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연출이 정말 좋더라~네모네모하지만 좋았음
처음에 시작하는 거 보고 와 되게 진지한 극이구나 했거든
근데 뭐야 파티...경박스럽다 나 왜 신났어ㅋㅋㅋ
나도 같이 춤추고 싶더라ㅋㅋㅋ그게 뭐야 급 반전
근데 춤추던 음악 한동안 깔리니까 좀 별로였음..
쥬얼리정 정말 연기는 소름돋더라 하는 거 박력돋고
근데 오필리아 드는 장면 나만 슬픈가봐..힘들어 보였어
그게 순간이였지만 난 힘듬을 느꼈어
그리고 호레이쇼 발음 왜 그래요 발음 다음엔 더 좋아졌으면
오필리아역 발음이 더 또박또박하니 듣기 좋더라
그 폴로니오스ㅋㅋㅋㅋ가끔 말할 때 여성스러우셔
호레이쇼 분들이랑 친구역 분들 로딩이 필요할 거 같음
레어티즈 연기 존좋...많이 안나오는데 연기 진짜 잘하셔
보고 반했어.....오필리아 미쳐서 돌아다니는 장면 때 정말 그때가 연기 최고였어
거투르드 분..솔직히 연기하시던 분이시지만 잘 모르겠어
클로디어스 분도 분위기 있게 연기 잘하셔서 좋았어~듣는데 하나하나 집중하게 되더라..
아 죽은 아버지를 보려는 오필리아와 보지 못하게 하려는 햄릿신 있는데 난 거기에 영업됐어
왜 그게 아름다워 보여...슬퍼야 되는 건데ㅠㅠㅠ
총소리, 폭죽소리 놀랄 수 있으니 주의하고
그리고 마지막씬 좀 난 별로...그냥 말하는 거 전에
끝났으면 좋겠는 건 내 소망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