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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01마리 노루시 키우기
노~루! 노루시 하이라는 뜻이래요!Neon Noroshi 인디 게임 갤러리 담당 노로시 인사드립니다!8월은 정말 바쁜 달인 것 같아요! 그래도 광복절은 쉬기도 하고다담달은 추석도 있으니 같이 힘내요요!https://youtu.be/JsMwLaJmMVY오늘의 게임!신비로운 생물들을 몰이하는 어드벤처 게임Herdling을 소개해요!Herdling은 FAR: Lone Sails 시리즈로 유명한 스위스 개발사 Okomotive가 선보이는 새로운 어드벤처 게임이에요!플레이어는 붉은 후드를 쓴 주인공 '비아'가 되어, 거대한 산맥을 횡단하며 털북숭이 동물 무리 '칼리콘'을 이끌고 여행을 떠난답니다.대사 없이 풍경과 연출로만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이라, 장면 하나하나가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 속 한 컷처럼 다가오죠!황폐한 폐허 도시에서 출발해 설원과 계곡, 울창한 숲을 거쳐 산 정상의 비밀을 찾아가는 여정은 단순한 목적지를 향한 이동이 아니라점점 커지고 변화하는 무리와의 관계를 함께 쌓아가는 과정이랍니다.스튜디오 최대 규모이자 첫 풀 3D 프로젝트라서, 기존 작품보다 훨씬 입체적이고 광활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어요!게임의 핵심은 '목동처럼 이끄는 무리 몰이'예요!플레이어가 직접 동물을 조작하는 게 아니라, 캐릭터의 위치와 움직임으로 칼리콘들이 반응해 이동하게 유도하죠.뒤에서 다가가면 앞으로, 옆에서 접근하면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식이에요.이 과정에서 단순한 추종 AI가 아니라, 실제 가축처럼 뭉치거나 흩어지는 동선이 구현돼 있어 무리를 관리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여정 중에는 길을 막은 바위를 함께 밀어 치우거나, 무너진 다리를 대체할 오브젝트를 찾아 설치하는 등 환경 퍼즐이 등장하고특정 순간에는 '스탬피드'로 무리가 폭주하듯 달려 가파른 비탈을 오르거나 장애물을 돌파하기도 해요!각 칼리콘은 먹이를 주거나 부드럽게 다가가야 무리에 합류하며, 이름을 붙이고 꾸며주면서 애정을 쌓을 수 있답니다.돌봄 요소도 중요한 시스템으로 꼽혀요!여정 곳곳의 캠프에서 무리를 쉬게 하고, 상처를 치료하거나 털을 빗겨주며 교감을 나눌 수 있답니다!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장거리 이동에 지친 무리의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기능적 역할도 해요.특히 칼리콘마다 털 색, 뿔 모양, 성격이 다르고, 여정 중 주워온 장식품으로 뿔에 방울이나 리본을 달아줄 수 있어서시간이 지날수록 플레이어만의 개성 있는 무리가 완성되지요!무리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도 큰 도전이 되는데요.절벽, 늪, 맹금류 같은 환경 위협을 피해 경로를 선택해야 하고, 무리를 잃지 않고 완주하는 특별한 도전 과제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다른 비슷한 장르 게임들과 비교해도 독창성이 뚜렷해요!FAR 시리즈처럼 말없이 풍경과 환경으로 이야기를 풀지만, 기계를 다루던 2D 횡스크롤에서 벗어나 생명체 무리를 이끄는 3D 공간 탐험으로 완전히 달라졌죠!피크민처럼 무리를 이끈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RTS 스타일의 자원 관리나 희생 전제가 없고대신 개체 하나하나를 끝까지 지켜내는 책임감과 유대감이 강조되기도 하고요!'라스트 가디언'처럼 동물과의 교감을 중심에 두지만, 1대1 관계가 아닌 여러 개체와 함께하는 여정이어서 규모와 분위기가 다르고'저니'처럼 서정적인 탐험이지만 동료가 항상 곁에 있어 정서적 안정감을 준답니다.이처럼 무리를 돌보며 장대한 여정을 완주하는 체험은, 기존의 감성 어드벤처에서는 느끼기 힘든 Herdling만의 매력이에요.대사가 없다시피 한 게임이라서 큰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한국어도 정식으로 지원한다고 해요!8월 21일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사족보행 동물을 사랑하는 인붕 여러분들이시라면 충분히 관심 있으실 듯 해요!찜하기, 팔로우... 해주시겠찌???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047750/ Herdling on SteamGuide a herd of mysterious creatures on a stirring and beautiful journey into the mountains… and beyond.store.steampowered.com감사합니다! Neon Noroshi입니다!
작성자 : NeonNoros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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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아님?
2년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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