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보기엔 구월 시월정도까진 이정도 수준으로 망하진
않았음

작품을 핥던 배우를 핥던
드립에 합짤에 불판에 재미나게 잘 놀았음

개강쯤 글리젠이 줄기시작
많은극이 끝남
그지분만큼 지분챙길만한극이 딱히 없음
갤지분많은극돌던 덕들 까는글
특정배우 좋아하는 덕들 까는글이 서서히 올라오기시작함

그리고 후기글 줄고 뻘글이 넘쳐나는 이유
후기쓰면 누구 빠 누구 맘으로 몰아감
극좋아하는 덕도 배우빠 배우맘으로 몰아감
넌씨눈들은 어그로랑 같이 신나서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같이 뒹굴고있음 병먹금 못함 안하는거같기도함


극 싫은건 개취존중 겁나요구함
배우 싫은건 개취존중 겁나요구함
배우 좋은건 무조건 빠고 맘임


내가 내돈 쳐내고 내시간 들여서 뮤지컬보고
좋아하는배우 생기는거 당연한건데
왜 미혼모되야되냐


솔직히 갤에 후기없다고 뻘글 한탄글 많다고 하기전에
후기가 왜 없는지 생각해봐
기껏 시간들여 후기쓰고 욕먹으면 기분 참 좋겠다


그러니까 제발 어그로 병먹금하고
남이 쓴글에 덧글로 비꼬고 취존 못하지  말고
누가 뭐 싫다고 글 남기면 거기서 진흙탕 만들지말고
좋다고 글 써서 따로 놀아

좋은거 같이 좋아하는사람끼리
싫은거 같이 싫어하는사람끼리 놀게 놔두라고


가끔 보면 단 한명까지도 자기생각 강요하려는 오지라퍼들
보이는데 진짜 숨막힌다


연뮤갤이 연뮤글 연뮤배우글 쓰기 무서운곳 되서야 되겠냐?
그리고 연뮤 좋아하는데 연뮤배 안좋아하는건 말된다고생각해?
너무 극성스럽게 ㅍㅋㄹ돋게 그러는거 아님
지들끼리 놀게 내비둬
스킵하라고 스킵

갤질 원투데이 하는거 아니잖아?

진짜 내가 신나게 들락날락하고
복습하는데 몇시간씩 걸리던 갤이
망해가고 사람들이 찾지않는게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