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내가 찍었던 커튼콜..

오늘 자둘했는데 쓰는건 자첫후기임 순서 뒤죽박죽  처음 인트로 때 그 동물울음소리는 약간.. 놀이공원 어트렉션 타는 느낌.. 뭔지 알지? 그 소리 다들 알거야 암튼 그 생각났음 무대도 좀..  프란체스 첫 넘버 그리하여~ 하면서 칼 쓰는 포인트 좋음 레미 뒤에서 보다가 신이세요 넘버 때 따라하는 것도 귀엽고..  자첫때 얘네 사랑에 빠지는게 넘 빨라서 ??했는데 생각해보니 레미는 성 바깥에서 계속 프란체스를 봤고, 이름도 알고, 아름다운 피의 전사라고 칭한거 보면 이미 호감도는 max 에 프란체스도 레미보고 달밤의 요정이라고 한거보면 호감은 있었을 것 같더라  생각이 났어 넘버에서 나 길을 잃었어/ 숲에는 길이 없어 / 알아 (??) / 달빛을 따라 가/ 달빛을 따라 왔어 하는게 프란체스 플러팅..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뽀찌찌! 뽀옹~ 찌찌! 하고 나타나는 박쥐 ㅅㅂ ㅋㄱㅋㅋㅋ 개인적으로 박쥐는 빼줬으면 좋겠다  새빨간 피 하고 프란체스 피 마실 때 달아! 하고 눈 동그래지던 레미.. 순수하고 귀여웠음 그리고 나는 프란체스 Rh-O형이구나! 하고 생각함 (그래요 마돈크 회전 돌았어요) 송옵송 프란체스가 만날 때 마다 읽어주고 노래 불러줬으니 레미가 그 부분은 외웠겠지..  ㅠ 대망의 랩 시발ㅋㅋㅋㅋㅋㅋㄱㅋㅋ  수도원 들어오겠다고 지원서(맞나이거)도 썼잖아 / 사이즈도 쟀잖아 / 그랬잖아.. 라임부터 시작해서 우리 수도원은 정원미달이고 / 우리 수도원은 폭망이고  니 기분은 나도 알아 나도 옆길로 샜었어 하면서 로브 휘날리며 웨이브하는 수도사나 거를 타선이 없음  사냥 넘버도 좋더라 초반에 피를 마시고 피어나는 꽃잎 암튼 그렇게 피 잔뜩 묻혀가면서 있는데 프란체스 오니까 허겁지겁 턱이랑 옷이랑 막 닦는 레미ㅠㅠ 나 이제 못와 / 왜? / 수도원에 가잖아 / 왜? / 신에게 약속했거든 /  왜? /  하면서 신에게 잘 얘기해봐! 내가 얘기 해볼게 ! 하는것도 안쓰럽고,, 프란체스는 레미 지키려고 그런거겠지만야.. 아니 나중에 레미가 말했던 것 처럼 프란체스가 다 포기하고 숲으로 가면 되잖아? 숲은 길이 없으니까!!!! 수도원쪽에서 누구 보내도 레미만큼 숲 잘 알겠냐고..  ㅠ   해피 에버 애프터 넘버 초반에는 이제는 기억하지 않을거야, 레미를 기억하지 않을거야 였나? 만난다는 거였나 암튼 너무 직설적인 가사에 당황했지만 해피 에버 애프터 에버에버 애프터에 생각 싸악 사라짐 넘버 넘 좋아 안본다고 했으면서 레미 집?까지 갔다가 레미가 프란체스 왔나? 싶어서 쳐다보니까 숨어서 돌아가고..  ..  조이 ㅋㅋㅋㅋ등장할 때 레미가 칼 들고 위협하는데도 이잉.. 나 죽이려고 하잖아 ... 하고 징징거리는게 찐따같아서 귀여움  너 진짜 뱀파이여야? 헉 나 어렸을 때 꿈이 뱀파이어! 하면서 목 내놓는거 웃겨 ㅋ ㅋ  ㅋ  ㅋ ㅋㅋ 목내놓고 핏줄 올라오게 목 탁탁 치고 ㅋ ㅋ ㅋㅋㅋ (오늘도 봤는데 오늘은 나 씻었어 추석이잖아~하더라 암튼) 으아아아 더먹어더먹어 으아아아 좀더먹어 / 더 먹으면 너 죽어.. / 응알았어ㅋ   ㅋㄱㅋ ㅋ ㅋ  ㅋ 기다려줄래 아니 기다리지마  길을 잃을 수도 있대 하지만 괜찮아 길이 없는 숲속으로 너는 나를 찾아왔잖아 따흐흑  하 이러고 웃기고 슬프고 하는데 문샤이닝에서 싹 다 날아감 ㅋ ㅋ  ㅋ   ㅋㅋ  ㅋ 윌코멧! 보름달이 뜨는 밤 열리는 문 샤이닝 파티! (두두둥) 문샤이닝~ 문 샤이닝 샤이닝 문~ 샤이닝~ 오늘의 칵테일 블러디 문나잇 ~~ 3대1 온더락~~~~ 여기서부터는 ㅅㅂ 웃겨서 기억 다 날라감 비숍 나타나서 둘이 겅중겅중 뛰는것도 웃긴데 레미는 걍 멀뚱하게 쳐다보다가 샤이너가 야 이리와! 하고 끌어당기니까 왜? 뭔데?! 하고 착실하게 같이 도망침 ㅋ ㅋ ㅋㄱㅋ ㅋㄱ 봼퐈이얼은 갈ㄹㄹ리, 아니 십자가를 두려워한다! 누가 두렵대! 꼴보기 싫댔지!  죽을래 넘버 랑 프란체스를 생각하면 넘버 프란체스를 생각하면 미쳐서 죽을 수도 있어 / 미치게 좋아서 살고싶을걸 / 그건 그래 프란체스를 생각하면 울어서 죽을 수도 있어 / 소금물엔 빠지지않아 /  그건 그래 /  하는 티키타카가 좀.. 귀여움 그건그래하면서 추욱쳐지는 레미   미치게 춤춰서 숨 차 죽자고 하는 샤이너에 좋은 생각이라 하는 레미랑 농담을 모르네 나만 이상한 뱀파이어 됐잔아 하는 샤이너 ㅋ ㅋㅋㅋ   사실 죽을래 넘버 이 때부터 샤이너가 레미한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 같음 (사실 프란체스=샤이너 라 약간..로판 많이 읽었으면 알거야 기억잃은 남주가 여주보고 기억은 안나지만 쟬 보면 심장이 뛴다고 하는 약간 그런 재질) 레미! 넌 정말 아이디어 뱅크야! 봼퐈이얼은 그알ㄹㄹ릭을 두려워한다!  누가 두렵대! 맛없다는거지! 그놈의 갈릭!  ㅋ   ㅋ   ㅋㄱㄱㄱ ㄱㅋ 하 시발 클럽에버애프터 여기 샤이너 춤추는거 개미쳤냐고 스트레칭해야되는데 웃느라 뭐 하지도 못함  나중에 비숍나와서 같이 춤추다가 샤이너랑 부딛혀서 둘이 칼부림 났는데 옆에서 레미는 존나 춤추고 있는게ㅋㅋㄱㅋㅋㄱㅋㄱㅋ아 레미 사정없이 춤추는거 다시 생각해도 웃기네  나중에 스페셜커튼콜로 댄스챌린지 나와줬으면 좋겠다 그럴리 없겠지만 레미가 나중에 비숍 만나고 왔을 때 샤이너 ㅋ ㅋ  ㅋㅋㅋ 손이 겨느랑이 까지 올라가있는거보고 자지러짐  이거 춋토 레미쨩이라고 한다며 아오ㅋㄱㅋㄱㅋ 레미~~!! 너 때문에 밤새도록 눈뜨고 악몽을 꿨어 꿈 속에선 뱀파이어 잘 죽더라!  점점 손 겨느랑이로 올라감 ㅋㅋㄱ  ㄱㅋ ㅋ  ㅋ 하 이러고 웃기다가 신이 죽었다 책 찾으면서부터 갑자기 정극됨 ㅠ 레미 슬퍼할까봐 프란체스에 대해서 거짓말 하다가 들통나고..  레미는 다시 프란체스 만나러 과거가고 와중에 샤이너는 비숍 찾아가서 나중에 죄값 치를테니 레미 도와달라고 하고..(건네던거 보물이지?) 조이도 레미 말려보려했지만 결국 타임머신 타게 도와주고 ..   뱀파이어 로맨스 때 샤이너 너무 슬퍼 하던데 개인적으로 이때 프란체스의 기억이 되돌아왔다기 보단.. 레미가 죽을거 뻔하니까 호감있는 애가 죽는게 슬퍼서 그런 것 같음  위에도 언급했다싶히 프란체스=샤이너 니까 무의식적으로 사랑에 다시 빠졌을 것 같음 자기는 프란체스가 아니니까 말려도.. 레미는 프란체스한테 가겠지 싶고 뱀파이어 로맨스 내 최애넘버임 ㅠㅠ  

암튼 되돌아가서 레미는 안아줘 내가 널 기억할 수있게  / 프란체스는 키스해줘 내가 널 기다릴 수 있게  ㅠ ㅠ ㅠ  ㅠ 처음에 키스해줘할 때 고개 도리도리 젓던 것 같은데 다시 키스해달라고 하니까 뱀파이어키스(목물기) 해준 것 같기도 하고  내 이름으로 넘버에서 레미는 프란체스의 신..이 된게 맞겠지 ? ? 지켜보다가 300년 뒤에 조이를 샤이너에게 보내주고 책 있는 곳도 가르쳐주고 그 송옵송 구절도 가르쳐주고..   그렇게 슬퍼하고있는데 셋이서 문샤이닝 불러서 아 ㅋ    ㅋ ㅋ문샤이닝~  해피 에버 애프터이어지는 건 좋았음  문제는 에필로그인데.. 그 안경낀 너드남의 정체가 레미의 환생맞겠지..? 300년 뒤 프란체스와 레미는 만났나요? 했을 때 둘이,. 만나지 못했어! 말 하자마자 갑자기 샤이너랑 조이가 코피 흘리는데 샤이너도 어 이게 왜이러지? 하는데 만약 뱀파이어 로맨스 때 기억이 조금이라도 돌아왔다면 만났다고 했을 텐데 여기서 기억 아직 없다고 확신함 따지고 보면 레미가 타임머신 타고 날아온 것도..만난거니까  비숍 소개해주면서 안녕 비숍~ 안녕 프란체스~ 하는데 조이가 손을 막 벌벌벌 떠는데 샤이너는 아직 기억이 없는데 본명 불러버려서 그런가? 이 때 샤이너 표정도 미묘해지고 그 때서야 안경너드남 쳐다보고 걘 걍 와 프란체스요? 이 책 실화에요? 하면서 ㅋ  ㅋ  갑자기 목을 내놓는데 ㅋ ㅋㅋ 샤이너도 별말없이 물어준거보면 얘가 레미 환생이라고 확신한게 아닐까? 뇌내망상   프란체스의 신이 된 레미가 걸리지만 뭐 300년 봐주고 다 지켜봤으니 다시 프란체스 곁에 있고싶어서 내려왔을 수도 있고.. 아니면 걍 진짜 걍!! 신! 인데 프란체스가 레미의 모습과 목소리로 봤었을 수도 있고.. 암튼 재미있었다 이미 자둘 했으니 한판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6번은 볼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