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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2 자석 밤공 (9세만)극세사+굵세사 후기

ㅇㅇ(112.161) 2014.01.13 11:16:08
조회 1024 추천 1 댓글 6



11일이랑 후기가 섞일수도 있음  주의. 이틀 연속 봤더니 뭐가 뭔지... 

"ㅋㅋㅋㅋ " 도 존많음. 미안 너무 웃겨서 어쩔 수가 없었어 ㅋㅋㅋㅋ 불편하면 읽지말아줘 ㅠㅠㅠ



우선 나 철가루... 모든 철가루들과 똑같이 11일 밤공 문프랑 표앨때문에 멘탈이 건조기에 돌린듯 탈탈 털렸음 

문프의 "넌 맞아야 정신치리는 새끼지?" 표앨의 "다 끝났냐" 이 둘 때문에 넉다운 당함. 

집에 덜덜 떨면서 오고 어제 아침까지 머리가 지끈지끈거리더라고. 


그런데 어제 9세가 미친 다 힐링해줬어. 어제까지 힘들면 그냥 표 다 놓으려고 했는데 망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티켓팅이 목요일이라지요..?ㅠㅠㅠㅠ



아무튼 어제 자석 - 쏭정쫑규였어

나는 송이김이 보면서 송이랑 싸우고 범문쫑표보면서 쫑이랑 싸우고 이래서 걱정하면서 갔거든? 

근데 이게 뭐죠. 쫑이랑 화해해버렸쟈나 ㅠㅠㅠ 

쏭이랑은.......... 또 싸우고 말았쟈나 ㅠㅠㅠㅠㅠㅠ



튤립

암전 전에 눈감고 있으니까 문프가 쏭 손잡고 들어오는거 보임ㅋㅋㅋㅋㅋㅋㅋ벌써 여기부터 터져버렸어 쏭봉사 얘기 생각나섴ㅋㅋㅋㅋㅋ

처음에 앨런이 뤠츠고!!!! 대신에 롸꺤롤 붸이비!!!!!!!!! 이래서 멍~청해보이게 얼굴에 휴고웃음 지으며 관람해버렸다 ㅅㅂ.. 내 입꼬리야 좀 내려와.. 


그래, 뀨앨은 그 때부터 심상치 않았던 것이였어. 


중간에 프레이저랑 폴이랑 앨런 드럼치는데 가서 같이 노래 부르잖아, 근데 쫑이 왼발을 앨런 무릎에 척 올려놓고 베이스쳐서 뀨앨 노래부르기 전에 현웃터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진것같았는데 아니니? 난 분명히 봤는뎈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송..송 기타 솔로할 때, 1초 전까지만 해도 씡났던 문프가 스탠딩 마이크대에 마이크 꽂으면서 표정 싹 굳어버리고. 그러고 욕하고 프레이저 뛰쳐나가고, 쫑 따라나가고. 

쫑이 프레이저한테 내뱉는 대사(같이 술쳐먹었다는 얘기... 가사는 이상하지만 곡은 잘썼다는 얘기..) 가 예전에 봤던 회차보다 훨씬 설득력있게 다가와서 예상했지. 아 쫑 오늘 괜찮겠구나 ㅠ 


+ 뀨앨이 고든한테 "바람쐬러 갈래?" 하는거 너무 좋아. 푸근한 뀨앨 ㅠㅠㅠ



29세 용바위


뀨앨, 바다를 한참 쭈그려 앉아 보다가 느릿느릿 일어나서 소리질렀어.  "아아아아아!!" 

난 앨런이 혼자 용바위에 서 있는 이 부분이 앨런의 복잡한 심경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서 참 좋더라. 

 근데 앨런 대사 왜 쳐냈어? ㅜㅜ 추연출 왜그랬어요?ㅠㅠㅠ 난 앨런 대사 좋았는데.. 자기 직업 설명해주는거. 거반이 좋다는 거. 물론 나중에 가면 거짓말이라는 거 알지만 프레이저랑 대비되는 그 모습이 좋았는데.

후반에 9세랑 19세 호흡이 좀 느려진건 정말 좋은데, 29세 용바위도 그거 못지않게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대사 텀이 너무 빨라.. 

첫공 찍는 사람들은 좀 힘들겠더라. 다다다다다다다.  


아무튼. 폴이 등장하는데, 앨런이랑 폴이랑 투닥대다가 뀨앨이 "너 지금 (꽃꽂이)부회장 무시하냐??"ㅋㅋㅋㅋ

그리고 앨런이 자기가 먼저 폐교에 가있겠다 그러는데 폴이 따라가려 그러니까 "어허!! 차렷!!" (하니까 폴 차렷함) "열중쉬엇!!" (진짜 열중쉬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얔ㅋㅋㅋㅋㅋㅋㅋ

앨런 나한테 왜이래 여기 심각한 장면이잖아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세 용바위

진짜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관람횟수는 아직 n번인데 이제까지 본 것 중에 제일 잔망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공놀이는 평소와 다름없이 넘어갔어. 책가방 던져놓기까지 다 괜찮았는데.

폴이랑 프레이저랑 앨런 다리 찢을 때 프레이저 표정 본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있는 힘을 다 해서 체중까지 실어서 찢음 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섴ㅋㅋㅋㅋ 

사아카다...

너무 오래 찢고있어서 앨런이 겨우겨우 "프레이저!! 윽.. 프레이저!!! 너 오늘 노래하니까~~" 이 말 할 때여야 겨우 놔주고 뀨앨 일어나서 허벅지 가랑이 아파죽겠다는 듯이 툭툭 치고


쫑폴이 뀨앨 뒤에서 얼굴 잡아서 얼굴 구겨버림 ㅋㅋㅋ 근데 너무 심하게 구겨섴ㅋㅋㅋㅋ 앨런이 프레이저한테 또 sos 보내는 식으로 "후레이저~ㅠ 후레이저~~ㅠ"이랬는데 문프 존나 단호하게 실실거리면서 "말해~~"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런은 어제 뒤로 두바퀴 굴러 떨어지다 쏭고든 다리에 겨우 멈췄다고 합니다. 

어쨌든 쏭고든이 타임캡슐묻는데 끼게 되고, 쏭고든 이야기 묻을 때 뿅! 하고 프레이저이랑 앨런이 이야기 꺼내잖아 ㅋㅋ 

근데 갈곳없어진 두 번째 뿅을 뀨앨이 쥐고있으니까 쫑폴이 손으로 확 쳐버림ㅋㅋㅋㅋㅋ

뀨앨은 그걸 또 잡았엌ㅋㅋㅋ 잡아서 우걱우걱 먹음 


나중엔 쫑폴이 뀨앨한테 푸우우우 하고 침까지 뱉었닼ㅋ 어휴 드러워. 

 두 번째 그랬을 때 뀨앨이 쫑폴한테 "으아아앙 ㅠㅠ 너 오늘 진짜 별로야!!!!" 이러고 삐져서 돌밭으로 걸어 내려갔닼ㅋㅋㅋ

 "너 돌로 맞으면 아푸다??"하는데 왜 뀨앨 아닌 이규형의 5%의 진심이 느껴지는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용바위 걸어올라갈 때 뀨앨이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크아아아아앍ㄱㄱㄱ"하고 가래 모으는 소리 내면서 다가감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

철가루들 다터짐 ㅋㅋㅋ 침뱉기 배틀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레이저가 고든 이야기 들으려고 누웠는데 뀨앨이랑 쫑폴이 투닥거리느라고 안 오니까 손 뻗은채로 "니네 죽여버린다??" 

고든이 "하늘정원 이야기야" 이러고 뀨앨이 "뻥치시네!!!" 하니까 문프 "너네 진짜 죽여버리고 싶거든!?!?"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쫑이 문프한테 다리까지 얹어서 껴안아버려서 문프 옆으로 못눕고 하늘보고 널부러짐. 뀨앨은 목 껴가지고 캑캑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정원. 

아... 난 역시 범시가 좋다는걸 확 느끼는게 하늘정원. 개취니까 때리지망 ㅠㅠㅠ 


하늘정원 끝나고 변화가 피료해!라는 프레이저 말에 쫑폴 삐지는거 존좋bbbbb "됐어!!" 이러고 뛰쳐 나가 버렸는데 뀨앨이 "지금 얘울어!?!?크킄ㅋ"

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세 용바위

난 19세 쫑폴이 너무 좋아. 진짜 19세의 허세 패기가 가득함. 근데 이러고 실 나이들 급 조사해보니까


쏭 (76..그것도 빠른..)>범(79) > 표=쫑 (80) > 문문 (81) > 빡구(빠른83) >뀨 (83) >현 (84) 

이라면서요? ^^...유부라면서요?^^..... 신기신기..

이때부터 쫑폴은 되게 냉소적인 성격이 된 것 같은게 느껴지더라. 프레이저한테 고든 꺼지라그러라고 징징대는것도 빙글빙글 웃으면서 하고. 10년동안 어떻게 산거야 폴 ㅠㅠ


아무튼 프레이저가 "담배줘봐" 했을 때 쫑이 자기가 물던 담배 주는거 진짜 좋아. 


그리고 어제 도너츠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핀까지 줘서 예쁘게 만들었는데 무릎 밑으로 떨어지니까 쳐다보다가 끼우려고 발 드는 문픜ㅋㅋ

저번에 갔을 땐 그 안에 머리끼우려고하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쫑폴은 그거보고 아주 지랄한다그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철가루들 또 터짐ㅋㅋ 19세에서 이렇게 터질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뀨앨이 짭새드립치고 쫑폴이랑 문프랑 용바위에 대롱대롱 매달리니까 "자 하나둘셋 하면 뛰어내리는거야 !! 하나~ 둘~" 이러다가 팔다리 잡혀서 바다에 빠뜨려질 뻔 했다. 

표앨이랑 다르게 뀨앨은 19세 용바위에서 진짜 술에 쩔은것같아. 낄낄이한테 꺼지라그랬던것도 마음에 없는데 술에 취해서 그런 것 같아서 이해가 됨.대사도 살짝 바꿔줘서 이야기 진행이 더 매끄러워졌어. 

쫑도 대사봇같았던 태도 많이 바꿔서 참 좋았다고 한다. 정쫑규 19세 내 최애조합 ㅠ



19세 장례식

프레이저는 정말 고든이 죽었다는 거 안믿어. 못믿겠고 안믿을거고. 밴드에서 나간다고 했을 때 


9세 폐교

관대 이후로 귀신막대기 이야기가 이해되서 너무 좋다. 문프 고마워요. 근데 안고마워요. 당신때문에 내 통장 없으니까!!! ㅠㅠ


근데 쏭 발작 무서워... 진짜 무서워 ㅠㅠㅠ괜찮아 괜찮아하는걸로 진정이 안되는 수준의 발작으로 보임.

추가로 나 마네킹에 공포증있는데 앞열 앉으니까 휴고도 무서워 ㅠㅠ



29세 폐교

앨런ㅋㅋㅋㅋㅋ 꽃비 기계 가지고 들어오면서 완전 무거운척해 ㅋㅋㅋㅋ온몸으로 기계 밀면서 "아이구....허허...아이구.... (낑낑) 아이구.." 왜 이럴때까지 웃긴건데 뀨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뒤는 진짜 ㅠㅠㅠㅠ

나는 보고 말았어. 문프가 폐교 들어와서도 계속 꽃비기계만 보는거. 거기 덮여져 숨겨있는 게 정말 고든이라고 믿고싶은 것 같았어. 처음 용바위에서 폴이 분명히 "벌써 십년이다.."이랬는데. 은근 알아들은 척 하면서도 안믿었나봐 ㅠㅠ 이렇게까지 고든이 죽었단 사실 안믿는 문프 처음이었음


나쁜자석 이야기. 

딱 하나 기억에 박힌거.. 문프가 "네가 뒤에서 잡아당기니까 살수가 없잖아 좀 꺼져!!" 이러고서 고든이랑 등 대고 있다가 떨어져 나와서..

고든이 정말 나가버리니까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한거지?' 이런 표정 돼서 고든이 퇴장한 곳만 계속 보는 거. 


19세 폐교 

쏭고든은 원래 문프 들어오는거 보고 라이터 꺼서 주머니에 넣어? 

난 맨날 불붙은 라이터 낚아채는 프레이저만 봐서..

오늘 나쁜자석 이야기 마무리하면서 쏭 정말 힘들어보이더라. 말하다 쓰러질 것 같았어. 그리고 숨 몰아쉬다가 단호하게 뛰어드는 고든. 

너무 아파 ㅠ 이 부분 정말 너무 아프다.. 

죽어야만 함께할 수 있는 자석이라니. 


다시 29세 폐교 

처음 몇번 볼 때는 왜 장면 구성을 이런식으로 했을까 궁금했는데 어제 보고 완전 이해. 맥스웰 존잘이요 bb  

마지막 29세 폐교로 돌아왔을 때 프레이저 고개 푹 숙이고 있잖아. 거기다가 쫑폴은 떠벌떠벌 떠들고. 문프는 나쁜자석 얘기를 다시 한 번 다 듣고 나서야 고든이 왜 자살했는지 제대로 깨달은 것 같더라. 왜 하필 폴에게 나쁜자석 얘기를 하라 그랬는지 되게 심경이 복잡했을 것 같아. 뭔가 자기 스스로를 고문하는 것 같기도 하고, 듣고싶지 않은데 들어야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얘기가 다 끝나고 절망한 듯 보였어. 

폴도...

하루 차이로 쫑폴이랑 현폴 둘 다 보니까 확실히 좀 다른걸 알겠더라. 현폴은 너무너무 미안하고 미안해서 속죄할 방법을 출판으로 찾은 것 같고, 그게 정말 고든을 위한 거라 굳건하게 믿고 있는 것 같았고. 

쫑폴은 그것보다 훨씬 속물적인 느낌? 그래도 예전에 아무 감정노선이 없었던 쫑폴은 아니더라. 티나도 정말 사랑한 것 같아. 그것도 19세부터.

앨런이 임신얘기 꺼낼 때.. 표앨은 원래 알고 있다는게 연기에서 보이고 실제로 관대 때에도 그랬는데.. 그래서 11일 밤에 "다 끝났냐.."하고 멘탈을 부서놓더니 ㅠㅠ

뀨앨은 그 반대같은 느낌이었어. 문프가 폴한테 이악물고 말하라고 했을 때에야 뀨앨은 뭔가 좀 이상하다는걸 깨달은 것 같아. 폴이랑 프레이저랑 너무 싸우니까 분위기 전환식으로 얘기 꺼냈는데 그게 그렇게 될 줄이야... 

그리고 어제 "쟨 지금 낄낄이가 이야기를 배꼈다는 소리를 하라는거야 " 하기 전에 그 침묵이 왜이렇게 기냐. 심장 뛰어 죽는 줄 알았어. 

폴이 고뇌하고 있는것도 느껴졌고. 그 뒤에 비수처럼 꽂히는 프레이저의 말 "잘~봤다..씨발.." 헉... 이 때 정말 다 놔버린것 같은 미친 문프. 


프레이저가 앨런한테 "행복한척 하지마 씨발새끼야" 하기 전에 가!!! 가버려!! 할 때, 

"가서 히터도 만들고!!! 라지에타도 만들고!!! 사랑하는 니 아내 이름 붙여주라고!!!!!" 소리지르면서 손가락으로 비난하듯 가르키는게 앨런이 아니라 폴인거 알아 횽들?.. 심장 가라앉는줄 알았어. 문프 나한테 이러지마요...

 

문프 기계 찰 때도 "낄낄아!!" 이러면서 차고. 오늘도 꽃비 터지는 입구에 손뻗고 허우적거리고. 

문프가 멍하니 서있는 동안 빨간 꽃비가 문프 입술에 붙었거든. 

그 때 가서야 화들짝 놀라면서 입술에서 꽃비 떼어 쥐고 오열하더라. 


덕분에 커튼콜은 휘발됨.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왜, 언제 이렇게 넷의 관계가 무너지고 망가졌을까, 요즘은 자석을 보면서 슬픈 것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커. 그래서 눈물은 많이 안 나는데 멘붕 레벨은 더 높아졌어. 

어제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범정쫑이 너무 강렬해서 쏭이 안보였어. 고든이라는 존재가 잘 안보이더라. 그래도 좋았어 

낼 또간다.. 범정쫑규로. 표 잡아논 나 셀프쓰담. 


긴 후기 읽느라 수고 많았다 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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