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오늘 초대권이라 자리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자리더라.
친구 데리고 가서 일찍 입장했어.

아까 전에 친구 내비두고 갤질로 슷석 중계 했는데 슷석 사람들 입장전에 웅 입장.
(웅한테 인사좀 해볼껄했나봐.ㅋ;)

오늘 관객석 어떤가 훑고 슷석 입장 하니깐
어셔랑 같이 관객 맞아줬어.

하이파이브해주고 이야기해주고 그러다가 시간이 좀 돼니깐 양주잔 닦으면서 바 영업 시작 함.

바석 한자리 빈거 보고 합석 시켜주고 (아무리 봐도 프랭키가 혼자 떨지 않게 배려해준 듯.)  극이 시작함.

나레이터 홍륜희 처음 시작 부르는데 떨더라. 떠는게 들리고 보였지만 무난히 시작.
새라 왼쪽에서 등장. 그담 부턴 그냥 배우들이 무대를 휘졌는다 생각하면 돼.
사방팔방뛰어다님. 그래서 중블 앉은 횽도 등짝미 많이 느끼지 않았어?

여배우들은 웬지 믿고 가도 될것같은 느낌이 듬.
그리고 배우들 목 조심해야겠다.
잘못하면 팍가겠어. 웬지 섭시가 걱정 (((섭시)))

생각 보다 야하지 않던데? 키스씬 이상은 없음.ㅎ

그리고 문이 슷석 뒤에 4곳이 있어.
새라랑 나레이터는 거의 무대 상주하고 톰은 거의 왼쪽, 마이클은 오른쪽으로 나다녀.
가까이(왼) 잘보이는 곳은 (오른쪽)이야

톰은 왼쪽으로 가고 마이클 오른쪽이긴 한데 둘 다 왼쪽 지분이 많아.

그리고 진짜 별로였던건 술집 싸움씬인데 이때만 음악이 없고 주먹질만 오가는데 첫 공이라 완전 어색함.
음악이 그리웠어.

싸움씬이 젤 안좋고 당구대 둘러싸고 주고 받는 그 노래 뭐지?
그 노래가 최고bbbb. 넘버명 아직 다 못 외워서 모르겠어.

그리고 최고의 백미는 컷콜b
캐릭 대표 곡들이랑 그 당구대에서 부르는 노래 부름. 좀길어.ㅎ
무대 1층 통로 심지어 좌석 중간까지 뚫고 들어가서 하이파이브 터치 서슴치 않음.
실질 1열 인데들도 다 하이파이브.
호응만 좋음 헤뒥 같을 컷콜 하나 나오겠음.ㅋ

중간 넘버가 늘어져서 좀 별로긴했는데 그 외엔 좋았고 회 더해 갈수록 기대될 극임

배우들은 다 괜찮았고 난 경수 마이크만 피하면 될 것 같아. 습.....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