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끝남
러닝타임 110분 아님 오늘 늦게 안시작했는데 컷콜 끝나니 10시 4분이더라 그리고 추웠어ㅠ

1. 해나클레어
진짜 연습 많이한 티가 났고 중간에 대사 두번 정도 절었던거 말고 가사랑 넘버 진심 다 좋았어
개인적으로 말투랑 대사 너무너무 좋았다
조금 안맞는 부분은 첫공이니까....싶으면서 넘어갔음
일단 오늘 자잘한 참사가 많아서ㅋㅋㅋ;

2. 성민리버? 올리버 뭐라고 부르는지 알려줘
아아-잘잤다 조금 어색해서 살짝 튕겼는데 몸쓰는거
삐그덕거리는거랑 연기 진심 극호
초반에 똑똑똑이 다른 의미로 들려서 혼자 자체관크 맞음
다만 넘버 부를때 가성처리 심하게 하는거 진짜 불호였어ㅠ
소리는 소리대로 뭍히고 잘 들리지도 않고ㅠ그냥 진성으로 쭉 부르지
해나클이랑 같이 부르는 넘버는 클레어만 들려서ㅜㅜ
중반에 캐리어 문 안닫혀서 열린거랑 리모콘 담요 건내줄때 바닥에 떨어트려서 꽤 큰소리남ㅋㅋㅠ

3. 선근올리버 외
진심 뭐야 존으로 나올때 웃음소리부터 웃겼는데ㅋㅋㅋ올리버한터 어깨토닥여주고 옷 매무새 다듬어주고 진짜 다정한 올리버ㅠ
모텔주인 괴상한 춤 뭐임ㅋㅋㅋ 우편부아저씨 디테일도 좋더라

그외 피아니스트+오케 총 5명(맞나?)
너무 좋았다ㅠㅠㅠ

다만 2층에 관크가 심했어....추임새 왜 넣냐고 왜 자꾸 대화하냐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