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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ㄱㅁㅇ) 131112 섭린김문 .... 굵굵긴글긴글.... 하고 운다

ㅍ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11.13 00:05:19
조회 457 추천 0 댓글 6



와 왜 때문에 내 놋북이 이거 쓰는 동안 두번이나 날아가지?

암튼 다시 굵굵긴긁긴글후기 


오늘 자첫 슷석으로 시작

갤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무채색의 향연으로 집을 나섬

집에서 공연장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합정역에서 내리니까 메세나폴리스!

올라가서 에스컬레이터 타니까 공연장 안내판 딱 따라 올라가니까 공연장입구가 딱

그래서 앞까지 한번가서 확인하고 밥먹고 쉬다가 공연장으로 들어감

메세나폴리스 좋대 주변에 밥집+카페 많아서 좋아 like 디큐브  근데 칼바람...........


티켓 찾고 밖에 있는 화장실가서 혹시 내가 관객석에 부담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최대한으로 수선해보고 나서 티켓보여주고, 휴대폰빼고 짐 맡김.

갤 조금 하다가 휴대폰도 맡기고 GATE 1 앞에서 대기탐

모이라고 삐약삐약해서 삐약거리면서 모임

티켓보여주고 열발자국정도 통로로 전진해서 어셔얘기를 들음

티켓은 가지고 들어가야 하는데 나올때 짐을 찾아야 해서 그러는 걸 몰랐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될걸......... 이 이해력으로 공연 보러다니는게 신기하더라

암튼 어셔가 티켓은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안된다며 주머니에 넣거나 손에 쥐고 관극하라며.....

나 다한증....티켓 잉크가 내 손에 인쇄될텐데.......하얗게 불태울텐데.........

그냥 무릎에 예쁘게 올려놓고 관극했어


유치원 혹은 고등학생 시절 처럼 2줄로 양쪽 벽에 붙어서 기다리는데 

관계자들 안쪽 대기실로 들어가면서 문열어달라고 똑똑거리고 

안에선 화이팅하고 ㅋㅋㅋㅋㅋㅋㅋ분위기 좋은 것 같더라!

글고 너네 참 냉미녀들이더라 신의마잌이 공연장들어가면서 손인사하는데 아무도 받아주지 않고............


공연장 들어가는데 완전 내 스타일이라 또 흥에 겨워서 업업 

안에서 내린섭시가 자리를 안내해주고 린아새롸랑 시니마잌은 여기저기 관객석 돌아다니고 인사하고

진아나레는 들어오는 사람 안아주고 인사하고

몽니때부터 신의 팬이어서 한 눈으론 시니 좇고 한눈으론 관객 케지비 따라주는 섭시좇고.

배우들 인사 대강 끝나고 나니 공연 시작

첫곡 좋아 하지만 곡명 몰라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진아나레가 최고더라 나레 발라드 해도 되겠더라 나발.


내린섭탐 거칠어서 놀랐어 

뭐야 인우인줄 알았는데 인우 없어 난 오늘 탐 좋던데! 싸가지없고 공원에서 매달릴땐 찌질하기도 하고 좀 더럽기도 하고 

새롸 막 만지고 

뭐 노래는 약간 그랬지만 음색도 좋고 진짜 알럽뉴욕하는 뉴요커 바 사장같아서 난 좋았어!

쾅쾅 내리치는 것도 길쭉길쭉 한 것도 시니마잌이랑 싸울때 그래서 더 탐이 우세인듯한??

아! 프랭키 아픈데 탐이 전화 못받게 뺐을때 때리고 싶더라 


진아나레는 슷석 쪽에서만 보이는 표정있잖아 너무 좋던데 

고개돌리는 것도 그렇고 탐 좇아다니는 것도, 넷이 노래 할때 탐마잌은 새롸 보면서 노래 하는데 나레만 탐도 안보고 

바닥 언저리? 허공? 보는데 참 슬퍼보이더라 

그냥 이런저런 디테일 말도안되게 좋던데 노래는 블 때부터 반했었고 몸매도 휴

야구 방망이 휘두를때, 휘두르고 탐 넘어가고 탐 만지면서 노래부를 때 그땐 관객석에서 보고 싶더라.


린아사라는 아.........예뻐.......................

가까이서 봐도 예뻐....................넷이하는 당구대씬 에서 멜로디 라인이 목소리랑 뭐야 왜케 잘어울려 

좋아 예뻐 그리고 잠깐은 진짜 탐한테 미친것 같아

그리고 왜 컷콜에서 춤추는거 예뻐요??


시니마잌은 진짜 갤 후기대로 빡치고 나서가 진정이던데

난 거기서 몽니보컬로 안보이고 진짜 빡친 남편으로 보이던데 뭐 개취니까!

의외로 마잌같아서 놀랐어 나는. 

유다는 실망할까봐 안봤는데 어유 이건 잘하더만

음 근데 사라 뒤에서 안을 때 주춤 하는 것 같던데ㅋㅋㅋㅋㅋㅋ고 로딩 고 로딩 


나레가 노래하고 셋이 마임비슷한 춤 추는 부분에서 섭탐 새라 돌리다가 조금 미끄러질뻔 한거,

진아나레 마이크 안나오다가 하울링?일어난 것 같이 잠깐 이상했던거 

섭시 관객석 통로 내려오다가 미끄러지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일어났던거 

뭐 이런거 빼면 오늘 굉장히 즐거웠어



아 특히 컷콜사랑해

나는 여기저기 인사도 먼저 잘하고 말도 막 걸고 그런단 말야 오지라퍼라서.

오늘도 입장 대기타는 동안 어떤 관객하고 말하는데 그 분이 먼저 자기는 예대 터져서 왔다고.....

이럼 개롤이잖아, 바석도 예매했냐고 물어보는데 맞잖아

그래서 편하게 막 말하다가 

들어갔는데 옆자리 두분이 일행인거야 근데 컷콜에서 일어나라고 했는데 안일어나길래 안일어나실꺼에요?ㅋㅋㅋ

이러고 같이 일어났거든

혹시 불편했다면 사과해ㅋㅋㅋㅋㅋㅋㅋㅋ난 너무 신났거든ㅋㅋㅋㅋㅋㅋㅋ역시 락뮤가 최고여

혼자 열심히 노는데 시니 나와서 몽니빙의했더라 

그래서 행복했다고.........뮤도 보고.......몽니도 보고.............소리도 지르고..............


근데 오늘 정면으로 레이저 받아서 눈이 너무 아팠어 선글라스라도 껴야 하나봐

탐때문에 받은 레이저지만 가려줄때 정말 감사했다


나 진짜 개취로는 바석보다는 슷석이 놀기도, 극 보면서 디테일 핥기도 좋은것 같아

난 글재주가 없어서 그리고 아직 안씻어서 이렇게 쓰지만.........슷석이 참 좋다 

당구대씬도 ㄷㄷ하다 그거 진짜 어쩌지?

아, 근데 객석 진짜 잘보이더라 거기도 슷바석이 잘보인다고 그랬었지

배우들이 자주 보는 얼굴 기억하는건 진짜 무리도 아니겠던데

그리고 음 내가 연극볼때 모자관크를 크게 당해서 아까 객석 모자 관객이 자꾸 눈에 띄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 앞으로 모자 안쓰면 좋을텐데..........


응 이제 안녕 씻고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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