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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7] 엄베르, 지혜롯데, 상현알베 굵세사 후기

홍홍홍(211.243) 2013.12.08 10:27:19
조회 1501 추천 18 댓글 17

어제 근 6개월만에 본진 공연 보고 흥분에 미쳐 날뛰다가 이제야 적는 후기.

 

주의) 개취 패스

 

 

올해 애기를 낳아서 애기 낳고 한동안 강제 휴공 하다가 어제 남편몬의 배려로 아기 맡기고 나와서 간만에 본진 영접했어.

 

토월극장은 첨이었는데 멀다는 얘기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아주 멀진 않더라. 근데 무대를 좀 깊게 써서 배우들이 안 쪽에 있으면

 

1열인데도 좀 멀게 느껴져. 샤롯데나 엘쥐보다는 확실히 멀었고...1열이라고 해도 오피석 땜시 배우들 다리도 안 잘리고 고개가 막 아프진 않았어.

 

베르테르 영상이나 노래는 유튜브로 많이 봐서 익숙하다고 해도 극 자체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보는 건데...ㅋㅋㅋㅋㅋ

 

어떻게 얼마나 다를까 기대했음. 작년 베르 같으면 곤란함. 작년 베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쉰미 돋음. (개취 pass)

 

넘 재미없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때 같이 델고간 남편한테도 미안했고, 꽃다가 솔직히 넘 찌질하고 약간 우스꽝스러워보여서

 

진지한 장면인데 자꾸 웃음나오려고 했던 기억이 있다. 글고 별로였기 때문에 디테일 자체가 기억이 안나.

 

나무 이상했던 거랑 무대 넘 어두웠던 거랑 알베르트 2층 집 위에 올라가서 창문에 대고 막 쩌렁쩌렁 혼자 분노 폭발해서 소리지르던 거 밖에

 

생각 안남.

 

 

여튼....올해 벨텔은..

 

 

1. 일단 무대

 

 

 

들어갔는데 해바라기 뙇! 여기 뙇! 저기 뙇!

 

해바라기가 햇님만 바라보는 외사랑.....이라 베르테르를 대변하는 상징물로 쓰고 싶었던 것으로 추정됨. ((((나)))

 

근데 내가 대학에서 문학 전공하면서 연극 장르를 특히 좋아했는데...너무 이렇게 대놓고 나 상징물이오!!!!!!!!!!! 라고 외치는 듯 해서

 

일단 시작하기 전부터 좀...세련미가 떨어진다고 할까.

 

그리고 해바라기가 첨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주리줄창 계~~~~~~~~~~속 나오는데......

 

극중 발하임 배경이 5월로 나오고 들꽃이 만발하다고 나오는데 해바라기는 여름 꽃이고 나에게 해바라기 하면 자동으로 연상되는 장면이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의 해바라기밭...이런거거든.....막 숲...이런게 아니라 평지에 해바라기만 가득한........넘 진지 돋나?

 

 

 

여튼 해바라기 + 노란색을 베르테르 외사랑의 상징물로 쓰고자 한 의도는 읽히는데 그냥 나는 좀 별로였어.

 

2막 들어가면 막 천장에 전깃줄같은거 매달려 있고 해바라기 일렬로 겁나 많이 꽂혀있는데 자꾸 극에 집중이 안되고 정신이 산만해짐.

 

베르테르 해바라기 조끼는 걍 언급도 안하겠음 ㅋㅋㅋ

 

그래도 대놓고 해바라기 빼고 무대 자체는 예뻤어. 롯데 화원도 실제로 작은 집 만들어서 해 놓은 것도 예쁘고, 무대 자체가 예뻐.

 

조명도 디게 예쁨.

 

근데 세트가 다양하게 변화되는 건 얼마 없고 몇 개  안되는 무대 장치를 알차게 이용한 듯한 느낌이 들었어.

 

 

 

 

 

 

2. 의상

 

헉 첨 등장부터 배우들 의상 보고 개깜놀!!!!!!!!!!!!!!!!! 해바라기 때문인지 뭔지 옷을 다 통일해서 맞춰 입혔어. (디자인도 통일성 있고 색깔도 그렇고)

 

예쁘긴 한데 역시나 대놓고 나 상징!!!!!!!! 상징을 하고 있어!!!!!!! 나의 상징을 읽어줘!!!!!!!!!!! 나는 상징이다!!!!!!!!!!!!!! 이런 느낌이라 좀....

 

좀 당황스러움. 근데 당황스러움과는 별개로 예쁘긴 참 예뻐. 지금까지 본 연뮤 옷 중 젤 예쁨. (((나))) 벨텔 옷도 예쁘고 롯데 옷도 예쁘고,

 

심지어 앙상블들 옷 마저도 다 예쁨. 근데 너무 예뻐서 부자연스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독일 같지 않고....

 

80년대 미국 중산층들이 입을 것 같은 옷? (실제는 모름 걍 나의 상상임 ㅋㅋㅋㅋㅋㅋㅋ) 롯데 옷은 위기의 주부들 브리가 입고 나오는 옷 같아 ㅋㅋㅋ

 

단아하고 예쁨.

 

여튼 결론은 예쁜데 지나치게 예쁘더라.

 

아 그래도 이거 쓰다가 생각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테 지옥송 초록색 가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지나치든 뭐하든 차라리 예쁜게 낫지 ㅋㅋㅋㅋ

 

 

 

3. 배우

 

엄베르....

 

헐...본진인데 입덕을 늦게 해서 베르테르는 첨 보는건데....못 볼 줄 알았는데...캐감동...ㅠㅠ 찌질하든 노래가 XX든 어쩄든 나한테는 본진의

 

인생캐를 직접 본다는 게 감동이어쒀. 그리고...포스터랑 신문 기사에 나온 사진 보고..

 

음...........이러고 마음을 비우고 갔는데 실제로 나오니까 뙇! 겁나 잘생긴거다. 아니 이건 본진이어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엄배우 최근 몇년 작 중에

 

젤 잘생김.

 

의상 때문인지 더 호리호리하고 길쭉해보이고 안 그래도 다리 긴데 바지를 아주 배까지 끝까지 올려 입어주셔서 나는 계속 엄배우 다리만

 

쳐다보았다고 한다.

 

헤어스탈도 포스터에서는 약간 베토벤 삘인데 실제로 보면 멋있으. 심지어 멜빵 매고 나오는것도 멋있고, 2막 초반에 트렌치 코트 입고 목에 머플러

 

두르고 나올 때 나 죽음......... O-<--==

 

그리고 이건 배우에 대한 평가인데 개취 강력 패스.

 

남편이 종종 물어봄. 내가 엄을 넘 좋아해서 남편이 질투를 많이 함 ㅋㅋㅋㅋㅋㅋ

 

'엄기준이 그렇게 좋아?' '어디가 그렇게 좋아?' '별로 잘생기지도 않았잖아'

 

어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노래 잘해?'

 

아니

 

'춤 잘춰?'

 

아니

 

'근데 왜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모르겠다. 어제 알베르트도 그렇고 앙상블들도 외모 뛰어난 남배우들 몇 있던데 이상하게 엄만 눈에 띔.

 

엄이 더 잘생겨서인 것도 아니고........어제 베르테르를 보면서 엄을 왜 좋아하게 됐는지 이유를 깨달았다.

 

이유 없음. 그냥 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눈이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진지 돋는 베르테르 연기하는데 엄 특유의 깨방정이 자꾸 묻어나.

 

롯데한테 고백하러 갔을 때 타이밍 살짝 놓치니까 돌아서서 '이 바보 멍충이 등신' 막 이러는데 웃겨 죽는 줄 알았음.

 

내 근처에 있던 관객들 다 엄마 미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옆에 여자는 2막에서 엄이 트렌치 코트 입고 나오니까

 

육성으로 헉!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들 베르테르 찌질하다고 욕하는데 나는 작년 꽃다 베르가 넘 찌질했던 기억이 있어서 엄베르한테는 오히려 안쓰러움이 느껴졌달까.

 

베르테르의 감정 자체에 조금 더 동화가 되고 좀 더 베르테르가 이해되는 느낌이었어. (((((((((((나))))))))))))) 이건 본진이라서 객관화가 안됨

 

쏘리

 

그리고 다들 지적하는 노래. 나 심지어 본진인데도 연뮤 오슷 사면 엄부분 스킵함 ㅋㅋㅋㅋㅋㅋㅋ 지옥송 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엄 노래를 별로 기대 안하는 편이고 쉴드도 안 치는 편인데 그냥 괜춘함. 다른 극보다는 베르테르 곡들이 엄 창법이나 음색에

 

잘 맞는 느낌임. 잘 부른다는 얘기가 아님. 잘 맞음. 그만큼 감정 전달 같은게 잘 되어서..

 

'번갯불에 쏘인 것처럼' '발길을 뗄 수 없으면' 역시나 덕존에서 훌쩍이는 소리 작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뿌리 씬!!!!

 

 

베르테르는 다른 뮤지컬보다도 연기력이 많이 받쳐줘야 하는 극인 거 같음. 걍 내 생각은 그러함. 그래서 엄이 더더욱 돋보이는 느낌이 들었음.

 

 

지혜배우는.......나 지혜배우 공연 처음 보는데........딱히 어디가 못한다는 느낌은 없는데 뭔가 연기가 달뜬? 붕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듬.

 

그리고 얼굴도 예쁘고 하긴 한데.......1막에서 노래 땜에 엄청 싸움. 하룻밤이 천년 부르는데 음정 다 안 맞고 대사 뭉개지고...나 진짜 후기 쓰려고

 

분노의 칼을 갈았는데 2막에서는 많이 좋아짐. 노래도 연기도.

 

작년 지우 롯데는 그냥 해맑은 느낌이 있고 솔직히 넌씨눈 느낌은 많이 안 들었는데 지혜배우는 넌씨눈 느낌 많이 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길에서 본 남자랑 막 노래 부르면서 눈물 흘리고 여지를 주질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 막 날리고 ㅋㅋㅋㅋㅋ

 

집에 찾아오니까 어디 처자가 겁도 없이 한 번 본 남자를 집에 들이고 뜬금포 터지게 호메로스 책 주면서 막 리본 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꽃 따러 가자고 꼬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에 저런 여자 있음 내가 니킥 날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 이 쌍뇬! ㅋㅋㅋㅋ 1막 초반에 막 혼자 화냄.

 

2막 들어가서 베르테르 없어지니까 결혼도 하고 나서 갑자기 온실 들어가서 분위기 잡는데 적응 안됨.

 

너 뭐하냐? ㅋㅋㅋㅋㅋ 이런 얘기 막 나오려고 함.

 

내 친구였음 진짜 몇 대 때렸다. 여튼 다른 횽들 말처럼 갑작스럽게 감정의 변화가 베르테르 넌 좋은 친구~~~~~~~~ 에서 이 아련한 느낌은 뭐지?

 

하고 변화된게 이해가 좀 안갔어.

 

근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롯데 옷 이뻐 죽음. 위주 보는 줄 알았어.

 

알베르트는 양커로 보고 싶었는데 애엄마는 캐스팅 다 맞춰서 보는 사치 따위 할 수 없으므로 걍 주어지는 대로 보는거다.

 

상현 알베 괜춘했음. 막 너무 좋은 건 아닌데 무난하고 괜춘함. 약간 부드러운 알베르트? 느낌이 들었음.

 

근데 롯데 거실에서 소파에 쓰러져 있는데 갑자기 가운 허리띠를 풀길래 나는 혼자서 헉! 했다는.......

 

무슨 상상을 한거지? ((((((((유부녀))))))))

 

미안 유부라서 뇌썩에 이제 애엄마라 부끄러움도 상실함 ㅋㅋㅋㅋㅋ

 

 

 

글고 베르테르 연출......무대 장치 빼고 나머지는 다 괜찮은 편이었는데......마지막에 베르테르 2층 다리에 걸터 앉아 있고 ㅋㅋㅋ

 

롯데가 해바라기 밭 헤매일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르테르 목소리 녹음해서 쩌렁쩌렁한 볼륨으로 나직하게 틀어주는데

 

솔직히 이상했어. TV문학관도 아니고..........그래서 갑자기 흐느낌 작렬하다가 현실 입갤.

 

그거 그냥 베르테르가 예전처럼 혼자 편지를 실제로 읽거나 하는 편이 좋을 거 같은데.......녹음 된 소리를 틀어주니까 웅얼웅얼 잘 들리지도 않고

 

약간 웃음 터지기도 하고.

 

그래도 총 안 쏘고 머리에 댄 채로 서서히 암전되는 거 너무 좋았어. 연출 포인트! 그 부분은 칭찬해주고 싶음.

 

 

 

여튼 올해 벨텔 뭐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있다고 해도 작년보다는 훨 나았다. 진짜 훨훨훨훨훨 나았음.

 

연출이 해바라기 성애자인것만 빼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해바라기 이상한 거 같아.

 

그리고 보통 해바라기는 그렇게 음울하고 어두운 느낌이 안들고 막 팬클럽 회장 ㅋㅋㅋㅋㅋㅋ 이런 사람들의 사랑의 느낌이랄까?

 

햇님♡ 이런 느낌인데 베르테르처럼 우수에 찬 스토커하고는 안 어울리는 느낌이야.

 

그래서 해바라기밭에서 해바라기 다 같이 쓰러지는 것도 나는 별로......

 

 

아 맞다 그리고 극 중 총소리 여러번 나오는데 총소리가 너무 커서 나 개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공포영화 보듯이 깜짝 깜짝 놀래서

 

옆사람들 보기 민망했다.

 

그리고 내 관극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관크가 없었음. 낮공은 많았다던데 밤공은 진짜 거의 없었어.

 

아 인터때 남중딩인가 남고딩 셋이 포스터 앞에서 엄얼굴 바라보며

 

'별로 안 잘생겼는데' 이래서

 

닥쳐!!!!! 거울 봐봐!!!!!! 이런 소리 나오는 걸 참았다. 미안 본진이거덩 홍홍홍

 

 

아 나도 회전문 돌고 싶다. 양커도 보고 싶고 티케이도 보고 싶고 미도 롯데 보고 싶고 본진 또 보고 싶다.

 

그러나 애엄마는 이제 또 3개월음 참아야 할 듯 ㅋㅋㅋ 용돈 열심히 모아야지. 집에만 있어서 한달 용돈 10마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끝

 

 

(((((((((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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