고개 숙이고 울고있으면 눈 마주치면서 얘기해주는 거
마지막으로 키스하고 퇴장하기 전에 한 번 돌아보기

14.
박정복 추방씬 영주목소리랑 체벌씬 아버지 목소리 잘 내는 것 같아ㅋㅋㅋ 성량도 좋고ㅋㅋ

15. 행주씬(???)
학4들이 유모가 패리스는 칭찬하고 로미오는 나쁘게 말하는 대사 힘들어할 때 고개 끄덕여주면서 듣는 거 반칙이잖아ㅠㅠㅠ 요즘은 막판 가서는 끄덕여주지 못하고 결국 고개 푹 숙이던데 그것도 좋더라

16. 물약씬
볶깔 중 볶깔은 역시 물약소네트요...
다정하고 듬직하게 소네트 읊어주는 것도 좋아하고
소네트 끝나고 붉은천 건네받을 즈음부터는 입 꾹 다물고 우는 것도 좋아함. 그러면서도 고개 끄덕여주는 건 반칙이다 진짜 ㅠㅠㅠ
아 건줄이 로미오? 하면 고개 끄덕여주는 것도!
물약씬에서 붉은천 잡아당기는것도 항상 잘 하는듯. 언젠가 끝불판에서 그 천이 책상에 놓이는 게 제단같다는 거 봤는데 그 모양으로 예쁘게 놓이는 확률이 높음
줄리엣들 쓰러지는 속도에 맞춰서 같이 쓰러지는 거 진짜ㅠㅠㅠ

17. 무슨 장면으로 넣어야할지 모르겠군
약장수 만나러 가기 전에 책상 올라가서 줄리엣 오늘 밤 난 당신과 함께 할 거야 이런 대사칠 때 창문 향해 손 뻗는 거ㅠㅠ

18. 무덤씬
로미오 죽고 줄리엣 깨어날 쯤 볶롬 보면 감고있는 눈에서 눈물 주륵 흐름...ㅠ

19. 밤은 사라지고... 이제 아침이다
롬줄책 넘겨보다가 남은 페이지들 손으로 붙잡고 펄럭이면서 친구들 바라보는 거..
1막 초반 생각나게ㅠ 무덤이 커다란 입을 벌려 할 때 팔 크게 움직이는 거ㅠ
지금은 깊은 밤!! 하면서 학2들 창문 방향으로 돌려세우기, 빵2는 이미 창문 바라보고 있어서 옆으로 가서 창문 향해 손 뻗음
그와 동시에 본인은 눈부셔하면서 손으로 눈 가리고 주저앉음
퍽대사 듣고 눈 감은채로 롬줄책 들어올리면서 학2(줄)에게 입맞추려고 다가가고 학2가 두어번 발 구르면 그제서야 눈 뜨는 거
이 세상에 줄리엣과 로미오의 얘기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없으니까 하고나서 학2,3,4 하나둘 퇴장할 때 롬줄책 품에 한 번 안아보는 거
그러고보니 교복 다시 벗을 때 조끼 학교엠블럼 쥐어뜯는 느낌으로 벗는 거 지금도 하나? 재연 때 좋아하는 부분이었는데 삼연에서는 까먹어서 의식하고 본 적이 없네

20. 엔딩
롬줄책 품에 안았다가 책상에 놓고 손으로 팍 내려치기
리프트 올라갈 때 붉은천 살짝 늘어뜨리듯이 들고있는 거 뭔지 알아...? 그 대배우님 모양새 좋아함...
어젯밤에 꿈을 꿨어 반복할 때 대배우님에 얼굴 묻는 거나 품에 안는 거 다 좋아
그리고 이건 진짜 씨왓인데 난 볶1 엔딩은 대체로 희망으로 받아들이는 편이라ㅋㅋ 엔딩에서 볶1이 웃을 때마다 용기와 희망, 결연함이 많이 느껴지는 거 정말정말 좋아해...



기승전 좋아로 가득한 글이라 좀 민망하네ㅎ..

문제시 비번잘알
문제 유무와 상관없이 박정복은 알제 먹지 계약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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