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제인
짭렌트때부터 주변 둘러보면서 당황해하다가 자기 계획 버리고 단장 왔다할 때 장총들고 여기 꼼짝말고 있어요! 하면서 현상금 3인방 숨겨주고
완전히 다른 방향의 계획을 세울 때 진짜 감동적이야
저때 짭렌트송 보면 후제인 장총들고 여기저기 경계하느라
해리가 장미를 후제인 벨트에 끼워주고 가는데 (총 들고 있느라 장미 안받음..)
다들 장미 들고 총 내려놓으면서 우린 서로의 영웅~ 하는 가사 부르는 동안에
후제인 표정 점점 혼란스러워지면서 후제인도 장총 내려놓고 장미꽃 양손으로 쥐고 들여다보면서 혼란스러워함
그리고....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말그대로 스무살짜리 어린애가
세상을 잘 모를때는 타인을 팔아넘겨서 돈을 벌겠다고 정말 기발한 계획이지 않나요?! 하더니
그 팔아넘기려던 사람들이랑 이런저런 사건을 겪고 나선.....
(근데 생각해보면 별로 좋은 사건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귭이어트 배빌리랑 막공이라고 한건지 아니면 갑자기 상황극으로 노래방 사장님한테 막곡이라고 한건지 하여튼 5분만 더달라고 두번이나 애교피는데 귀엽긴 하지만 사장님 입장에서 생각하면 개진상이었다곸ㅋㅋ)
하여튼 이런저런 사건을 겪고 나선
그 사람들이랑 정들어서 기껏 불렀던 단장한테 거짓말해서 돌려보내고...
우리, 진짜로 해보는 건 어때요? 라면서 제대로 된 '정통 서부극'으로 관객들을 모아서 돈을 벌 생각을 한다
너무 기특해....
발전하는 모습(?)
그리고 한편으론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처럼
현상금 포스터 뒤에 사람있어요를 깨달은 이후제인(및 모든 제인들) 에게 치얼스
그리고 해리랑 버드는 그 계획을 말리지도 않고 도와주지만
잘 생각해보면 서부가 아닌 동부에서 온 '빌리'라는 인물을 실수로 데리고 옴으로써 제인의 계획을 틀어지게 하고
(미안해 제인! 우린 그저 / 저 녀석이 네 계획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
그게 사실이든,
아니면 제인의 계획을 일부러 틀어지게 하려고 한 것이든간에
해리랑 버드가 불러온 예상치 못한 불청객으로 인해서 극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는 것도 꽤 재밌는 포인트였음
그리고 해리랑 버드는
사실 제인이 살롱을 떠나는 걸 조금 아쉬워하지만, 제인이 왜 떠나고 싶어하는지 알기에 말리지 않고 그저 응원해주려고 하고
그 와중에 후제인도 현상금 3인방과 정들어서 눈물 조금 보이기도 하고
해리 버드랑 헤어지는거 내심 아쉬운지
일부러 더 큰 목소리로 "버드~! 나처럼 예쁘고 똑똑한 스무살짜리 여자애가 이런 살롱에 있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하면서 더 너스레를 떨고
해리랑 버드도 "아이고 말이 안되지~!" 하면서 받아주고
후제인이랑 현기해리가 헤어지는 거 아쉬워하는 노선이 엄청 크게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재현버드도)
요즘 내가 웨스턴 스토리 보면서 느끼는 점이 이 노선에서 잘 표현돼서 재밌게 봤음
나 이후제인을 사랑하는 것 같아...
그리고 호중조니..
자꾸 버럭버럭 소리지르는데 그게 너무 웃기고 ㅅㅂㅋㅋㅋㅋㅋ
셋이 밧줄 묶여있다가 귭이어트가 말싸움 지는거같으니까 오세핀이 껴들어주는데
호중조니가 "넌 꼭 나한테만 그러더라!!!" 하면서 오세핀한테 소리 치니까 귭이어트가 몸으로 가드하면서 "소리치지마!!!!" 하는데
솔직히 뮤디아(하 ㅅㅂ ㅠㅠㅠㅠㅠ) 에서 "나한테 소리치지마!" 하던 거 잠깐 생각났지만 (근데 그거 본인 대사가 아니잖아 ㅠㅋㅋㅋㅋ하 ㅅㅂ 미쳐)
내심 이때 프레디 멋있긴 했다...
그리고 오세핀....
소연.... 갑작스러운 사랑고백.. 사랑해...... 당신을..
17일에도 건홀스터에 바나나 꽂아서 나오더니(다람쥐 비상식량 ㅠㅠㅠㅠㅠㅅㅂ 개 귀여워..ㅠ)
18일도 왼쪽에 바나나 꽂아가지고 나와서 진짜주인공 부르고 나서 자기 가렸다고 현기해리 막 줘패고
재현버드한테 너도이리오라고 막 달려갔는데 재현버드가 배 내밀고 버티니까 오세핀 퉁~ 튕겨나오고
한번더 달려가니까 퉁~ 튕겨나와서 ㅇㅁㅇ? 이런표정되고
다시 현기해리한테 달려가서 줘패니까 현기해리가 "나 왜 ㅠㅠㅠ" 이러면서 구석에 꾸겨지고
재현버드 멜빵 잡아당겼는데 오세핀이 생각한 건 늘어났다가 쨕! 하는거겠지만 멜빵이 그대로 끊어짐 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하 근데 후제인이 "버드가 좀 더 자유로워 보이네요" 이렇게 받아서
센스에 놀라고 멋졌다
그리고 오세핀이 "미안해요 모두한테 사과할게요.. 이거 받아요.." 하면서 현기해리한테 바나나 줬는데
현기해리가 "오~ 감사합니다!" 하면서 환한 미소를 짓고 받더니 그뒤로 계속 술마신 것처럼 볼 빨개져서 헤헤^^ 이러고 행복해해서
오세핀이 "오늘따라 왜케 바보가타" 하니까 현기해리가 "빠나나 받아서.." 하면서 몸 배배꼬고 계속 좋아함 ㅋㅋㅋ
그런데 후제인이랑 재현버드 개쩔었던거
오세핀한테 "버드꺼는요?" 속삭이니까
재현버드도 내껀? 이표정으로 오세핀 쳐다보고
오세핀이 미안해요 하나뿐이에요.. 하니까
후제인이 "도망치세요" 하면서 재현버드랑 오세핀 사이 거리 벌려줌 ㅠㅋㅋㅋㅋㅋ 귀여워
후제인.. 새삼스럽지만 사랑해.. 당신을...
그리고 귭소연 꽁냥꽁냥 미쳤던거
(갑작스럽지만 작정 빨리 나아.)
재회한 귭소연...
오세핀이 몸 못쓴다고 놀려놓고 우는 귭와이어트한테 울지마! 니 눈! 내꺼! 내꺼에 눈물나게 하지마! 하니까 귭이어트가 어오 뭐야 이 귀여움 뭐야~ 얘 큰일날 애네~ 이러면서 막 귀여워하고
오세핀이 넘어져서 빼애애애애앵 ㅠㅠㅠ 이러고 우니까 계약서로 얼굴 가려주다가
머리카락 한올한올 마이크에 걸린거 빼주면서 아이고 얘 어떡해 이 귀여움 뭐야.. 얘 큰일나겠네 이러면서
오세핀이 쿵해쪄ㅠㅠ아야해쪄ㅠㅠ이러니까 귭이어트가 아이고 그래쪄 어디쿵해쪄~ 받아주니까
오세핀이 무릎 쿵해따 이짜식아! (돌변) 계약서 내놔!
이러면서 막 계약서 뺏어가는데 넘 웃겼음 ㅋㅋㅋㅋ
5:5 지분 적으라고 오세핀 허리꺾고 웃을때 아이고 이거 어떡하냐.. 이 귀여움 뭐야 이러면서 허리에 손올렸다가
앞에가서 자기도 웃으면서 허리꺾어서 자기한테 손가락 가리켰는데 (왜했는진 모르겠음) 오세핀이 귭이어트 웃느라 벌린 입 안에 검지손가락 퐉 넣었다가 빼서 귭이어트 옷자락에 닦음 ㅋㅋㅋㅋ
귭 이때 뭐 말하려고 하면서 "너-.." 어쩌고 했는데 오세핀 다음대사쳐서 넘어갔는데 뭐였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소연세핀 손가락 너무 쪼그매서 귭이어트 입안에 넣었는데 귭 아무렇지도 않은것도 너무 웃겼음..
그리고 공동명의 지분 조항 넣으라니까 귭이어트가 그거알아? 원래 하려고 했어 ><
하면서 오세핀이 그럼 왜케 힘뺐냐니까 "밀. 당" 하면서 오세핀한테 속삭이고
오세핀이 어이털려하다가 "야.. 계약서 빨리 갖고 도망가라 내가 잡으러 갈테니까" 하는데
배빌리 그때 갑자기 문으로 우당탕탕 달려왔다가 아닌거알고 다시 우당탕탕 돌아가느라 난리남 ㅋㅋㅋㅋㅋㅋ
귭이어트가 그거보더니 다급하게 계약서 들고 빨리 튀면서 나잡아보라하고 오세핀이 달려가서 잡고
배빌리 그틈에 난입해서 지켜보는 가운데 귭소연 세기의 로맨스 연출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배빌리가 "세에기의 로오맨스!!!" 외치니까 귭이어트가 "야 우리 자세가 이상해" 하는데 둘이 한다리씩 얽혀가지고 오세핀 허리 뒤로 꺾여서 귭이 안아주는 자세 ㅋㅋㅋㅋ
그리고 둘이 "돌아돌아" 어쩌고할때
일어나려다가 한번 휘청하는데 귭이어트가 되게 머쓱해하면서 오세핀 제대로 잡아줬음 ㅋㅋㅋ
둘이 다리 꼴 때 무게중심이 안맞아서 한번 둘다 휘청한것같은데 귭이어트가 자기가 제대로 안잡아줘서 오세핀 휘청했다고 생각할까봐 눈치보는 것 같았음ㅋㅋㅋㅋㅋ
그점이 웃겼고
레이저씬에 귭이어트 진짜 대놓고 오세핀 쫓아다니고 계속 허리 숙여서 오세핀 보면서 ^~^ 이래서
호중조니가 요것봐라~? 표정으로 계속 서서 곁눈질로 둘 쳐다보고 있고
오세핀 힘들어하면서 아 쫌 ㅠㅠ!!! 이러면서 귭이어트 밀어내기도 했는데 결국 귭이어트 달고 다니다가
귭이어트가 레이저 때 망충하게 "야 이거 올라가는데? 어떻게 해? 올라가는데 점점? (다리 지져지기 시작함) 끄아아아악!!" 이러니까
오세핀이 눈 질끈 감고 레이저 해제하면서 "야아아아ㅠㅠㅠ프레디ㅠㅠㅠ너 이제 남자구실 못해 ㅠㅠㅠ나 망했어ㅠㅠ" 이러고
호중조니가 너네 둘 나빼고 무슨사이냐? 하는데
저때 왤케 망충해보였을까 당연히 조니 아니..잭 너를 빼고 둘이 무슨 사이여야지 ㅠㅋㅋㅋㅋㅋㅋㅋ
셋일 수는 없잖아
그리고 귭이어트 죽지마 바보야 내가 너 죽게 내버려둘 것 같아! 이때 트유 지뢰랑
오세핀이 "내가 너네 둘 데리고 여길 나가려니까 눈앞이 깜깜하다" 하니까
귭이어트가 "안된다 하지 말고 못한다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서 호중조니 가리키니까 호중조니가 "하면 된다!" 하는데 귭이어트가 "긍정적으로! 하면 된다가 뭐야~ 긍정적으로 ><"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저것도 트유에서 했던말이야
나 트유 지뢰 밟으면 아주... 아주 슬퍼지니까 트유 지뢰..깔지ㅁㅏ........ 하.......ㅠㅠㅠㅠㅠㅠㅠㅠ 트유....
그리고 귭이어트가 세기의 로맨스 때
아 무슨일일까 망설이는 두사람~ 하는 현기해리한테
누가 망설였다구 그래~>< 내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에~ 나 첫키스야 >< 하니까 오세핀이 입술 쭈욱 내민채로 "우움! 움!" 하는데 개소리하지말고 빨리해! 이런느낌으로 들렸곸ㅋㅋㅋㅋㅋ
귭나라 페어막공이었는데 귭이어트가 도장씬에 제대로 배빌리 도발함 ㅋㅋㅋㅋ
서부의 왕 때 잔 밑바닥에 거의 깔아주는 수준으로 세잔 마시더니 배빌리한테 빌리~ 나 한잔만 마시려고 했는데 쟤네가 더 마시라고 해서~>< 이러면서 안기니까
배빌리가 제인이 아버지 얘기할 때 안아주면서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4중창하던 때처럼 양팔로 귭이어트 꼬옥 안아주면서 토닥여주더니
후제인한테 "지금 죽일까? 죽일 수 있을 거 같아 지금이야" 이러면서 속삭임 ㅋㅋㅋㅋㅋ
귭이어트는 배빌리 품안에서 눈 꼬옥 감고 행복하게 안겨있는데 ㅅㅂㅋㅋㅋ
그리고 귭이어트가 자기 술취햇다고 계속 배빌리한테 안겨들면서 빌리이~ 조은날이잖아~ 도장 찍자~이러면서
배빌리가 오늘같은 날이 오길 아주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다는데 술취해서 잠들었다가 배빌리가 "야아아아악!" 소리지르니까 깨가지고 "빌리 아직 안찍엇서?" 도발하고ㅋㅋㅋㅋ
배빌리가 "우리 아버지가 보셨다면 뭐라고 말씀하셨을까" 하니까 귭이어트가 배시시 웃으면서 "우리아버지가 잇잔아 나 되게 사랑하셧다~?" 이러면서 자랑함 ㅠ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대체 ㅠㅋㅋㅋㅋㅋ
배빌리 계속 대사 치는데 귭반응 저러니까 소리지르고 오늘 네시간 하겠구만! 했다가
모르겠다 오늘 열시간쯤 가보자고! 이러는데
옆에서 재현버드가 보다못해서 콘솔에다 "여기 말발굽 소리 좀 주세요!!!" 해가지고 콘솔에서 효과음 보내줌 ㅋㅋㅋㅋ
아 그리고 귭이어트 취해서 배빌리한테 안긴채로 다리에 힘빼고 추욱 늘어지니까
후제인이 뒤에서 같이 잡아주면서 재현버드한테 "보안관님 집 어딘지 알아? 말 타고 오셨어?" 하는데 진짜 센스 개대박 ㅠㅋㅋㅋㅋㅋ
와 진짜 후제인... 당신을 사랑해
벌써 세번째로 말하지만 진심이야 당신을.. 사랑해
그리고 귭이어트 맥주 좀 줄래요?
이때 맥주 병 다 비우고 "치열한 싸움!" 이거 빠르게 말하느라 술 좀 뿜어서 현기해리가 피함 ㅠㅋㅋㅋ
그리고 비워낸 맥주병 거꾸로 쥐고 그걸로 배빌리랑 겨뤄보려 하는데 총 보고 다시 정신 차리고 맥주병 내려놓고
총보다 빠른 골반이 있잖아! 하는데 전혀 안빠른 골반
그리고 생각나는 대로 적느라 순서가 엉망인데 영필에서 귭이어트 객석에다 대고 "고개 숙이지마! 들어!" 이러면서 주저앉아서 골반 튕기던데 아 ㅅㅂ 진짴ㅋㅋㅋㅋㅋ 그냥 골반춤은 그렇구나 하겠는데 이쪽에 그러지 마세요 선생님 저희 돈 내고 왔어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필 끝나고 "고개를 왜 숙여! 이거 돈 주고도 못 보는 거야!" 하면서 귭이어트가 아까 고개숙였다고 고나리한 그쪽에다 대고서 윙크 찡긋했는데
후제인이 뒤에서 질색하는 표정으로 "저분은 돈을 내고 보셨어요..." 라고 해서 귭이어트 순간 말문 막히고 객석 빵터짐
아 그리고 아까 귭이어트 트유 대사 자꾸 인용했던건 양반인게
아예 뮤디아 대사 그대로
세기의 로맨스 때 "넌 몰랐겠지만 난 너와 첫키스한 후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흥분해 있었어" 까지 말했을 때
오세핀이 그거 뭔지 정확히는 모르는지 질색하면서 야 너 뭐라는거야;; 이러고 당황했다가
이어지는 말 듣고 대충 대사인거 알았는지 가만히 듣고 있더라고
귭이어트가 "나말고도 네 귀여움을 알아본 사람은 많았을거야 하지만 널 만족시킬 골반은 나밖에 없고 넌 벌레뤼스와 함께할 운명이었던거야 내가 사랑하는건 귀여움이고 넌 귀여움이야!!!!" 어쩌고하면서 대사를 막 바꿈
나 이때 약간 멘붕온게 내가 생각하는 귭디아랑 귭이어트는 전혀 다른사람인데.. 순간적으로 그 두명 다 귭이라는걸 물리적으로 깨닫고 약간 멘붕옴
당연함ㅠ 귭 육체가 물리적으로 한개임...
하지만... 웃기지만 난 그 둘이 동일인물이라는 생각을 지금까지 안했어서 이때 좀 충격받음,,,
서부에서 단장님 대사 하지 마세요..ㅠ
(싫단 소리 아님)
그리고
배빌리가 말발굽소리 들렸을 때 너무 신나서 뛰쳐나가느라 장총만 챙겨가지고
귭이어트가 도장 들고 쫓아가면서 "빌리~ 도장 가지구 가~" 하면서
우리한테 "이게요(도장) 여기 있음 안되거든요 가지구 가야 되거든요" 이러면서 우리한테 설명하던게 너무 웃겼음
그리고 귭소연 귀엽던거
빌리 치료씬에 오세핀이 착검< 듣고 귭이어트한테 머라머라 하니까 귭이어트가 총구에다 칼 꽂아서 양손으로 그거 쥐고 돌격! 하는거 보여주니까 오세핀이 "아~ 착검!" 하면서 알았다고 함
대졸귀ㅠㅋㅋㅋㅋ 하 시바...... 귀여워
소연 진짜 그렇게 귀여우면 큰일나..ㅠ
귭이어트보고 배빌리랑 같이 서부의 새로운 영웅과 함께! 이러면서 당신은 어떻게 할 거지?
이 때 귭배 둘이 오세핀 사이에 두고 너무 딱 붙어서 ㅋㅋㅋ 오세핀이 "여기 왜 이렇게 쫍아.." 이러면서 거리 벌려달라고 막 휘휘 팔 젓고
짭렌트송에 배빌리가 호중조니랑 손 잡은 반대쪽으로 고개 돌려서 오세핀이랑 손잡으려하니까
귭이어트가 옆에서 입 댓발 내밀고 툭툭 치면서 배빌리 말고 자기랑 손잡자고 오세핀 돌려세우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세핀 여기 다이아몬드 살롱 맞지 않냐고 막공주인데 대답해주라고 하니까 객석에서 조그맣게 네에에~.. 물결처럼 대답의 파도가 일어나니까 엄청 좋아하면서 고마워요~..하는데 넘 귀여웠음
미안해.. 나는 대답 못해주는 이런 소심한 관객이라서..(?)
마음같아서는 레드카펫 깔아주고 다이아몬드 살롱 입성 축하하면서 미러볼 켜서 맞이해주고싶어..ㅠ 이런 내마음.. 알아주길바라......
그리고 짭사찬때 귭이어트가 나와 이 앙마새끼야! 하면서 양손으로 총 잡고 제법 멋있게 겨누면서 피하는 배빌리 계속 쫓아가서 "새로운 세상!" 하니까 배빌리 웃음 못참고 눈 꾹 감으면서 프흐흐흡.. 하고 웃던데 넘 웃겼고
귭이어트 도장찍을때 온갖 애교 술주정을 다 부리면서 계란말이까지 서비스로 달라고 찾더니 (이때 재현버드 배 콕 찔러서 재현버드가 후..... 이랬음 ㅋㅋㅋㅋ)
갑자기 후제인이랑 단둘이 남았을 때 장총 줘보라고 줘봐요! 뺏더니 뒤로 숨어있어요! 이러면서 자기가 문 앞 막 내다보고 멋있는 척하다가
조세핀 오니까 저여자 지금 여기로 오는거예요? (멋있는 대사톤) 하다가 후제인한테 장총 뺏기고
궁시렁거리면서 구석 문으로 가서 숨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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