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이 중에 아직도 원 가사를 모르는게 몇 개 있음

1. 환하고 짜증난 그 맘

이건 나도 왜 이렇게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환하고 일거라고 생각했었음 의심도 하지 않고 그렇게 들었음

어느 날 운루담소 공지사항에 '화나고'라고 써있는 걸 보고

아... 화나고였구나... 했다고 한다

2. 피바람 이는 풍월

이게 뭔 소리야 ㅋㅋㅋㅋ

풍월이 아니라 궁궐이랬나? 이거 뭐라고 하는거야 ??

3. 단칼에 끝나니 방랑의 피바람 언제 끝나나

광란...맞나

4. 살아 살아 살아 살아 나의 꿈 뒤척이는 소리

알고보니 사락사락..

이 모든 건 락의 ㄱ 받침이 하나도 소리가 안나기 때문이라고 박박 우겨본다  (((((((((((((나))))))))))))

사락사락 춤춘다 라는 말을 아, 살아살아 춤춘다로 듣고

아 진성 뱃속의 아이가 살아서 춤춘다(태동..?)는 말이구나 로 착각함

5. 나의 마음이 꼭

은 대부분의 풍갱이 그렇게 헷갈렸다더라

나의 마음입고 라는 가사 참 이쁜 듯

6. 오로지 역적으로 모든게 사라진 밤

이거 열이는 아버지 / 담이는 어르신 이라던데 맞아?

저걸로 알고는 있는데 들을 때마다 아버지도 안들리고 어르신도 안들려...

프리뷰땐 아버지로만 통일이었나? 어르신으로 통일이었나 아 다 헷갈리네 ㅋㅋㅋㅋ

7. 모두가 버린 날 작은 목소리 그 때부터 나는 너 너는 나였지

잡은 목소리... 겠지?

우선 생각나는 건 이렇게네 다들 잘못 들은 가사 있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