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뮤를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어

여보셔에서 군인들 헤어질 때 

동현이는 아픈 표정으로 뒤돌아 서있고 

창섭이는 그 뒷모습을 물기어린 눈으로 계속 바라보는...

아직도 못잊는 정말 너무 좋았던 장면인데..ㅠㅠ

내 기억속 이 조합은 정우동현-철수창섭 이었단 말이야....

그 장면이 너무 좋아서 이번 jsa도 이 조합으로 잡았고...

그런데 내 기록을 확인해보니 이 조합으로 본 게 한번뿐임

꾸러기-거지 막공 때 M열에서..............

그런데 내 기억상 분명 저렇게 멀리서 보지 않았단 말야!!

그 날 저렇게 깊은 감정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내가 본 날이

7.14 낮공 상현-철수 / 8.13 정우-해수

8.14 상현-해수 / 8.15 상현-해수

8.24 밤공 정우-철수 / 8.25 밤공 상현-해수

누락된 관극은 없는거 같은데.............하아.......=_=;;

철수창섭은 확실하니 정우동현이 아니라 상현동현이어야 말이되는데

내기억은 왜 정우동현인거야ㅠㅠ

혹시 내가 적은 날 중 캐슷이 틀린게 있는지 아는 횽 있어??

그 날 갤에 후기를 썼겠지만 찾을 수 없죠..............ㅠㅠㅠㅠ

ㅎㅈㅇㅇ 동현-창섭 헤어질 때 동현은 뒤돌아 서있고 창섭이는 그 뒷모습 보는거 항상 그랬었나...?

ㄷㅈㅇㅇ 내 기억속 그 장면의 진실은 대체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