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크 한두번 당한거 아니지만 이날은 정말 심해서 글쓴다.

솔직히 자나가 초딩볼 내용은 아닌데 데려온 부모도 문제긴 하지만, 일단 그런 내용인지 몰라서 데려온것 같아서 그점은 패스

근데 관크가 보통관크가 아니였음 내옆에 엄마앉고 그다음에 아이앉았는데 여여,남남,뽀뽀신 나올때마다 아예 무대 등돌리고 앉더라 의자에 무릎꿇고

그냥 눈을 가리던가 왜때문에 그래요!!!!??? 그리고 엄마한테 물어봄  인제 뽀뽀끝났냐고............

여기서 끝이면 아마 글 안썼을꺼임....내가 R석 앉았는데  자나 객석이 워낙 애잔한관계로 우리 바로 앞에 VIP석이 싹 비어있었거든

근데 얘가 뽀뽀신도 아닌데 재미들렸는지, 뒤돌아 있는 상태에서 앞쪽 좌석 등받이에 자기 등을 데고 고개를 꺼꾸로 한 상태에서 무대를 보기시작하더라고.....

바로 요렇게~~^_________________^  그래 너님 참 유연하더라~~~

당연히 엄마는 말리지 않음, 그리고 일단 애 상태가 고나리 한다고 고나리 될 상태가 아니여서 고나리도 포기 ㅋㅋㅋㅋㅋㅋ(그전에 자리옮기는 사람들 고나리 해서 더이상 고나리하면 정신병자로 몰릴것 같기도 했음 ㅠ)

뭐 말이 먹힐것 같아야 말을 하지. ㅋㅋㅋㅋㅋㅋ

이런데도 초딩들이 이뻐보이겠냐??? 엄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