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보고싶은 캐슷을 다 찍었어 ㅜㅜ 그래서 내가 받은 느낌을 간략하게 써볼까함 ㅋㅋㅋㅋ 극세사는 다른 석상들이 쪄올거니깐 ㅋㅋㅋㅋㅋ어디까지나 100% 개취임을 밝히는 바임 ㅋㅋㅋ

먼저 그랭은 동그랭과 마그랭만 봐서;; 둘의 노선이 다른다는것을 확 느낌 

마그랭은 여성스럽고 섬세한데 뭔가 사뿐사뿐 다니면서 극을 해설하고 무게중심을잡는 느낌을 받아써ㅋㅋㅋ 바스메랑은 진짜 흥_흥 하더라구 ㅋㅋㅋㅋ감정이 노골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등장인물이랑 잘 섞인다는 느낌을 받음 ㅋㅋㅋㅋ

동그랭은 남성적이고 장난끼있는 악동같은 느낌을 많이받음 그래서 종횡무진뛰어다니면서 무게중심을 잡는다는 생각이 들어써, 투스메를 걱정하거나 프롤로신부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부분도 있었고ㅋㅋㅋㅋ

바스메는 소녀와 여인의 중간쯤이었다고 생각함 천성이 밝고 명랑한데 자신이 매력이 있다는걸 잘 모르는 느낌? 걍 흥_흥 하게 다니는 느낌이었지ㅋㅋㅋ 고문받을떄 너무 리얼해서 내가 다 불안해졌음 ㅜㅜ 

공스메는 여인의느낌이 강했는데 인생이그리 밝지만은 않다는걸 아는듯한 느낌을 받아써ㅋㅋㅋ 자신의 매력을 어느정도 아는 것 같았고ㅋㅋㅋ

곰콰지는 자신의 처지땜에 어두운면이 보이는 콰지인데  에스메를 사랑할수록 괴롭고 맘아픈 느낌을 받았음ㅜㅜ 

홍콰지는 해맑아서 그런지 아이가 엄마를 좋아하듯 맹목적?으로 에스메를 좋아한다고 느꼈음, 당스몽떄도 엄마잃은 아이같았다고 생각함 ㅜㅜ 

김부장님은 본투비개색끼지수가 높다고 느낌ㅜㅜ 오늘 문클로팽이 죽은때 웃고 있어서 현욕나올뻔 ㅜㅜ 에스메에 대한 감정도 흥미?정도 인것같음 

박주임님은 어느정도 에스메에게 애정은 있음 플뢰르가 에스메를 처형하라고 할때 뭔가 항변?같은걸 하려고 한걸보면 ㅋㅋㅋㅋ 그리고 에스메첨볼떄 입벌리고 있음 ㅋㅋㅋㅋ

문클로팽은 집시들의 우두머리고 에스메의 보호자 느낌을 딱 받음  특히 오늘은 집시로 살면서 받은 울분이 보여서 깜놀함 ㅜㅜ 여유와 카리스마가 있음!

휘클로팽은 에스메의 형제같은 느낌이 강함  집시들을 이끌때 혼자 결정하기 보다는 의견을 모아서 의사결정을 할거 같은 느낌이었음 ㅋㅋ 부드러운 카리스마정도? 

미남롤로는 인간적인 고뇌가 큰 신부인듯, 냉정하고 사악한데 표정이나 눈빛이 되게 슬픔 ㅜㅜ 에스메에게 못되게굴면서 왜때문에 상처받은 얼굴을 하는 것인가 ㅜㅜ 

민롤로는 비교적 욕망이 큰 신부인듯, 신부가 여자를 사랑하는 괴로움보다는 에스메를 강력하게 원하는 느낌은 많이 받음

개인적으로 에스메가 교수형에 처해질때 미남롤로와 민롤로의 표정이 정말 궁금함 ㅜㅜ 일층에서는 잘 안보이더라구 ㅜㅜ 2층으로 기어올라가야하나 고민중 ㅜㅜ 

플뢰르를 빼먹다니 ㅜㅜ 

정화플뢰르는 1막에서는 소녀소녀하다가 2막에서 독기가 확! 나오는 무서운 뇨자였음 ㅜㅜ 에스메를 처형하라고 할때진짜 깜놀함 ㅜㅜ 

솔지플뢰르는 소녀소녀하다가 2막에서 독기보다는 슬픔이 더 많았던거 같고 ㅜㅜ 근데 왜때문에 발음을 굴려요 ㅜㅜ 그르지마요 ㅜㅜ 

추가로 댄서분들 사..사탕먹어요 ㅜㅜ 그리고 아프지마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