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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쇼 의식의 흐름으로 쓴 후기 (두서없음주의, 스포 있을수도..?)

ㅇㅇ(211.205) 2013.12.10 02:01:41
조회 1859 추천 29 댓글 18

이쇼 후기 많을 줄 알았는데 얼마 없어서 ㅋㅋ 졸린 눈 부릅뜨고 내가 대신 남겨! 시~작! ( 혹시 공연 못본 횽들은 스포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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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소개 영상으로 시작했는데 바탕에 깔린 Instrumental 듣는데 새삼 OST가 진짜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 영상 끝에서 석준옵이 "뮤지컬JSA 입니다!" 하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웃어!! 그래서 보니깐 뒤쪽에서 구닌들이 본공때처럼 등장ㅋㅋ앙상블 배우들 다시 보니깐 너무 반갑더라!! 이때 부른 넘버는... 완전군장! 야간수색! 말로만 비무장~조심 조심 지뢰조심!” 넘버 제목은 안 떠오르는데..(화면에 뜬 제목 아는 횽 있니?) 이거 계속 들으니깐 진짜 좋다ㅋㅋㅋㅋㅋ  JSA무대가 아닌 무대에서 이 넘버 보니깐 되게 코믹했어. 퇴장 때 무대 내려가면서 조심해! 조심해!” 속삭이는데 앞자리에서만 들리는 깨알 디테일도 좋았구.

지뢰넘버때 정우 수혁은 처음 보는 거 였는데 토로보다 “25세 청년에는 더 어울리는 느낌ㅋㅋㅋ 명경배우와 철수 배우 등장했는데 다시봐도 진짜 인민군들 같애. 다시 봐도 터진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앙상블들, 정우배우, 명경배우, 철수배우 다 bb !! 석준옵 왈, 어제 밤공 관극했는데 내일부터 다 매진이라니깐 양도만이 살길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넘버가 연출들 입장 전인가..? 전이지?)

난 연출들 처음보는 거라 되게 신기했어. 맹 작곡가님은 되게 이쁘셨는데 양준모 배우 부인시라더라! 이 작품이 처녀작이시라고 하셨어. 그럼 생각나는대로 세 사람이 한 말 정리해볼게......

 

연출: 이 작품 준비한지는 한 4년 정도. 단순히 영화가 너무 재밌어서 작업을 시작하셨다고 하셨고 그동안 여러번 엎어지기도 했는데 창팩 선정되면서 올라오게 됐다. 관객들이 영화를 생각할까봐 그게 가장 신경 쓰이셨다고.. 그리구 원작보다 못한다는 소리 듣는것두 걱정되셨다고.

연출 말씀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은, 박찬욱 감독이 영화에서 교묘하게 이데올로기 문제를 싹 피해간 것....이 점에서 박감독이 영리하다고 느끼셨대 (부정적인 뜻으로 한 말은 아니야!). 개인적으로 나도 영화와 뮤지컬 JSA의 가장 큰 차이가 이념 혹은 인간 간의 관계에 중점을 두느냐에 대한 차이라고 느꼈는데 내가 제대로 본 것 같아서 뿌듯뿌듯! ㅋㅋㅋ어쨌든 그래서 이데올로기 쪽에 훨씬 많이 치중하셨고... 세 단계의 이데올로기 문제를 뮤지컬에 넣으셨고...각각 어떤 것들에 의한 조건반사로 각각의 사건(?)들이 일어난다고 하셨어. 그리고 또 인상 깊었던 게 ..지금 시대에 사는 우리도 전쟁을 겪지 않았고 배우들 역시 전쟁을 겪지 않았지만, 이데올로기에 대한 문제는 우리 모두의 피(blood)에 들어있는 것이기에..작품이 어렵지만 이해시키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하셨던듯 해.

 

난 덕질 시작한게 얼마 안 되서 연출가의 말을 직접 들은 게 처음이라 굉장히 흥미롭게 들었고 뮤지컬이라는 장르에서 이런 깊은 주제에 대해 다룬다는 것에 대해 의미있다고 느꼈어. 특히 내가 정치외교학 전공자라 그런가...원래 남북 관계에 관심이 많았거든! JSA는 꼭 장기로 올라와서 하나하나 극세사로 뜯어보고 싶었어ㅠㅠ 장면 하나하나에 깊은 의미가 있어보여. 아 그리고, 연출 뿐 아니라 배우들 입에서 자주 나온 단어가 '조건 반사'인데 - 이게 이 극의 키워드 인 것 같아.  

 

작가: 영화가 아닌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무비컬이 아니고 소설컬이다. 작가님 명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와 뮤지컬?소설?의 가장 큰 차이는 이영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지컬은 이영애, 즉 베르사미의 시점에서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아 ㅋㅋㅋ 그리고 배우들이 이영애 역을 다시 여자로 만들어달라고 그랬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작가님은 싫으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은근히 재밌으시더라. 음....작가님이 하신 말씀이 맞나 모르겠는데...내 기억이 맞다면 작가님은 이 극을 구조주의적으로 접근하시고 싶으셨는데, 각각 지그 베르사미, 김수혁, 군용견 백두가 각각 어떤 것들에 대해 세뇌당해서 반응하는 구조를 세 층위로 나누어 전달하고자 하셨대. (한 번밖에 못봐서 다시 봐야 제대로 이해할 것 같았어..ㅜㅜ)

 

 

곡가: 가요 편곡 쪽에서 작업하시다가 양커..양준모배우 만나면서 이쪽을 생각하게 되셨다고. 몇 뮤지컬 보러다니면서 공부하셨다고 함. 양커가 소개시켜줘서 참여하게 되셨다고 했던 것 같아. (맞나?)

 

그리고 배우들이 등장했는데~낮공 하고 온 배우들은 군복 입고 왔고 공연 없던 토로와 양커는 그냥 사복 입었어.

배우들 처음 등장할 때부터 빵 텨졌어. 양준모 배우가 양영애역을 맡은 양준모라고 그러니깐 ㅋㅋㅋㅋㅋㅋ 토로가 이병헌역을 맡은 정상윤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명경 배우가 인사할 떄 박수소리가 갑자기 커졌는데 석준옵이 4회만에 떴다고ㅋㅋㅋㅋ

철수요미한테는 석준옵이 여보셔에 이어서 '인민군 굳히기' 하냐고, 월북하는 거 아니냐고 그랬어

 

 

철수요미 거만해진 썰? 여보셔 초창기 땐 강정우 배우한테 형 먼저갈게!”이러고 갔는데 막공 즈음에선 형 먼저가~”이랬다고 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깐 양커가 어제 공연 끝나고 회식때 철수요미는 통닭 두마리째 들어오고 토로는 통닭 세마리째 들어왔다고ㅋㅋㅋ

양커는 초창기때부터 참여했었는데 그때 멤버에 뽀, 토로 다 있었대. 뽀랑 토로랑 자다가 읽으라그래서 왔다고 그랬던가?

토로가 펜트하우스와 지포라이터넘버 불렀어. 이건 아마 제목이 맞을 거야. 어제 회식했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평소 목소리보다 좀 가라앉은 것 같기두 하고 그랬어. 근데 다시 들으니 JSA 넘버 진짜 좋은 거 같아ㅜㅜㅜㅜㅜ 아 석준옵이 오늘 토로네 이사하는 날이라고 ㅋㅋㅋㅋ근데 토로가 원래 오늘인데 주인집 사람이 어쩌구저쩌구 궁시렁궁시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욜로 미뤄졌대 ㅋㅋㅋㅋㅋㅋㅋㅋ토로 이런 캐릭인가 ㅋㅋㅋㅋㅋㅋㅋ무대에서만 보다가 색달랐어, 아주.

그리고 바로 다음. 석준옵이 "강정우, '오경필', 임철수"라고..(이쇼 작가가 명경배우 본명을 대본에 오경필이라고 써놨대) 어쨌든 바로 저 세명이 어떤 넘버 불렀어. 제목은 뭔지 모르겠다ㅠㅠ. 그 총질 잘하는 거 자랑하고 인민군 두명이 칼날리는 장난치는 그 넘버!! 근데 넘버 마지막 즈음에 정우배우가 철수배우 얼굴 손으로 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터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무대에서 실수한 거 얘기하는데 ㅋㅋㅋ 토로가 일욜 낮공 때 베레타 뚜껑?윗부분 날라간 거 얘기하더라. 돌리는 장면에서 쓩 날라가서 그때 머리속에서 엄청 당황했고 퇴장이 없어서 엄청 고민했대. 그 총 보여주는데 진짜 검게 테이핑 되어 있더라.  이때 토로가 저 총이 화약 넣는 거라 무거운 총이라고 얘기하는데 ㅋㅋㅋㅋㅋㅋ 본인 되게 잘 돌린다고 계속 옆에서 슉슉 돌리고 있어 ㅋㅋㅋㅋㅋㅋ처음엔 '원래 이런거 잘 못해여~' 이러다가 ㅋㅋㅋㅋㅋㅋㅋ김수혁은 속사수니깐 잘 못돌려도 된댘ㅋㅋㅋㅋ토로웃겨 ㅋㅋ

 

 

철수요미랑 기섭배우 7년 째 같이 산다는 얘기하는데 ㅋㅋㅋㅋ 석준옵의 쓸 드립 ㅋㅋㅋ 둘이 쓰릴한 사이 아니죠? 이랬나? ㅋㅋㅋㅋ 그러다가 토로 가리키면서 쓸은 얘가 계속 한다고 ㅋㅋ

철수요미 여신님이랑 제싸랑 쓰는 사투리가 다르다고 했는데 여신님은 앞에 악센트를 주고 제싸는 뒤에 악센트를 준다고 했나 그랬어. 하나는 평양 하나는 연변인데 어느쪽이 뭔지 모르겠다. 그러니깐 명경배우는 예전에 로비스트 드라마에 나왔을 때 썼던 고려인 사투리라고 ㅋㅋㅋㅋㅋㅋ

석옵이 에피소드 더 있냐고 물어봤는데 별로 없으니깐 토로 베레타 뚜껑 날아간 게 유일한 실수로 관객들한테 각인 될 거라고 그랬어. 

 

철수요미가 기섭배우보다 나이가 어린데  토로=해수배우=기섭배우 (맞나??) 

옆에서 토로는 양..커.. 보면서 이번 공연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커...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명경배우가 석준옵보다 두살 어리다는 사실...다들 허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 부분은 맞는 건지 모르겠다ㅠㅠ 헷갈려. 틀렸으면 정정 부탁해)

 

배우들이 생각하는 베스트 씬 얘기도 했어. 이건 배우들하고 연출, 작가, 작곡가 모두에게 물어봐서 누가 뭐라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연출님 이야기가 인상 깊긴 했는데 약간 스포도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이건 패쓰. 공연 보고 이쇼 본 게 더 좋았던 거 같아. 공감도 가고...이해도 잘 됐어. 안 보고 이쇼 봤으면 뭔말하는지 잘 몰랐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  음... 배우들이랑 연출, 작가, 작곡가 분들 얘기 쭉 듣는데 다들 작품에 대해서 애정이 넘쳐 보여서 관객으로서 되게 흐뭇(?)했어. 그리고 무엇보다 생각할 꺼리가 많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배우들 얘기 듣는데 내가 공연 보면서 걍 대충 넘긴 장면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ㅠㅠ 놓친 거 아쉬웠어. 낼모레 표 한 장 더 남은 나에게 셀프 쓰담쓰담 ㅋㅋ

 

그리고 양커랑 토로랑 진실 I” (이것도 제목이 맞나..맞을거야 이거는 ㅋㅋ) 불렀는데 이것도 다시 들으니 너무 좋더라. 근데 좋았는데..음이 기억이 안나(뭐지?). 대충 가사가 그 ..일번 이번 삼번~ 한국말을 참 잘하십니다...외국인 소령님..이러는 넘버...!! 이때 되게 인상 깊었던 게 둘 다 막 웃고 떠들고 있다가 바로 연기에 돌입하고 집중하는데 .. 와ㅠㅠ 짱!  양커 솔로 넘버도 불렀어. 아버지에 대한 넘버, 제목이 기억 안난다ㅠㅠ  

넘버 진짜 다 너무 좋더라ㅠㅠㅠㅠ 막 듣고 있는데 내년에 공연 꼭 다시 올라오면 좋겠더라ㅠㅠ

 

마지막 넘버 전에 양커가 앙상블 인사시키고 싶다고 했는데 앙상블 배우들 진짜 사랑이야 ㅋㅋㅋㅋ 다들 위트 넘치고 재밌더라. 다들 일렬로 서서 한명씩 스스로 소개했어. 그리고 석준옵이 작품 홍보하라고 시켰거든? 앙상블 막둥이 진짜 귀여워.손 꼼지락대면서 어쩔 줄 몰라하더니 94년생이라 내년에 군대가서 내년에 올라오면 못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 94라니깐 다들 난리났어 ㅋㅋㅋ 누나들 많이 보러와주세요~로 마무리. 홍보 진짜 제대로 했어 ㅋㅋ공연 볼 때도 되게 앳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저리 어릴줄이야. 또 한 배우는 자기는 면제라서 그냥 JSA로 군대갔다온 걸로 친다고 했나? ㅋㅋㅋ다들 짱웃겨ㅋㅋ 그리고 또 한 배우는 이게 첫 뮤지컬 데뷘데 ㅋㅋ이게 마지막 뮤지컬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있으니 자기 마지막 뮤지컬 보려면 빨리 보래 ㅋㅋ가격 싸다고 빨리 보라던 분도 있었던 거 같애 ㅋㅋㅋ다들 너무 웃겼어. 오늘 이쇼 엄청 웃겼는데 앙상블들이 마지막에 빵 터뜨린 느낌이야.

 

양커도 한마디하고..그담에 토로한테 한마디하랬더니 ㅋㅋㅋㅋㅋ갑자기 진지 드시고 우리가 웃고 떠더는 지금 이 상황에도 군인들이 '대기타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석준옵이 작품의 본질로 돌아가게 해줘서 고맙다고 그랬나 ㅋㅋ?

마지막 작가님한테 한마디 하랬더니 ㅋㅋㅋ역시 글쓰시는 분이라 그런가? 촌철살인 취소표 있어요!!” ㅋㅋㅋㅋㅋ무표정으로 완전 빵빵 터뜨리셔

 

연출님이 피날레 넘버 설명해줬는데 이 넘버가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이미지라고 했고...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숫자가 ‘1’ 그리고 ‘2’이라고 했는데 (맞나?) – 하나에서 둘이 되는 것..그리고 둘은 하나에서 나왔다는 것. 둘이 되는 순간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적이 되는 것...이런 과정을 작품을 통해 그리고 싶으셨다고...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 다 같이 하고서 일동 경례하고 끝났어! 피날레 너무 좋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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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JSA 자첫을 했는데 굉장히 인상깊게 봐서 .. 오늘 JSA팀일 거라는 글 보자마자 학교에서 뛰쳐나와서 현매로 표샀어. 표 줄서있는 한 시간 동안 내가 이게 뭔 짓인가싶었는데 ㅋㅋ 결과적으론 현매한 나에게 또 한 번 쓰담쓰담 ㅋㅋㅋ 

(아까 줄서있던 횽들 다들 수고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워죽는줄)  

공연보기 전엔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이런 무거운 주제를 다룰 수 있을까? 싶었었는데 엊그제 보고나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나 할까? 이 장르도 충분히 이데올로기, 이념이라던지..분명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거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 

 

내년에 다시 올라오면 회전문 예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짧게 해서 진짜 아쉽다ㅠㅠ

두서 없고 말투도 그지같지만 ㅋㅋ 궁금해하는 횽들 많은 거 같아서 두시간동안 기억을 되짚었어...ㅠㅠ

그냥 팟캐스트 올라오기 전까지 ㅋㅋ읽어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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