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헠ㅋㅋ
오늘 터블 자체 첫공하고 왔는데
와ㅜ 고민고민하다 겨우 스케쥴 우겨넣어서 보고오길
잘해따 개롤ㅜ 차카다 개롤ㅜㅜ

무대도 이쁘고 넘버도 좋고
뭣보다 극내내 무대 전체를 감싸는 은은한 터키쉬 블루의 조명과
스크린속 영상이 ㅜㅜ 너무 좋드라
터키행 뱅기표를 당장 끊고 싶다고ㅜㅜ
터키에 대한 묘사가 사실적이서 더 더ㅜㅜ

그리고 악어뗔ㅋㅋㅋㅋ
각자 소개하는데 막내가 귀척쩌니까 조명꺼버림ㅋㅋ
아놬ㅋㅋㄱ 얘네 뭔뎈ㅋㅋㅋ
멀쩡하게 표받고 자리안내하다가 왜이뤠? ㅋㅋㅋ
암튼 이 악어떼들덕에 빵빵터지고 환기되고 좋더라ㅋㅋ

근데 배우들이나 그 기타리스트...
뭐랄까 관객소통형?  극인거 같은데 너무 연기티가 많이나
게다 기타 삑사리 어쩔거예요ㅜㅜ
기타만 좀 스무스하게 연주해줬음 눈물포인트가 더 살았을지도 흠,

결말이 좀 흠?  스럽긴한데 마지막 넘버부를때 어느정도 넙득
미묘한 그 분위기도 결국엔 답을 찾지못하고 도망쳐버린 고민이라 생각하니
억지?스럽단 느낌도 어느정도 묻히고ㅜ

아 무튼! 넘버 너무 좋으다
극 시작전에 흐르는 그 여자보컬 노래는 뭐니?
암튼 넘버들이 좋으다ㅜㅜ

지분 애잔하다더니 통로에 좌석깔고 봄
완전 꽉 찼던데 호롤~~


터키 갈래! 파타라 해변도 가고 트로이도 가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