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난 10주년으로 쓸을 자첫하고 19-20쓸 본 거임


1. "....나에게 돌아왔습니다."
(느려지는 반주)-나: 과거로 돌아가는 걸 표현했구나~
(마네킹으로 간다)-나: ...
(베스트와 재킷을 입는다)-나: ....
(단추를 잠근다)-나: .....
(쌍안경을 목에 건다)-나: 아 빨리 좀!
(마네킹을 수납한다)-나: .......ㅎ(포기)

2. (넷, 손목을 잡는다)
     (촤, 손목잡은 손을 떼내며)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역겨운 짓 안 해!"
- 나: 젠장 손목 잡은 거 가지고 역겹다니ㅋㅋㅋ
         그럼 이전에 끌어안거나 목에 키스한 넷들은
         추잡한거니ㅋㅋㅋㅋㅋ(얼척X)

3. "불 있어?" (성냥 건냄)(성냥 받고 라이터로 불 붙임)
- 나: 참 신박하게 놀리네

4. "그 성냥은 늘 한번에 불이 붙었으니까요"(칙!)
- 나: 어? 진짜 붙여?

5. "좀 더 부드럽게 부탁해봐"(무릎 꿇리기)
- 나: 와.....상하관계를 저렇게 노골적으로.....(이마짚)

6. 넘버 쓰릴미
- 나: 오~ 이건 그나마 빠르군(다른 건 자장가 수준이었는데)

7. 로드스터(퇴장 안 하는 넷)
- 나: 응? 왜 너 퇴장 안 하니?
        (잠시후) 그걸 계속 지켜본다고??

8. 로드스터222(아이 꼬시는 중)
- 나: 음....(못사지만) 마네킹 있었음 구렸겠네

9. 슈페리어
- 나: 겁나 바쁘게 뛰어댕기네

10. 내안경
- 나: 겁나 바쁘게 돌아댕기네

11. 공원씬
- 나: 꼭 그 담배케이스를 넘기는 장면을 넣어야 했던 거야?

12. "전 그가 들어오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봤습니다"
- 나: 수감자가 셀프로 문을 여닫게 하는 감방이 어딨어?

13. 킵유딜 키스
- 나: 응? 키스하네?

14. 파쓸
- 나: 이것이 수미쌍관인가...


보다시피 자첫 땐 불호가 더 많았지만
고쳐진 부분도 있었고
거의 모든 걸 내나름 납득하게 되어서 잘 돌았었어
저때 재밌었었지ㅋㅋㅋㅋㅋㅋ
그래도 2차 때는 연출 다 뜯어고쳐야 해(정색)

문제시 비번잘알


(+)
15. "니체! 스터디 그룹~^^"
- 나: 아닠ㅋㅋ 그렇게 뿌듯하게 말할 일인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