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공 보고왔는데...

바르멘 나올때 몰입도 장난아님 ㅠㅠㅠ

프롤로그때 춤 bbb 첫공때보다 더 박자도 잘타고 리듬도 잘탐..

밑에 집시랑 대결하는것도 멋지고 파비오역한 그 사람이랑 춤추는것도 멋지고 ㅎㅎ

심볼젠 첫 시작할때 아오~왜이렇게 앙칼지냐 ㅋㅋ

춤도 매번 디테일이 달라서 보는 맛이 남..뭔가 얽메이지 않는 카르멘과

바다는 뭔가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아..

그리고 여자답게에서도..그 매력이 한껏 사는것같아...

그래도 어제 뭐니뭐니해도 압권은..비바 ㅠㅠㅠㅠ bbbb

올레올레~바이야~후반부에 바이야! 바이야!!! 바이야!!!!!!!!!!!!!!! 하는데..ㅠㅠㅠ 일어나서 춤추고 싶었다.진심..(컷콜떄도 박수만침 ㅠㅠ)

근데 어제 슬슬 시작해볼까인데..이제 시작해볼까로 했지?ㅋㅋ

암튼 어제 중간 애드립 다 살려줬는데..무슨 스페인여자같았음 ㅋㅋ

스페인어 불어가 바르멘은 입에 착착붙는 것 같음..바그릿때도 스토리북 후반부 장난아니었는데..

확실히 목은 쉰 것같은데(대사칠때 약간 쇳소리남) 넘버는 디게 짱짱하더라..

그게 그럴수만 있다면에서 느껴짐...진짜 죽을 것같지 온힘을 다해서 부르는데 감정이며 노래며 다 살리더라..ㅠㅠ

딱 곡 끝나고 눈물 흘리는데..ㅠㅠㅠㅠ 펑펑 움 ㅠㅠㅠ

그리고 류르신이 나같은여자땐 단호박 100개 드시고 바르멘이 유혹하는데..

진짜 요염요염하더라..그리고 30금듀엣넘버..(이름을 모르겠다 ㅋㅋ)

그땐 둘다 욕정이 넘쳐서 주체할수 없게 막 부비부비 막 집어삼키더라 ㅋㅋ

딱 암전되고...막 부비는데 부끄부끄하더라 ㅎㅎㅎ(류르신 신음소리..야해여..-__-**)

그리고 너는 내가 가진다...bbb 진짜 바르멘은 확실히 에갈샤보다 힘이 딸려보이는데..

전력을 다해 싸우더라..그래서 그 뒤에 대사칠때도 얼마나 힘들면 계속 숨몰아쉬더라...

난 세번봤는데..두번 그사람은 나와 상관이없어 이부분 올려줘서 너무 조았어 ㅋㅋ 그때 소름쫙!

암튼 내가 본 바르멘은 어느때보다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더라.bbbb

진짜 카르멘이 진짜 체력을 많이요하고 댄스가 많아서..힘들텐데...평소 다져놓은 그런게 있어서그런지..

(가수할때도 댄스라이브는 알아줬으니까.)

막공까지 체력관리 잘해줘요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