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일 구텐 자첫자막하거든.

그동안 갤에서 수많은 구텐관련 글을 보았지만

하나도 알아들을수가 없어서 웃을수 없었어..;;

뭔가 되게 웃긴거 같긴한데......나는 그저..........읭??

그치만 내일 보고오면 나도 다 알아들을수있겟지?

벌써부터 신난다..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애긔엄마는 왜 치즈맛을 봐야하는지..

비스켓은 왜 먹어야하는지..

앙마를 대체 어디서 어떻게 본건지!!!!

내일보고오면 지난간 구텐글들 복습하려고..

그럼 나도 웃을수있겠지..

새로운 작품을 하나씩 보고나서 갤에 들어오면 느낌이 새로워.

어제까진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던게

하루아침에 다 들리고 보이고 웃고 울고..

새로운 문명과 언어를 배운 기분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배워야할 언어가 얼마나 많은거냐..

그리고 앞으로 써야할 돈은 대체 얼마나 있는거냐...ㅠㅠㅠㅠ

관극가기전엔 항상 설레지만

한번도 안본..처음보는 작품을 보러갈땐 더더더더 설레는거 같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