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노담글 미안. 오늘 노담 후기의 난이네ㅠㅠㅠㅠㅠ

이번에 노담 개인사정으로 띄엄띄엄 몇번 못봤는데

오늘 보고 와서 후기들보다보니 좀 당황스럽더라.

난 초기 문로팽 목 상태가 별로였어서 오늘 목상태가 그때보다 훨 좋아서 엄청 즐겁게 봤고

바스메도 마찬가지였고.

곰콰지도 디텔 많이 좋아졌길래 디텔 주우면서 극에 젖어들고....

물론 마그랭 사랑↗할때 쓰릴한 거 나도 느꼈고.... 부장님은 볼때마다 노래가 쓰릴할 때가 가끔 있었는데 오늘은 아.................하고 땀이 남;;;;

이 두 부분 빼고는 정말 좋았는데

갤 후기 보니깐 내가 느낀거랑 너무 달라서 땅을 계속 파다가 후기 읽는 거 포기...

속상속상한데, 생각해보면 나도 회전문 도는 극은 레전찍은날이랑 비교하게되고... 컨디션 하나하나 느껴지고 했던 거 같다.

이게 회전문과 안회전문(물론 5회 이내로 본 거 뿐이지만....)의 차이라면 회전문 돌기 전에 잘 생각해봐야 하나 싶어 ㅠㅠㅠㅠㅠ

늘 좋을 수가 없는데, 기껏 공연보고 즐겁지가 않으면 너무 속상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

한탄글로 끝나서 미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