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열렸던 깨알 루시마트ㅋㅋ
ㄴㄴ준비 시민들, 그리고 그와중에 엄청난 물량들 대단하더라..ㅎ
시간 간당히 와서 나이트 전에 나눔참가못하고 인터때 마트 참가ㅋㅋ 나도 건지기도하고~


두도시 나이트 오늘 일단 신기하고 재밌었어ㅋㅋ
특히 스트라이버ㅋㅋㅋ 원키 아옵싸 잊지못함.
락필 충만 원키 아옵싸ㅋ 그노래부를거라고는~
(라이브 푸작님 으어억~~~~ㅋ)
하이테너 전담이란 소리에 오오~ 뒤에서 고음 좍좍 질러준단 소리에 또 오오~
연극이랑 음악이랑 오래하셨구나.. 뮤 도전은 늦은 나이에 하셨다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셨다는거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참 손수건 흔들흔들 빼놓음 섭하고ㅋ

푸작님 오늘 수트bbb
분장 지우고 완전 깔끔히 차려입고나오셔서 못알아봄...ㅋㅋ
푸작님 밑에 막심 이야기 봤는데 막심도 어울릴듯?ㅋ
글고 리플렉션 좋았고~ 푸드니도 어울릴거같기도~?ㅋㅋ 푸작님 말좀 많이 시켜주지 싶긴했어~
공연중 생긴 영보이와의 일 이야기는 첨엔 웃겼는데 이거 사고잖아; 어이쿠;
참 푸작님 컷콜서 안 웃는 이유가 여운위해서라고 해서 오, 했어. 극에, 배역에 애정많으시고 생각많으신듯. b

그리고 임드파도 깨알 귀염ㅋㅋ
기억에 남는거 이야기할때 자기도 모르게 마담드파한테 애교투로 처리한적 있었다는거 웃김ㅋㅋ 언제였을까ㅋ
오늘 일행중 막내라더니 막내티 팍팍ㅋ
신난티도 팍팍 나서 얼굴에 웃음이 둥실둥실ㅋ
임드파 아캔리콜도 좋더라ㅋㅋ 중간에 깨알 별님들 드립도ㅋㅋ 임드니도 좋을듯~

범드니는 역시 조곤조곤 웃음 욕심 있으신듯...ㅋㅋ
박자 얘기ㅋㅋㅋㅋ 아이고ㅋ
범드니도 너무 좋았어ㅋ 아역들 불러올려서 인사도 시켜주시고.
아역들 씩씩하게 인사도 잘하고 귀염귀염ㅋ
그리고 범드니 임네이 렛허도 좋더라~ 렛허는 어쩌려나했는데 임드파가 임네이로도 변신할줄이야ㅋ

최루시도 잘했어~
근데 조곤조곤하는거보니 은근준비한거 같은데 길게 토크 못해서 아쉽다.
위다웃 어렵다며~ 음역대도 저음부터 고음까지 넓은데다 모성애란 감정이 있는곡이라..
참 최루시 유윌네버 좋았음.ㅋㅋ

참 안무가 선생님 짱bbb
시원시원하니 등장하시더니 이야기도 시원시원ㅋㅋ
멋지더라. 자기일에 프로의식을 가진 모습은 진짜 멋있어. 프로페셔널 그자체였음ㅋ
폭군의 죽음 뒷이야기나 안무짜는 이야기 같은거 좋았어. 폭죽 춤이 뭐랬더라, 그거 이야기해주고 분위기같은것도 이야기해주고 등등등 재밌었음.
더 듣고팠는데~

오늘 웃음공신 중 하나 상훈바싸드!
상훈바싸드 드립력은 말 많이 들었는데 깨알같이 터져서 재밌었다ㅋㅋㅋ
술빨고 드립치는듯이 아주 술술~
ㄱㄴㄹ도 드립치듯 술술~

상훈 바싸드랑 범드니 블렆도 재미있었어ㅋㅋ
시민들까지 떼창ㅋㅋㅋㅋ 진짜 웃겼음ㅋㅋㅋ
범드니 박자감 뭐라할게 아냐ㅋㅋㅋ 다들 박자사이로 막다니고 (자막도 한몫한듯ㅋ) 편갈라놨더니 나중엔 걍 다불러ㅋㅋㅋ
그래도 재밌더라ㅋㅋ
영상보여줄땐 다들 죽은듯 보고ㅋㅋㅋ 블렆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것들도ㅋ
카최 나우앳은 꽁냥꽁냥 엄청나더라ㅋㅋ 녹음하면서 그렇게 꽁냥꽁냥ㅋㅋ
인사영상, 넘버영상등 여러개 봐서 재밌었어~

2부도 재밌긴 했어..
배우들 뽑기해서 선물주는데 받고 싶긴했으나 불려나가는건 으어어했을듯ㅋㅋ
드립 및 연기터지던 시민덕분에 재밌었어ㅋ 클로단시민ㅎ
(상훈 바싸드 그와중에 뒤에서 전화번호 뭐예요ㅋㅋㅋ)

여기는 사실 범드니 비누밖에 생각이ㅋㅋㅋ
그 비누가 말아먹었어ㅋㅋㅋ 범드니 비누 팔러나온줄ㅋㅋㅋ 드립진짜.
비누 거품 잘나고 비싸고 블라블라~~~~

배우들 질문 뽑기해서 대답해주는것도 재밌었어.
상훈바싸드 진짜ㅋㅋㅋㅋ 초연때 그런일이 있었는줄ㅋㅋㅋㅋㅋ
다네이 얼굴가린 모자 떨어져서 크런쳐랑 둘다 당황하다 웃음터진 얘기, 크런쳐 머리에 시계 걸린 얘기, 로리씨 웃음참는 얘기등등 재밌게 이야기 잘해줌ㅋ

범드니도 중간중간 깨알드립들 치시고ㅋㅋ
범드니 진짜 조곤조곤 웃음욕심 참 많으신듯. 의도하신바인지는 모르나 유쾌해서 좋더라.

최루시 말 안해서 목잠겼다며 얘기하며 연신 캑캑..
거절하기없음! 요거 귀여웠고..
위다웃 짱. 금새 몰입해서 소름끼치게 질러줌. 쫙 올라가는데..
위다웃을 젤 어렵다고 꼽은 분 맞나요..

참 범드니 아캔리콜 오랜만이라 울컥~ 노래도 조명도~

배우들 2부는 토크가 좀 적어서 아쉬웠어. 깨알드립치던 상훈 바싸드와 양념치던 범드니 말고는 좀 적어서 아쉽ㅜ
안무가 선생님 얘기나 상훈 바싸드 실수담 같은 뒷 이야기 더 듣고팠어 사실ㅎㅎ; 그래도 좋았지만~
참! 임파서블 드림 떼창 웃김ㅋㅋㅋㅋㅋ

아쉬운게 있는건 아무래도 첫 행사다보니 그랬겠지. 그래도 준비하느라 고생한듯.
오늘 유쾌하고 즐거웠어. 시민들 덕분이야.
배우들도 다들 오랜만, 두도시도 오랜만이어서 좋았구ㅋ
자기넘버 부르기도 하고 다른 배역꺼 부르기도 하고 해서 깨알재미~
플북도 받고 패스포트 도장도 받고~ 도장 예쁘더라ㅎ


다음 삼연때 보자 시민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