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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20140112 각종 디테일 + 에가르시아의 변화

호갱(220.118) 2014.01.13 04:50:59
조회 1378 추천 21 댓글 13

 

 

난 오늘 차류를 보면서 차르멘이 후기 쓰라고 계속 디테일을 바꾸는건가 말도 안되는 의심을 했더랬지ㅠㅠ ....호갱호갱 울면서 후기를 씁니다 녜녜ㅠㅠ


그리고 매번 시간이 안맞아서 댓글도 못다는데ㅠㅠ 후기 읽어주고 댓글 남겨주는 단원들 미안하고 고마워ㅠㅠ


전 페어 디테일 후기 나도 쓰고싶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캐릭터별 디테일도 따로 쓰려고 생각중이긴 한데, 일단 차류를 제일 많이 보다보니까 차류 디테일이 먼저 눈에 띄어서 자주 쓰는 거고 차록도 한번 쓰긴 썼는데 로긔는 디테일이 그리 크게 변하지는 않아서 더는 안써지기도 하고 ㅇㅇ


무엇보다도 바르멘은 굵직한 디테일 말고는 자세한 디테일을 아직 다 못 외웠어ㅠㅠ 새끼고양이같이 잔망스러운 이 여자는 볼 때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겠어서ㅋㅋ 디테일 외우기가 참 힘들다ㅋㅋ 1월 초에 좀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고 일+카르멘 요새 딱 이러고 사는데 1월 중반 넘어가면 평일에도 바르멘 보니까 그때 디테일 확실히 외워서 후기 자세히 찔께!! 차류를 가장 많이 보기는 하지만 바르멘도 사랑합니다ㅠㅠ


그리고 횽들 내가 기억력이 썩 좋은 게 아녀ㅠㅠ 무식하게 많이 봐서 외워진 디테일들이 많은데다가 디테일 안잊으려고 인터때 메모장에 1막 미친듯이 기록해놓거든 엘아센에서 인터때 핸드폰 붙들고 제일 바쁜 애가 바로 나....ㅋㅋㅋ ㅠㅠㅠㅠ 그리고 다행히 카르멘 2막이 좀 헐렁해서 집에 오면서 2부 디테일 좀 기록해놓고 집에서 곡 제목 순서대로 훑으면서 머릿속에 남아있는 디테일 쥐어짜내는거야...ㅠㅠ 주요 디테일만 기록해놓고 좀 자다가 후기 쓰고 또 자다가 나가던가 아침에 일어나서 후기 쓰고 나가던가ㅠㅠ 카르멘이 뭐라고ㅠㅠ 내가 요새 왜때무네 이러고 사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ㅠㅠ


그리고 횽들 카르멘 무대가 높아서 1층 앞열에서는 안보이는 디테일들이 꽤 많아... 나도 앞열성애자인데 카르멘은 앞열만 고집하기가 참 힘들다


참 그런데 어제도 오늘도 엘지 하메언니가 우리가 사랑하는 그 하메언니가 아니었어.... 언니 어디갔어요ㅠㅠ 그리워요 하메언니의 깨알 드립ㅠㅠ 토, 일 이틀동안 실물보다 훨씬 잘나온 기둥 사진 부여잡고 인증샷 남기란 드립 안들었더니 귀에 가시가 돋는 것 같아요ㅠㅠ


오늘 프롤로그에서 차르멘 올레!! 예예예!! 등등 애드립 더 많아지고 3열로 늘어놓은 단상 중 중앙 단상 떼어서 앞으로 밀어냈을 때 추는 춤과 스텝이 더 늘어났더라 오늘도 단도 앞으로 내미는 연기 있었고!
프롤로그 전반적으로 차르멘의 표정에 여유와 엷은 웃음이 늘어났는데 예전보다 좀 덜 공격적인 느낌이었어 그런데 막상 넘버 끝나고 단도 내민 다음부터 단상에서 내려진 다음에 짓는 표정은 웃음기 없이 외롭고 쓸쓸한데 그걸 그냥 받아들인 표정이라 더 마음이 아팠다


태예언가가 운명의 바람 부를 때 차르멘이 룰렛판위에서 가슴 아픈 표정으로 연기하는 것도 룰렛판이 완전히 무대 뒤로 돌아갈 때까지 끝까지 연기하는 걸 보면서 가슴 아팠고...


약혼씬, 단 하나의 기도에세 이카타는 역시 디테일이 많아서 예뻐죽겠어ㅎㅎ 임카타도 예쁘고 귀엽지만 좀 얌전하고 소심한 느낌이 드는데, 이카타는 밝고 명랑한 소녀같거든! 그래서 어느 호세든 약혼씬에서 호세 손을 잡거나 손등 쓸어주거나 어깨 쓸어주거나 옷깃, 넥타이 이런 거 고쳐주고 매만져주는 예쁜 디테일도 많고 귓속말, 얼굴 바싹 붙이고 종알종알 꺄륵꺄륵 종달새처럼 얘기하고 걷는 것, 몸 움직이는 것, 대사에 따라 표정 변하는 것도 변화가 아주 많아!! 요망한 이플뢰르 어디가고 이 귀여운 아가씨는 누구인가요ㅋㅋㅋㅋㅋㅋ


난 노담때도 이플뢰르나 안플뢰르나 안가리고 다 좋아하긴 했는데 (난 안플뢰르 발음도 잘 들려서ㅎㅎ 애기같아서 귀엽기도 했고ㅎㅎ) 특히 이플뢰르가 말 탄 기사 부를 때 김부장이 다가가려고 하면 도도하게 턱 확!! 치켜들면서 어깨 뒤로 탁! 비틀어 뒷걸음치면서 몸 빼내는 그 디테일 미친듯이 핥았어ㅎㅎ


어이구 우리 이플뢰르 이카타 이뻐 쥬금 ㅎㅎㅎㅎ


오늘 류호세는 약혼씬에서 이카타랑 손짓 눈짓 막 남발하며 쉴새없이 수다떨고, 경찰 동료들이랑 수다떨면서도 카타리나 바라보는 디테일 이카타랑 함께 바라보며 눈짓하는 거 둘 다 다정해 보여서 좋았어


그리고 호세-카타 커플 동상 밑 기단부에 서서 (ㅅㅂ 그 동상 어떤 ㅄ이 설계했니 서 있는 공간이 너무 좁아서 배우들 떨어질까봐 불안해 10센치만 앞으로 더 빼주지) 주니가 총경한테 인사하고, 이자벨한테 인사하고, 고모님한테 인사하고 그러는데 이자벨은 호세가 손등에 키스해주면 깡충깡충 뛰기만 하기도 하고 뛰면서 발랄하게 한바퀴 돌기도 하고 그래


아 그리고 이자벨 어제부터(? 아니면 목요일이나 금요일부터 했을 수도 있고) 머리 땋은 것 같은 머리띠? 하고 나오더라 머리는 풀 때도 있고 포니테일로 묶을 때도 있고


정열파파가 호세-카타 소개하는 씬에서 호세한테 못된 청년이라니까 장난으로 곤란하다는 듯 짓는 류호세 표정도 더욱 변화가 커져서 좋다 ㅎㅎ


소개한 다음에 둘이 마주보고 이야기하면서 손 붙들고 장난치고 손 흔들고 하는 씬에서 류호세 어제만해도 임카타랑은 가볍게 뽀뽀 안했는데 오늘 이카타랑 귀엽게 뽀뽀 하더라ㅋ 원래는 세상의 너의 것 끝나고 둘이 뛰어가기 직전에만 뽀뽀했는데ㅋ 임카타보다는 이카타가 이런 잔망스럽고 귀여운 디테일이 더 많아 모든 연기가 좀 더 적극적이기도 하고ㅎㅎ


고모님이랑 호세 춤추기 전에 동료들이 호세는 일만하느라 로맨스를 잘 모른다고 고나리할 때나 파비오가 자기가 대신 춤추겠다고 끼어들 때도 "헛 참 왜들 이래~" 이러는 듯 웃으면서 눈썹 움직이는 류호세 표정도 더 커지고 디테일해져서 좋아 그리고 오늘은 류호세가 끼어든 파비오 등짝 짝! 한대 때렸어ㅋㅋㅋㅋ


그리고 파비오가 대신 춤춘다고 끼어드니까 이자벨이 말리려다 친구 중 누가 붙잡아서 못 말리고ㅋㅋ 고모님이랑 춤추다 파비오에게 고모님 넘겨주고 카타리나랑 춤추는 류호세 동작은 팔 뻗는 것, 스텝 밟는 것 볼 때마다 점점 더 자연스러워져 표정도 동작도 여유 넘치고


고모님이랑 춤출 때 류호세 표정 변화도 어제보다 더 커져서 잘 보이고 좋았고 ㅇㅇ 그때 류호세 입술 모아서 내밀고 눈썹 치켜뜨고 고개 끄덕이는 것도 하도 보다보니 이제 귀여워보임ㅋㅋㅋㅋ 처음엔 헐 저 표정 왜 저러지...ㅡ.ㅡ 그랬는데 이제 류깍지는 아니고 (컷콜때는 그냥 춤 이상하게 추는 4n살 류저씨임) 호세깍지 낀 것 같음ㅋㅋㅋ


오늘도 류호세 약혼씬 마지막에 카타리나한테 뽀뽀하고 뛰어가며 손 까딱까딱거리는 디테일 없어서 속상했다ㅠㅠ 왜 안해요ㅠㅠ 그리고 그렇게 호세-카타 뛰어간 다음에 반 암전된 상태에서 파비오가 이자벨 볼에 뽀뽀해주는 것 귀여워ㅎㅎ 볼수록 진국은 파비오야~


단하나의 기도 직전에 대사나 행동도 이카타가 임카타보다 더 밝고 명랑해 꼬마병정 걷는 거 흉내 내는 것도 더 씩씩하고! 일단 몸 움직이는 것 자체가 동작이 더 크고 많고 허리 굽히거나 얼굴 내밀거나 하는 동작들이 이카타가 더 적극적이야


그리고 이건 내가 이상한 거겠지만ㅠㅠ 난 임카타가 "별은 꼭 남자들 같<으>대"라고 말하는 이 대사가 항상 거슬려 문법적으로 틀린 표현이라ㅡ.ㅡ 이카타는 그냥 "남자들 같대" 라고 말하거든


성자님 드립 칠 때도 이카타가 좀 더 밝고 명랑한데 이카타가 더 좋다는 건 내 개취의 문제지 임카타가 연기를 못한다거나 안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야 두 카르멘들이 완전히 다르듯이 두 카타리나도 많이 다른 캐릭터거든


암튼 그 성자님 드립칠 때 연애에 도움이 안된다며 발끈하는 호세들도 귀엽고, 테레사 성녀님 별이 어쩌고 하면서 카타리나들이 별드립치면 좀 포기한 표정으로 얌전한 척 두 손 모아서 같이 별 바라보는 호세와 넌씨눈ㅋ 카타 커플 류록이임 안가리고 다 귀여워!!!


그리고 단하나의 기도 노래할 때 류호세 오늘도 한쪽 팔 뻗는 디테일은 멋지게 했고 난간에 기대는 디테일은 안했고 이카타는 네가 다가오면 내 가슴이 먼저 아네 어쩌네 하는 노래 가사에 맞춰 꼬마병정 걸음 다시 흉내내는 거 귀여웠고ㅎㅎ


(록호세는 단 하나의 기도 도입부에서 먼저 한 팔 뻗고 뒤돌아서 넥타이, 옷깃 매만지고 다시 뒤돌아가서 멋지게 무릎 꿇으며 두 팔 앞으로 내밀고 노래하는데 아흙 그 등짝미!)


나머지 류호세 디테일은 어제와 비슷했어! 귀욤+젊음 연기! ㅋㅋ


그리고 차르멘이랑 처음 만나는 장면도 어제와 비슷!!


차르멘도 전반적으로 어제랑 비슷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는 대사톤이 조금 더 힘있었어 어제처럼 순두부마냥 보들보들 하진 않았어


그런데 차르멘 심볼젠 직전에 술병남과 그 오른쪽 남자 두 남자들 옷깃 다 풀어헤치고 (어제보다 더! 차르멘 어제부터 단추 푸는 거에 집착하는 건가요ㅋㅋㅋ) 가슴팍 살짝 문질....ㅋㅋ 이 언니 어제보다 더 여유 넘치고 남자들 약올리고 갖고 노는데 도가 튼 거 같다ㅋㅋ


그리고 벤치 중앙에서 오른쪽 남자에게 한 다리 걸어 조이고 오늘은 다른 다리도 올려서 안겼다가 허벅지 쓸어내리고 역시 양 옆의 남자들 얼굴 탁! 밀어치고 앞으로 가버렸어 ㅎㅎ 어제와 오늘의 두 디테일이 반복되는 듯!


그리고 다른 부분 다 어제와 비슷했는데 집시언니들에게 멘탈 털리고 벤치 앞으로 돌아온 류호세를 차르멘이 밀어서 벤치에 앉히고 류호세 왼쪽 다리에 앞으로 걸터앉아서 안겨서 류호세 뒤로 반쯤 눕혔다가 류호세 가슴 가볍게 탁 치고 웃으면서 뒤돌아갔어! 아 예쁘고 대담하다 차르멘ㅠㅠ 여긴 이번주 공연 3회 모두 디테일이 바뀌었어! 어제로 충분히 깜놀한 줄 알았는데ㅋㅋ 더 놀란 류호세 표정 웃겼다ㅋㅋㅋ


그리고 심볼젠 끝나고 무대 약간 왼쪽에서 차르멘은 와인병의 물 마시고 호중시랑 신나게 떠들다가 호중시 안고 토닥토닥 해줬어 그때 심볼젠 끝나자마자 등장한 주니가 총경이 호세랑 무대 오른쪽에서 얘기하고 있고


그러다 한 남자가 "오늘밤 이여자는 내가 갖는다!!!" 소리지르면 몸싸움하고 칼 빼들고 주니가 총경이 소리지르고 호중시가 주니가 총경 데리고 가고 호세가 차르멘 데리러 가는데 그때 차르멘은 집시언니들이 접어올리는 벤치를 막 손가락으로 톡톡톡 치거나 하면서 집시언니들이랑 떠들어


나 같은 여자 전의 차류 대화씬에서 분위기는 어제랑 비슷했는데 차르멘이 대화 시작하자마자 넥타이 좀 풀어서 살랑살랑 흔들면서 장난쳤는데 류호세가 살짝 빡친듯 확 빼앗아서 팍팍 옷 정리한 디테일 오늘 있었고ㅋㅋ


나 같은 여자 노래할 때 차르멘이 호세한테 첫번째로 다리 걸고 유혹할 때 류호세 화들짝 손 떼는 디테일은 여전했는데, 중간에 차르멘이 류호세 손 이끌어서 왼쪽 가슴 윗쪽 지긋이 눌렀다가 손깍지 끼는 디테일에서 차르멘이 너무 대담해서 놀랐어 목과 가슴 윗부분을 호세 손으로 쓸어내리는 디테일은 바르멘의 대담한 디테일인데 차르멘도 만만치 않게 대담한 디테일이 생겼구나 했지
그리고 두번째 다리 걸 땐 류호세 차르멘이 이끄는대로 손 빼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더라ㅋㅋ


그런데 오늘 나 같은 여자에서 류호세 노래 시작부터 좀 부드러웠어~ 그러다가 아니!! 여기는 또 빡침빡침이었지만ㅋㅋ 그런데 어제쯤이었나... 정확하게는 기억 안나는데 언젠가부터 "당신과 내여잔 완전히 다르지" 여기 다시 완↘전↘히↘로 원래대로 부르더라 지난주쯤에 완↗전↗히↗ 이렇게 개빡침버전 좋았었는데~ 원키도 좋지만 개취로 조금 아쉽... 다른 디테일 어제와 모두 비슷했고 키스 후 차르멘 오늘은 장난스럽게 웃으며 재시도ㅋㅋㅋㅋ


아 그리고 주니가 총경 머리도 지난 주말쯤부터 누가 자꾸 머리통에 딱 붙여놓는거야 ㅡ.ㅡ 촌스럽잖아 ㅡ.ㅡ


그리고 오늘에서야 주니가 총경을 바라보는 차르멘의 비웃는 표정이 뭔지 깨달았어 ㅋㅋㅋㅋ 그건 "ㅋ....이 ㅂㅅ은 또 뭐야ㅋ" 이런 표정인 것 같아


바르멘 표정은 짜증내면서 "ㅂㅅ 짜증나 꺼져" 이런 표정인 것 같고 ㅋㅋㅋ 바르멘은 호세랑 키스한 것 때문에 설레서 호세 생각하느라 바쁜데 주니가 총경이 껄떡거려서 빡친 상태거든ㅋㅋ


그리고 고모님이랑 카타랑 대화씬도 고모 말에 맞춰서 표정 변화하거나 자기가 자기 가운 열어봤다 혼자 놀라고 고개 젓는 모습이라던가 이런 디테일들이 이카타가 좀 더 명랑하고 밝아
호세한테 증명해보라고 하는 대사때도 이카타는 가운 어깨 젖혔다가 자기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귀엽고 애교스러운데 임카타는 좀 심각하고 걱정스러운 표정이고
임카타는 이카타보다는 덜 적극적인 캐릭터라 표현이 다른 듯 해


그런데 내 품에 안겨때 이카타 동선이 임카타처럼 팔을 잡을 동선이 없어서 류호세가 카타리나 팔 붙잡는 남자다운 디테일은 오늘 없었고, 호세가 화장대 의자 앞에 무릎 꿇었다가 카타리나가 간 다음에 손가락으로 무릎 톡톡 치는 디테일 어제 오늘 다 있었고... 오늘도 호세-카타 서서 키스했고 뭐 나머지는 늘 비슷한 듯


카타리나가 아빠한테 피곤하다고 말 끊고 내보내는 장면도 이카타는 휴 안들켜서 다행이다 이런 느낌이라면 임카타는 정말 죄책감을 느끼는 것 같은 표정이야


류호세 마지막에 손 뻗는 디텔 오늘도 있었고


오늘 부띠끄 씬에서 이자벨이 고함지르니까 차르멘이 "아이 깜짝이야" 했는데 이거 왜이렇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은 노래 시작 전에 에이헤이~ 어제보다 좀 더 작아서 또 슬펐다ㅜㅜ 소파에 이자벨 앉혀놓고 "애태우듯 이렇게~" 노래하면서 창문 뒤의 남자들한테 "하~" 해서 자지러지게 하는 애드립 더 잘들렸고 이자벨한테 "그런데 너 이름이 뭐니?" 하는 소리도 들렸어 부띠끄씬 애드립도 많고 내가 좋아하는 넘버는 아니어도 분위기는 신났고ㅎㅎㅎ 차르멘 오늘은 왼쪽 남자 엉덩이 문질 하고 엉덩이로 탁 치고 지나갔고 ㅋㅋㅋㅋ 나머지도 어제랑 비슷했어


류호세 등장한 다음부터도 어제랑 비슷했는데 차르멘이 "여자를 확실하게 붙잡는 법~" 대사치면서 옷깃사이에 손 슥 넣는 대신 가슴 쪽 단추 만졌는데, 음... 단추 위치가 딱 B.P.위치라... ㅋㅋ 나머지는 어제랑 비슷했고~


홀로 추는 춤 전에 차르멘이 하! 가볍게 코웃음 치는 거랑 노래 시작 전에 한숨 쉬는 것 다 마음 짠하고... 차언니 넘버 소화는 두말하면 입아프고bbbbbb


그런 여자의 4중창도 어제랑 비슷했는데 류호세가 파비오한테 변명하듯 말하는 대사 톤에 맞춘 섬세한 표정변화 더 디테일해지는 듯~ 노래는 여전히 안타깝고 절절하고 좋은데 시장이랑 총경이 노래할 때 류호세랑 파비오랑 암전 속에서 뭘 그렇게 다정하게 얘기하는지 궁금해진다고한다 ㅋㅋㅋ


비바도 디테일은 어제랑 비슷했는데 오늘 호응도 박수도 완전 좋고 많아서~ 호중시가 가르시아!!! 하고 외쳤을 때까지 박수가 끊이지 않았어ㅎㅎㅎ


운명처럼도 어제와 비슷했어! 차르멘이 오늘도 열심히 단추 풀더라ㅋㅋ 그런데 어쩐지 차르멘 죽기살기로 단추 푸는 느낌이라 귀여워ㅋㅋㅋㅋ 할 줄 아는 게 단추 푸는 것밖에 없는 느낌이야ㅋㅋㅋㅋ
그리고 원래 류호세가 넥타이를 벗어제끼진 않거든~ 그냥 목에 걸어놓는데 오늘은 자기 손으로 자켓 확! 벗더니 넥타이까지 확! 벗어버려서 놀랐다! 그러더니 오늘도 류호세 거의 상탈하다시피 했고 딱히 다른 디테일이 있었던 건 아닌데 오늘은 뭔가 어제보단 좀 더 격했던 느낌.... 차르멘 숨소리도 좀 많이 났고...
아 그런데 계속 이 분위기라면 예전에 암전 직전 키스할 때 눈꺼풀 파르르 떨면서 눈감고 키스하는 애틋한 류호세는 다신 못 볼 것 같아서 좀 아쉽다ㅠㅠ 뭐 이건 이거대로 좋지만ㅠㅠ
그리고 오늘은 류호세 무릎 꿇을 때 차르멘이 류호세 어깨부터 목덜미 쓸어올려서 옷 칼라가 양 쪽 다 완전 위로 세워져있었어 오 저 칼라 다 세운 거 멋지다!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봤다...
그러나 총경님 등장 후 또 꿀단지 가리시느라 바쁜 류호세ㅠㅠ 그러지뭬요ㅠㅠ 멋지다니까요ㅠㅠ


참 에가르시아가 주니가 총경 죽이고나서 얼굴 툭툭 치면서 뭐라고? 뭐라고? 하거나 빨리 뒈져버려 하는 대사들 지난 주말쯤부터 한 것 같은데 번갈아가면서 계속 애드립 넣는 것 캐릭터랑 잘 어울리고 디테일해서 좋았어


1부 마지막 곡도 어제랑 거의 비슷했는데 둘이 키스하는 뒤로 카타리나가 걸어가거나... 정열파파가 빡쳐서 노래할 때가 딱 키스신이라ㅋㅋㅋ 보면서 혼자 복잡한 기분이 든다고한다ㅋㅋ
류호세가 차르멘 어깨에 입술 묻고 꼭 껴안는 디테일, 차르멘 얼굴 가슴에 품고 하늘 보는 디테일 오늘도 있었고 감사합니다bbbb 이런 건 바르멘한테도 있는 남자다운 디테일인데 난 키스보다 저런 애틋한 장면이 더 좋더라
그리고 키스 중간중간 둘이 약간 키스 각도로 얼굴 가까이 마주대고 애틋하게 바라보는 짧은 장면 진심 녹화라도 하고싶었다ㅠㅠ 왜 이렇게 애틋하고 예쁜지ㅠㅠ
아 그리고 오늘은 무대에서 뛰어갈 때 류호세 앞머리가 어제보다 더 흐트러져서 좀 더 멋져보였다고한다bbbbb


그리고 1부에서는 오늘 에녹이 평소와 다른 걸 딱히 못 느꼈는데....


2부때 너는 내가 갖는다에서 이렇게 안웃는 에가르시아는 처음봤어!!!!


왜!!!! 주인 허락도 없이 창녀짓을 하냐는 대사에서 에가르시아는 항상 싸패처럼 웃었는데 오늘은 눈에서 질투가 번쩍이고 웃음도 거의 없었어!! 호중시가 호들갑 떨 때도 계속 무표정했고!!!
그러더니 이 도시가 맘에 든다고 할 때만 좀 싸패처럼 웃고 호세가 피해를 줬다고 말하는 부분도 웃음 없이 무서웠고 그 다음부터도 쭉 안웃다가 너한텐 나밖에 없어! 할 때도 빈정대는 말투가 아니라 이 악물고 말하고 그럼 어차피 내가 그놈을 어떻게 하든 상관없겠네!! 하는 대사도 평소처럼 빈정대는 게 아니라 질투와 분노가 보였어!!!
멈춰!! 결코!! 영원히!! 넌 날 벗어날 수 없어!! 하면서 칼 던지는 부분도 웃음기 없이 소리지르고 무섭더라


그리고 오늘은 상체 터치 있었는데 그 손길이 야한 게 아니라 에가르시아가 손에 안잡히는 걸 쥐려고 발버둥치는 것처럼 보여서 안타까웠어ㅠㅠㅠㅠ


그리고 부모에게 버림받고~~ 여기 대사들도 카르멘을 비웃는 게 아니라 널 구해준 건 난데!!!!!! 왜 다른 남자에게 가냐고 분노를 누르다가 못 참고 폭발하는 것 같아서ㅠㅠ 뻘하게 에녹 때문에 코끝이 찡ㅠㅠ 아니 이 비뚤어진 순정남은 또 누구야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아아아아 에녹이 완전체가 되려나보다아아아ㅠㅠㅠㅠㅠㅠ 멋지고 잘생겼고 비율좋은데다가 이제는 가슴 아프고 슬프기까지 하네!!! 엉엉어어어어어어어어엉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에녹의 멋진 망토 펄럭을 보면서도 흔들리지 않았는데!!! 에녹이 날 울리네ㅠㅠㅠㅠㅠㅠㅠㅠ


여태 나에게 느껴진 에가르시아는 자신의 사랑을 자신조차 깨닫지 못한 싸이코패스 포주같은 놈이었는데... 오늘은 웃지 않는 에가르시아가 너무 슬퍼보여서 셩가르시아를 볼 때처럼 가슴이 먹먹했어ㅠㅠ 셩커는 슬프고 거친 짐승이라면 에녹은 사실은 멘탈 섬세한 슬픈 부랑아 같았어ㅠㅠ


오늘 다른 사람이 된 나는 류호세 어제랑 비슷했는데 어제는 노래 다 끝나고 눈물 터졌는데 오늘은 2절때부터 또 또르르 눈물 흘리면서 비틀비틀 앞으로 걸어나오고 가슴 쥐는 장면 절절bbbbb
카르멘에서 가장 놀라운 건 두 카르멘들보다 류르신의 이런 섬세한 감정 폭발인 듯... 그동안 류르신이 이런 걸 할 수 있다고 생각을 못해서~ 류드니도 난 그닥 멋진 지 몰랐는데 왜 찌질한 호세가 멋진가!!


그리고 카르멘 만나서 껴안는 장면도 카르멘에게 엄청 매달리듯 목소리 떨리고 몸 엄청 움츠리고 다급하게 껴안았고, 카르멘에게 날 좀 보라고 소리지르는 장면 오늘은 차르멘 어깨에 이마가  닿을 정도로 고개 숙이고 어깨도 작게작게 움츠리고 울어서 차르멘이 살짝 류호세 머리 껴안으면서 달래주고 천천히 손 떼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어 여기도 디테일 자주 바뀔만한 장면이 아닌데 그때그때 거의 달라서 놀랍다!


그럴수만 있다면 끝나고 류호세 또 차르멘 어깨에 입술 묻으면서 백허그했는데 어제는 어깨만 두 손으로 잡고안아줬고 오늘은 두 팔 앞으로 내말어서 꼭 껴안아줬어 
오늘은 성당가기 전에 대화할 때 차르멘이 손으로 류호세 얼굴 감싸면서 눈물 닦아줬고 깜짝 뽀뽀도 어쩐지 쪽!이 쪼..옥!으로 늘어난 느낌적인 느낌

아 그리고 깜짝뽀뽀 직전에 차르멘이랑 류호세랑 두 손 가슴 앞에 모아쥐고 어디로 갈꺼야? 대사치는 거 귀여웠고, 그렇게 가슴 앞에 손 모아쥔 상태에서 차르멘이 손 풀고 두 손으로 류호세 얼굴 감싸고 뽀뽀하니까 류호세 놀란 듯 손 멈칫하다가 차르멘 팔 스르륵 감싸주는 거 좋았어!!!
 


그리고 ㅅㄹ성당씬 너무 싫은데 여기도 이쁜 이카타가 표정 변화 다양하게, 목소리도 감정 듬뿍 싣고 노래해서 이카타 얼굴만 바라본다고한다
요기는 임카타가 좀 더 풍부하게 살릴 필요가 있는 듯!
그리고 카르멘들과 대화하는 느낌도 두 카타리나가 달라 이카타는 슬픔이, 요새의 디테일 발전한 임카타는 분노가 느껴져


그리고 에가르시아의 마지막 단도 던지는 씬도, 최고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죠!!! 이후의 대사나 차르멘이 이카타 대신 나서니까 니가 아주 미쳤구나~하는 대사도 웃음기 적고, 차르멘이 다시 태어나도 내 곁에 네 자리는 없다고 말할 때 평소에는 그 말 들으면서도 빈정대고 웃었는데 오늘은 상처받은 것처럼 잠깐 못 웃고 차르멘 뒷모습쪽 짧게 쳐다보고 미친놈처럼 웃으면서 음악 뭐해!!! 하고 계속 대사치는데 웃음기가 없었어
노래 끝나고 카르멘!!! 하고 부르는 것도 다들 서커스 때문에 즐거웠잖아!! 소리지르는 것도 절절해서 또 놀람....


그리고 가르시아가 이카타 잡고 협박할 때 차르멘이 날 데려가라고 나서니까 류호세가 카르멘 막아서면서 안된다고 눈짓하는데 음... 호세 남자답고 멋지긴 했는데 이카타가 너무 불쌍해서 또 맘이 복잡했다....


그리고 차르멘이 대신 칼에 찔리고 나서 에가르시아 공허한 눈동자로 칼 떨어트리고 비틀거리다가 미친 것처럼 웃음터지는데 에녹ㅠㅠㅠㅠ 이 천국과 지옥을 다 가진 완전체같은 남자ㅠㅠㅠㅠㅠㅠㅠ


그 이후에 류호세 절절한 비명 오열 여전하고 잘 끝났는데


태예언가가 운명의 바람 부를 때 이젠 너의 차례야~ 마지막 가사 부르기 전에 노래 끊고 허공 한번 쳐다봐주고 하.... 하고 한숨 쉬는 거 개취로 핥는데ㅠㅠㅠㅠ 오늘 한숨 안쉬어서 섭섭했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차언니의 온 진심을 담은 한 번의 사랑은 늘 그렇듯 절절한 한이 넘치고 안타깝게 끝났어ㅠㅠㅠㅠㅠㅠ

 

오늘 컷콜은 비바 전에 전 배우들이 오케한테 박수쳐달라고 손 내밀때 류르신이랑 차언니랑 같이 손 내밀려고 했는데 둘이 싸인 안맞아서 류르신 약간 어색하게 팔 뻗으심ㅋㅋㅋㅋ 류르신은 역시 자신만의 박자가 있으신 듯ㅋ


비바 춤출 때 류르신 이카타가 알려주는 대로 돌고 손동작하는데, 차차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좀 틀리고 어색해서 이카타가 박수치며 귀엽게 팔짝팔짝 뛰고 깔깔 웃었다ㅋㅋㅋ 잔망스런 가시내ㅋㅋㅋㅋㅋ


그리고 류르신 비바 마지막쯤에ㅋㅋㅋ 정말 이상하지만ㅋㅋㅋ 류르신 나름대로의 스텝을 밟으시며 조금 춤 췄음ㅋㅋㅋㅋㅋ 도대체 저게 뭔 춤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할 수도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에서 춤 잘추는 에녹이 꿀렁꿀렁 골반댄스 추는 게 너무 대조적이었어ㅋㅋㅋㅋㅋ


그리고 류르신이 차언니 꼭 안아주면서 서로 토닥토닥하고 막 내렸다!!!!! 이건 어제 컷콜때도 그랬어!!!!!

 

오늘은 어째 후기가 더 긴 것 같다ㅠㅠ 횽들 읽느라 정말정말 고생 많았고ㅠㅠㅠㅠ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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