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 일단 여신님이보고계셔 가사 자체도 너무예쁘지만

다른 넘버들중에 가사 예쁜것도 많아서 막 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랄까...
오슷좀 내줘요 연우 ㅠㅠㅠㅠㅠ

<나에게는 너무아픈 사랑인데> 석구

수줍은 인사에 싹을 틔어, 마주한 눈빛에 잎이 나서
어느새 훌쩍 자라난 꽃봉오리
전하지못해 피어날 수 없는 꽃봉오리

누나 많이좋아해요 누나 멀리도망가요 누나-
우리 같이살아요 누나- 누나-

나 해야할말 너무 많이 남았는데 입술이 안떨어져 다시 또 삼키네요
혼자서는 백번천번 전한마음 앞에선 부끄러워 다시 또 삼키네요

누나 내가 많이 좋아해요 누나-

간절한 맘 자꾸자꾸 커지는데 우리는 멀어져요 점점 더 멀어져요
나에게는 너무아픈 사랑인데 모두가 아니래요 사랑이 아니래요

숨겨온 빛깔을 알기전에 아껴둔 향기가 닿기전에
시들어끝내 져버린 꽃봉오리 그마저 좋아 놓아줄수없는 꽃봉오리

누나- 

석구 넘버 ㅠㅠㅠㅠㅠㅠㅠ 이거 가사 너무예쁘지않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슷내주면 한개가뭐야 두세개씩 살게요ㅠㅠㅠㅠㅠ

<악몽에게 빌어> 순호

눈을 떠봐도 너는 내게 다가온다
뒤를 돌아봐도 너는 내앞에 서있다
속삭이듯이 너는 내게 스며든다
목을 조여온다 점점 숨이차오른다
끈질기게도(끈질기게도)너는 나를(너는 나를)쫓아온다(쫓아온다)
애써도망쳐도(애써 도망쳐도)항상(항상)곁에서 맴돈다(곁에서 맴돈다)
항상 곁에서 맴돈다

잔인한 걸음 사나운 총성 선명한 비명 심작박동은 싸늘히 멈춰져간다

악몽에게 빌어 그만 나를 놓아달라고
악몽에게 빌어 제발 나를 찾지말라고
악몽에게 빌어 그만 나를 놓아달라고
악몽에게 빌어 제발 나를 찾지말라고

악몽에게 빌어 악몽에게 빌어
악몽에게 빌어 악몽에게 빌어

악몽에게 빌어 그만 나를 놓아달라고
악몽에게 빌어

<그대가 보시기에> 순호

제비꽃 동백꽃 수선화 매화
산딸기 산버찌 산더덕 산뽕
정성을 다해 준비했어요

그대가 보시기에 참 예쁘구나 여기에
그대가 보시기에 참 기특하다 느끼게

산뜻한 미소를 연습했어요 꽃처럼 환하게웃어볼게요
원하신대로 변해갈게요

그대가 보시기에 참 예쁘구나 여기에
그대가 보시기에 참 기특하다 느끼게

혹시나 이런것도 좋아하실까
혹시나 이런것도 맘에드실까
혹시나, 혹시나, 혹시나, 나, 나!
혹시 나? 혹시 나를 좋아하실까!

< 주화넘버ㅠㅠㅠㅠ
함께춤을추며 같은꿈을꾸네

원하는것들 다 들어줄게
투정부려도 다 받아줄게
쓰리고 아픈기억 내가 다
포근히 감싸안을게 내가 지켜줄게

눈물이 많아서 마음이약해서 사내답지못해서 오빠노릇도못하는
그런 날 그런 날 아껴줘서 고마워

함께춤을추며 같은꿈을꾸네

원하는것들 다 들어줄게
투정부려도 다 받아줄게
쓰리고 아픈기억 내가 다
포근히 감싸안을게 내가 지켜줄게

기쁨에 넘쳐서 행복에 겨워서 우리두손 꼭잡고 밤이새도록 춤추는
그런 날 그런 날 찾아오길 기다려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주화넘버도 참이뻐...ㅠㅠㅠㅠ 원투쓰리포에 맞추다니ㅠㅠㅠㅠ

<꽃나무위에 작은새야rep.> 여신,창섭,순호,석구,영범,주화,동혁

꽃나무위에 작은새야 오늘은 또 어딜가니
햇살따라 구름따라 멀리 멀리 날아올라

달래꽃잎 엮어주렴 내님목에 걸어주게
동백꽃을 따다주렴 누이 꽃신 신겨주게

바람타고 강물너머 멀리멀리 날아올라

짚신벌레 잡아주렴 우는아이 놀려주게
찔래열매 물어주렴 늙은어미 달여주게

꽃나무위에 작은새야 놀다지쳐 잠들었네
하늘꿈을꾸는구나 구름품에 안겼구나
구름속을 나는구나

애달프게 쌓인 추억들 그위에 누워 잠드는 매일밤
차가워진 바닷바람에 간절한 마음 점점더 깊어지네요
그대 아이같은 얼굴이 말해주죠 그리웠다고

꿈결에 실어 전해줄게요 고단한 영혼 쉴수있게
꿈결에 실어 흘려보내요 아쉬운 마음 남김없이

지금 모든아픔 달래는 시간 다가올 시련앞에 맞서이겨낼수있게

꿈결에 실어 전해줄게요 내게로와요 잠들어요
꿈결에 실어 흘려보내요 나를 믿어요 잠들어요

연우는 오슷을내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신님이 보고계셔> 영범,순호

꿈이 아파 잠들지 못하는 밤
작은 숨소리 마저 아려와
그림자뒤로 숨고만 싶은 밤

누군가의 온기가 필요한 밤
홀로 외로운 날 받아줄
따스한 품이 간절해지는 밤

눈을 감고 떠올려봐 지금 저 바다한가운데
파도를 타고 달을 등지고 별빛수놓인 옷을입은 여신님을

어딨는데? 난 왜안보여?

눈을감고....

마음으로 느끼면 돼 운명처럼 너를 찾아온
보이지않아도 만질 수 없었도 내안에 숨쉬는 여신님을

봄을 깨우는 따사로운 햇살처럼 마른들판에 내려오는 빗물처럼
미움도 분노도 괴로움도 그녀 숨결에 녹아서 사라질거야

그만 아파도 돼 그만 슬퍼도 돼 그녀만 믿으면 돼
언제나 우리를 비추는 눈부신 그녀만 믿으면 돼
여신님이 보고계셔

여신님이

미움도 분노도 괴로움도 그녀 숨결에 녹아서 사라질거야
그만 아파도 돼 그만 슬퍼도 돼 그녀만 믿으면 돼
언제나 우리를 비추는 눈부신 그녀만 믿으면 돼
여신님이 보고계셔
여신님이 보고계셔
여신님이 보고계셔

여신님! 나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