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마라 맨날 회전문 횟수로 덕부심 부리면서 정작 드러나는 건 얼빠근성이고. 보는 건 맨날 똑같고.
다른 서비스 업종과 똑같은 업종 취급하면서 연극 3요소는 잘 쳐듣고와서 써먹어요.
물론 공연계가 제작비 열악해도 공연 외적인 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지만 상황도 봐가면서 진상질 해야지 관객이 아니라 고객질이야.
관객도 고객이라고? 관객은 공연 완성해주는 동료야. 손님이 왕이라는 마인드로 공연에 전혀 호흡하지 못하는 니들이 아니라. 시체 지향하던데 차라리 관크라도 소리내서 반응해주는 관객들이 훨씬 더 관객답다.
연뮤를 사랑해? 특정 뮤와 빨 수있는 배우를 사랑한다고 해줘라. 연극은 어휴 처참하다. 연극은 그냥 고기반찬 찾는 애들같지. 갤에서 빠는 연극들은 딱 스타일 정해있어. 라이어나 보잉보잉같은 즐비한 시츄에이션 희극이나 삐끼극이 공연계를 죽인다고? 니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빨아대는 공연들의 질은 대부분 괜찮어. 근데 그게 공연 질 때문에 보냐? 그냥 지들 오빠 나오는 거나 네임드들 나오는 거 보는 거지. 머글들 스타캐스팅에 혹해서 보러 오는 거 왜 비웃나? 갤 내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그게 방송 스타가 아닌 거 뿐이지.
니들이 안봐도 공연계 안 망하니까 그냥 보지마. 말만 하지말고 진짜 보지마세요. 니들 유세 떠는 거 역겹다. 어차피 드립 나오겠지만 나 관계자 아니니까 애꿎은 궁예 놀이는 하지말고.  저격에 포함되지 않는 개롤들도 많은데 미안 한번 싸질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