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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자석 범정쫑이 개취후기모바일에서 작성

뛰어(180.68) 2014.01.15 01:31:01
조회 1245 추천 17 댓글 32




오늘 공연 일단 새장면이 추가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휘발되기 전에 써야지
나 씻지도 않았는데 집오니까 열한시 반이야 세륜경기도
범생 지방 공연 때 빼곤 쓸모가 없어 아주
이게 뭔 또라이같은 거리야

개취가 엄청날거고 의식의 흐름이고 내 뇌가 기억해주길 바라서 쓰는 후기야
개취+오글오글 해석 거슬리는 횽들 뒤로 가줘ㅓㅓ 부타카는거야



일단 오늘 자석 전체적으로 좋았던 것 같은데
너네 둘은 그동안 저축하고 지냈나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누구야 이거 잘못들은 횽 나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생각나서 미치는 줄 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축이랑 새장면때문에 정신이 자주 나갔다왔어
공연 보면서도 한 편으로는 에이 설마 화요일부터 새장면을 때리겠어?
예고없이 선보이긴 하겠지만 그게 오늘은 아닐거야 했는데
오늘이라니..!
아까 문프랑 쫑폴 현실맞담배 피는거 봤다는 후기에 추낄이가 껴있어서 설마 했는데
레알 오늘일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공연 쏘쏘했고 새로 추가된 그 장면이 오늘 공연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해
왜냐면 그 장면 때문에 문프가 19세 장례식에서 짤짤 털렸고 그 덕에 29세에서 애가 영혼이 증발된 것 같았고든

잡소리가 길었네
늘 하던대로 배우 하나하나 기억해봐야지


범고든
범고든 진짜 오랜만이었어ㅠㅠㅠ
작년 12월 28일에 만나고 오늘 첨이었어 그동안 쏭만 보다가 만난 범고든은 참 반갑더라

범고든이 튤립을 부르면서 친구들을 계속 쳐다보고 그 사이에 섞이려고 하는게 엄청 안쓰러웠어
그 노력이 다 튕겨져나가는 느낌이 들더라 그것도 프레이저에 의해서
근데도 끊임없이 눈빛을 주는 범고든 보면서 늘 저렇게 지냈겠구나... 싶었어

튤립 후에 꼭꼭 부르잖아 그 전에 "괜찮아 괜찮아"하는거 언제부터 한거야?
난 이거 처음 봤는데 그 괜찮아가 고든이 발작할때마다 안고 다독여줬을 프레이저가 했을 말 같아서 엄청 와닿았어
프레이저가 없을 때, 고든에게 소홀해졌을 때 혼자 발작하거나 아빠한테 맞았을 때
그렇게 스스로를 다독였을 고든 생각하니까 엄청 마음아팠어ㅠㅠ
프레이저를 만나기 전까진 엄마가 말해준 "뛰어"로 마음 다독였을 고든인데
프레이저를 만나면서 자신을 다독여주는말까지 바뀐걸까.. 하고 혼자 과대해석을 했더니
범고든 "괜찮아"가 엄청 슬프더라ㅠㅠㅜ

9살 범고든은 좀 더 친구들이 궁금한 범고든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장가도 못가고 라는 말에 흠칫하는데 졸귘ㅋㅋㅋㅋㅋㅋㅋ
장가 못가는게 두려운거야 고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정원 구연 톤이 많이 바꼈더라
점점 더 동화같아져 동화아줌마 같애 그런 디테일 좋다b

하늘정원에서 좋았던게
"폐하 전 더 이상 들판에 있던 그 소녀가 아니에요" 할 때 되게 처연?하다고 해야하나
타인에 의해 바뀌어버린 자기 모습을 이미 포기한 듯 보였어
본인이 어떻게 될지 이미 아는 느낌?
저 대사에서 어떤 느낌을 받은게 처음이라 새롭다b

나쁜자석 구연은 아 근데 참이 없어서 그게 제일 좋닼ㅋㅋㅋㅋ

19세 폐교에서는 이미 모든걸 놔버린 고든이었다ㅠㅠㅠ
키스를 해도 추욱 얼굴을 붙잡아도 추욱
그냥 추욱추욱추욱 늘어졌어
프레이저가 나가니까 그제서야 울면서 대사치는데ㅠㅠㅠㅠ

용바위에서 난 나쁜자석이야 할 때 고든이 막 소리지르는데 그 때 문득 저 상황의 고든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프레이저?는 아니고... 이미 프레이저는 고든 못 잡았고 본인도 그걸 아니까 그렇게 울면서 뛰쳐나갔지...
고든 엄마?도 아니야 이미 고든한텐 프레이저가 엄마보다 더 한 존재니까...
하는 생각이 드니까 그냥 쟤는 정말 태어나길 불행하게 태어난걸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
엄마는 일찍 죽고 엄마 이후에 처음으로 의지한 친구는 본인을 내치고...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손 내밀어줄 사람이 프레이저 하나였다는게 참 안쓰럽고
프레이저마저 고든을 잡을 수가 없었으니까ㅠㅠㅠ
오늘 느낀 범고든은 죽는게 너무 무서운데 답이 죽는 것 밖엔 없는 고든이었거든
그래서 그렇게 뛰어내린거고...
어후 뭐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범고든은 죽기 싫은데 못 죽게 잡아줄 사람이 없어서 죽은 느낌이었어
그래서 난 그 죽음이 더 안타까웠어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만난 범고든은 참 좋았다고 한다ㅠㅠㅠㅠㅠ
나한텐 오히려 현고든 쏭고든보다 더 다루기 어려운 존재로 느껴져
잘 보듬어줬으면 충분히 살았을 것 같은 고든이라서..
그래서 프레이저 죄책감이 더 현실적이고 크게 느껴지는 고든이야
범고든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오늘 너무 오랜만이라 새삼스럽게 다가왔엌ㅋㅋㅋ


문프
난 늘 문프를 쫓아다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문프는 엄청 길 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튤립 때 엄청 신나있었어
목소리도 허세보단 신남이 묻어나있고 방방 뜬 느낌이 캉했엌ㅋㅋㅋ
그래서 혼자 속으로 \'오 오늘 9세 잔망 좋겠닼ㅋㅋㅋㅋ\' 하면서 광대 승천한채로 튤립을 흐뭇하게 지켜봤닼ㅋㅋㅋㅋ
고든이 기타치고 난 후에 표정 변하는건 똑같았고 나가기 전에 폴이랑 대립하는거b
쫑폴이 그대로 뒤로 빠지니까 작고 소듕한 문문성이 밀리는 것 같아보이지는 않았엌ㅋㅋㅋㅋ
그래 폴한테 잡혀서 휘청거리는 프레이저는 좀 그래........

29세 용바위에선 고든 니트만큼 비꼬는 문프였어
그냥 다 비꼬고 삐닥선 타기로 작정한 프레이저
용바위 위로 올라가다가 멈칫 하고 바라보잖아 그 후에 급 약해지더라
엄청 비꼬다가 고든과 관련된 무언가를 만났을 때 그냥 약해져
지난 10년동안 그렇게 살았을 것 같았어
다 비꼬고 철통방어 하면서 길 걷다가 고든 소식 알고 있는 사람이다 싶으면 자존심 다 버리고 무릎꿇고 빌었을 것 같은
그런 프레이저 같았어 오늘 문프는 (((나의 개취)))

문프가 관대 때 그랬잖아
부모는 가족이라 안 볼 수 있다 치지만 폴이랑 앨런은 정말 얇은 실로 연결되있는데 그것마저 끊은거라고
근데 오늘은 29세 용바위에서 이미 그 실이 끊긴 채로 나온 것 같았어
프레이저한테는 고든밖에 없는 것 같더라
그러다가 29세 폐교에서 티나 임신 얘기할 때 앨런한테는 잠깐 그 실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음 그냥 이건 내 뻘의견ㅋㅋㅋ

9세 용바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망잔망햌ㅋㅋㅋㅋㅋ오늘 용바위 말고 바닥에서 공 놓칠 뻔 해서 팔꿈치고 공 잡을라고 기곸ㅋㅋㅋㅋ
공 뺏길 뻔 했어 엄청 쓰릴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번ㅋㅋㅋㅋㅋㅋ은 아니고 한두번?

터치다아아ㅏ아아ㅏ아아ㅏㄱ↗↗↗ 운!!!!!!! 하고 쫑폴한테도 현폴처럼 안기려는데
쫑폴이 안받아준 것 같은 느낌은 내 느낌이야?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앨런 다리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찢더라
다리 잡다가 용바위에서 미끄러질 정도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섴ㅋㅋㅋㅋㅋ
일요일에도 그랬다고 하지 않았어?ㅋㅋㅋㅋㅋ일요일 공연은 못봤지만 오늘도 일요일 못지 않았을 것 같앜ㅋㅋㅋ
문프도 현웃터지고 뀨앨 당황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레이저 어금니 꺼내기전에 폴이 뀨앨 얼굴 뒤로 잡아당겼는데
그게 좀 심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런이 프레이저 못 부르니까 문프 쪼그려 앉아서 "누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친구다 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금니 묻고 나서 묻은 곳 막 밟는데 오늘 발재간bbb
골반을 돌리는데 발은 탭댄스 못지않게 굴러
음 응 잘 춰 응..ㅋㅋㅋㅋㅋㅋㅋㅋ봐야알앜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든한테 엄마는~? 하고 물어본 다음에 고든이 몰라... 하니까 오늘 엄청 안절부절 못하더라
거기서 그렇게 발 동동구르는 문프는 첨봤엌ㅋㅋㅋㅋㅋ
아홉살짜리가 그게 큰 잘못인 줄 알고 어쩔줄을 몰라하는데 귀여우면서 짠하더라
본인도 엄마사랑 못 받고 자랐을텐데 뭘 안다고... 싶어서ㅠㅠㅠ
프레이저는 오히려 엄마아빠 없는 애들을 더 부러워했을지도 모르는데
막상 엄마아빠 사랑 못 받은 애들을 자기랑 똑같이 여기고 측은해하면서 관심가지고 친해지고 싶어했잖아 고든처럼
심성은 참 따뜻한 앤데 부모가 다 망쳤어 싶다ㅠㅠㅠ프레이저 부모 개객끼ㅠㅠㅠ

하늘정원에섴ㅋㅋㅋㅋㅋㅋㅋ
쟈앙허다 말고 그냥 흐헤헤헤ㅐㅎ헣헤헤헤헤햏 하고 웃더랔ㅋㅋㅋㅋ
쟈앙허다 하려고 한 번 끊었는데 그냥 계속 웃더랔ㅋㅋㅋㅋ
그 다음에 "맞는 말이오 하지만 이 나라의 왕비이니 그에 걸맞기 차려 입어야 하오" 하는데
엄청 귀여웤ㅋㅋㅋㅋ이렇게 귀엽게 들린거 첨이야
그냥 빙구왕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에 정원을 짓겠다는 여전히 쫂b

19세 용바윜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여기서 내가 이렇게 웃을 줄은 몰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너츠가 엄청 예쁘고 크게 만들어진 것도 웃겼고 그걸 먹으려고 하는 문프도 웃겼곸ㅋㅋㅋㅋ
뀨앨이 짭새왔다니까 용바위 아래로 숨었는데 올라와서 허벅지가 찡겼는지 어쩔 줄 몰라하더랔ㅋㅋㅋㅋ
결국 그거 열고 와 존나 아팤ㅋㅋㅋㅋ하면서 현웃ㅋㅋㅋㅋㅋ
열어서 확인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퍼를 그렇게 열었다 닫았다 해도 되닠ㅋㅋㅋ그거 나름 신기한 바지라서 나한텐 마법바진뎈ㅋㅋㅋ

오늘 19세 용바위 문프 좋았어
폴이 고든 빠져야된다니까 첨엔 웃으면서 안된다고 쉴드치다가 끝에선 정색하고 욕하더라
고든을 가장 잘 알고있기때문에 밴드에서 고든이 빠지면 안된다고 말하는 프레이저였어
쫑폴은 그런 두 사람의 관계를 다 알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나한텐 더 밉보이곸ㅋㅋㅋ
니가 베이스니까 니가 얘기하라는 문프는 엄청 쳐져있었는데 그 감정상태에서 뀨앨이 들어오고
지퍼가 말썽을 일으키면섴ㅋㅋㅋㅋㅋㅋㅋ다망쳤엌ㅋㅋㅋ
아니 이게 뭔 또라이같은 지퍼얔ㅋㅋㅋㅋㅋㅋㅋ

앨런이 낄낄이한테 꺼지라고 했다니까 엄청 화내다가
갑자기 무서워하면서 불지를 것 같냐는 문프 목소리bbb

이 후에 날 멘붕으로 몰아넣은 새 장면...☆
이걸 뭐라고 불러야할까
난 19세 음... 난 그게 음.. 프레이저 꿈이라고 하기엔 프레이저가 거기서 졸았을리는 없고...
고든 마지막 유언? 이라기엔 애매하니까 19세 기억이라고 할게

난 오늘 프레이저가 장례식 전 암전 때 어디로 올라오나 보려곸ㅋㅋㅋ
그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눈 부릅 뜨고 보는데 왼쪽에서 올라오는거야!
올 걸음 빠르네 왼쪽이었구나 하긴 왼쪽이 편하긴하겠다ㅇㅇㅇ하고 보는데
갑자기 불이 켜지고 이상한 반주가 흘러나오고 용바위엔 고든이 있어
심지어 고든이 보이는 설정인가 프레이저는 고든 허벅지를 배고 있네? 베고? 배고?
미안해 이건 후기 쓰고 초록창에 물어볼게

전주가 정말 내 맘에 들지 않았어 그건 확실해
심지어 연극인데 그냥 넘버 한 곡이 통째롴ㅋㅋㅋㅋㅋㅋㅋ
자석 첨 볼 때 튤립이 되게 특이하다고 느껴졌거든 연극인데 노래로 시작하니깤ㅋㅋㅋ
아니 근데 이건 뭐 중간에 뜬금포 노래갘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우울하고 스산해 멜로디가 생각은 안나는데 첫 이미지는 별로였어
가사는 다른 횽들이 써준 것 같고
사람은 죽을 때 기쁜 기억만 가져간다 슬픈 기억은 묻어둔다
청춘은 돌아오지 않는다
손거울 얘기도 나왔던 것 같고
작은 씨앗 기억해줄래?
하고 노래가 끝나는데 음......................
사실 볼 땐 저게 뭐야 싶어서 엄청 웃기고 노래 맘에 안들어서 현실입갤 제대로 했거든
근데 프레이저가 기억해줄래 하고 노래부르고 고든이 왼쪽 끝에서 프레이저 바라보다가 들어가버리니까
그 부분이 참 기억에 남더라구

그 후에 바로 이어지는 19세 장례식은 나쁘지 않았어
19세 기억이 좀 더 노선 잡히고 나한테도 배우한테도 익숙해지면 제대로 멘탈 털릴 것 같아
이 얘기는 좀 더 있다가 하고
19세 장례식 문프는 기억에서 멘탈 탈탈 털리고 온 뒤라서 더 미친놈이더라
19세 용바위까지도 지퍼땜에 흥에 겨운 느낌이었는데 기억 하나로 극전체가 가라앉았어

고든 죽음을 인정했는데 자기가 인정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그렇게 보였어
프레이저 분명히 알아 아는데 부정하더라 안 죽었다고 다시 나타날거라고ㅠㅠ
뭘 부정해 임마 넌 이미 아는데ㅠㅠㅠㅠ
19세 장례식에서 웬일로 울컥해서 눈물이 고였어 정말 좋았나봨ㅋㅋㅋㅋ

쫑폴이 "그냥 노래 두 곡이야 추모곡으로" 하니까 문프가 "그냥 노래?" 와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난 털리뮤ㅠㅠㅠ그냥노래라니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전에도 했어? 난 첨보는데 엄청 좋더라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노래라니 맞아 낄낄이 노래야 후레이저ㅠㅠㅠㅠㅠ
그렇게 쫑폴이랑 스파크 튀기고 싸우다가 나가는데 마음아팠다ㅠㅠㅠ
앨런 보면서 주먹 들고 칠랑 말랑 하다가 개새끼들 하고 나갔어ㅠㅠㅠ

29세 폐교 자석 구연 전에 문프는 꽃비기계를 계속 힐끔거리더니
어느 순간 딱 알더라 아 저거 고든이구나 낄낄이구나
허망?한 듯이 픽 웃었고 낄낄이라는 결론이 나오니까 그 뒤로 좀 약해진 듯 보였어
아까 위에서도 말했듯이 낄낄이 얘기만 나오면 자존심 다 버렸을 프레이저라서 약해지는건 당연하지ㅠㅠ
폴이 티나랑 바람났다니까 폴 개객끼라는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그래도 니가 앨런과의 끈은 끊지 않았구나 싶었고ㅠㅠ

19세 폐교에서는 라이터 뺏어가서 탁 끄고 안도했다는듯이 의자 집어던지다가
고든 눕히고 나도 너처럼 살길 바라냐? ㅠㅠㅠㅠㅠㅠ
너처럼 사는게 어떤건데 후레이저 개객끼ㅠㅠㅠ고든한테 왜그래ㅠㅠㅠ
싶었는데 고든이 날 기억해줄래? 하는 순간 고든 개객끼ㅠㅠㅠㅠ
후레이저가 저렇게까지 너 붙잡잖아ㅠㅠㅠ왜그래ㅠㅠㅠㅠ
오늘 내 감정 참 널뛰기 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 또라이같은 널뛰기얔ㅋㅋㅋㅋㅋ

고든이 기억해달라니까 벙-쪘다가 고개 도리도리 하더니 얼굴 쓰다듬고
내ㅐㅐㅐㅐ 히든카드를 보여준다는 듯이 키스를 하는데
고든 팔은 여전히 축 쳐져있고ㅠㅠㅠㅠ
얘도 고든이 안잡힐 걸 알았는지 왜... 하는 목소리가 엄청 애같았어
관대 날도 그 목소리가 참 아프면서 좋았는데 오늘도 쫂ㅠㅠㅠ
왜!!! 한 번 더 하고 좀 울다가 고든 너 되게 낯설다 하는 듯이 뛰쳐나가는 문프 좋았다ㅠㅠㅠ

이 때 19세 기억이 겹쳐보였어
청춘은 아픈거고 작은 씨앗 날 기억해줄래
19세 폐교랑 기억이 겹쳐보이니까 참 묘하더라...
나한텐 참 묘해 19세 기억 전체갘ㅋㅋㅋ우선 반주부텈ㅋㅋㅋ

무튼 그렇게 동화 끝나고 29세 폐교에서 문프 결국 터졌어
고든 죽음을 알지만 아는걸 인정하지 않는 프레이저였는데
쫑폴이 엄청 몰아세우니까 "걔가 자살한건!!!" 하는데 걔가 에서 엄청 울음 가득한 목소리였거든ㅠㅠㅠ
자살한건!!! 은 제대로 소리 질렀고ㅠㅠㅠㅠㅠㅠ
걔가 자살한건 이 오늘 29세 폐교 문프 감정 변화 기점이라고 생각해
그 전에는 비꼬기 바쁘고 엄청 얇은 빙판 위에서 말하는 느낌이었다면
그 후에는 비꼬기도 지치고 빙판이 깨져서 그 물 안에서 허우적대면서 말하는 느낌?
난 그랬어 (((((나)))))

티나 임신 얘기 듣고 나서 앨런 보면서 뭐라그랬지?
몰라 이 병신같은 새끼야 이거였나?
오늘 뀨앨이 셰익스피어 얘기 하면서 너무 힘들어했는데 그거 보고 앨런한테 한마디하는게 콕 박혔는데
콕 박힌것도 기억못하는 나란새끼...☆★

그 후에 앨런이 타임캡슐 까니까 울면서 매달리고 그 후에 깽판치잖아
그 때 이미 문문성 멘탈이 털렸고 없는 힘 쥐어짜면서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소리지르는 것 같더라
19세 기억 하나 추가된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것 같아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ㅋㅋㅋㅋ

와!!!!! 타임머신이다!!!!!!!!!! 하면서 발로 차다가 낄낄아!!!!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문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꽃비보고는 멍하게 있다가 계속 손 뻗으면서 울고 하나 떨어지니까 울고ㅠㅠㅠㅠㅠㅠ
울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프 후기가 엄청 긴 느낌이지? 기분탓일거야


쫑폴
난 쫑폴이랑 정말 안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그게 덜하긴 했지만 현폴이 그리웠어

튤립에서 앨런이랑 뭐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계속 쫑알쫑알ㅋㅋㅋㅋㅋㅋㅋ
그 말들 들리면 진짜 재밌을 것 같은데 내 청력을 아무리 곤두세워도 안들려서 아쉬워ㅠㅠㅠ
오늘 하나 들렸는데 그게 뭔지 기억이 안나는 내 기억력은 한심하다
아니 이게 뭔 또라이같은 기억력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세 용바위에서 쫑폴은 앨런 풀네임 부르더라!
현폴은 저번에 안해서 아예 자른 줄 알았는데 쫑폴이 오늘 어색하지 않게 잘 한 것 같아
그래도 나날이 좋아지는 쫑폴이닼ㅋㅋㅋㅋㅋㅋㅋ
나날이 깊어지기도 하는데 노선 자체가 나랑 안맞긴하지만ㅠㅠㅠ

9세용바윜ㅋㅋㅋㅋㅋ전보단 프레이저를 많이 안 따르더라
좀 더 2인자같은 느낌이 확실하게 들어
주문 외울 때 하늘은 파랗고 춤 바꼈엌ㅋㅋㅋㅋㅋ
바뀐게 난 더 좋다 짱구같은 전에 춤 좀 그랬어... (((나)))

쫑폴 신하는 졸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허리가 굽는데 신기하게 굽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프왕이 저 놈의 목을 쳐라! 하고 들어갔엌ㅋㅋㅋㅋㅋㅋ
아 문프왕 변기는 왜 찍어서 맛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뭔 또라이같은 신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세 용바위에서 라이터에 불이 잘 안붙으니깤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왜 용바위만 오면 잘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 저축 더 하면서 지내라 라이터 사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
쫑폴 문프 담배에 힘겹게 불 붙여주고 본인꺼 붙이려다가 안되니까 그냥 다음 대사 쳤는데
문프가 "너 라이터 하나 사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문프 담배 빌려서 불 붙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세 용바위에서 프레이저한테 고든 밴드에서 빠져야한다는 쫑폴은 늘 개객끼같다
그러다가 프레이저가 폐교에 불지를 것 같냐 하고 물어보면 과장해서 부정하는 모습 보이잖아
그럴 땐 또 마냥 19살 같아서 안쓰럽기도 하고... 음 쫑폴이 조금은 안쓰러워보인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초반에 노선 못잡아서 제발 하나라도 제대로 해달라고 한탄한기 엊그제같은뎈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쫑폴이 19세 용바위라서 더 애정갖고 보게 되는데
노선이 보여서 기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맞지만 기뻨ㅋㅋㅋ

29세 폐교에서는 정말 못되보여 친구 와이프랑 자놓고 죄책감이 없어보여
얘는 앨런이랑 티나가 폐교에 갇히면 티나 구해줄 것 같애
앨런한텐 비밀로 하고 티나먼저 구할것같다

29세 폐교에서 쫑폴 대사톤이 나랑 너무 안맞아서 패스^_ㅠ
문프 보느라 정신없기도 했고 허허
아직도 29세 폐교의 쫑폴은 나한텐 폴대사봇이라 슬프다ㅠㅠㅠ

그래도 점점 쫑폴 노선 잡히는 것 같아서 기대돼
2월 들어가면 더 좋아지겠지!



뀨앨
범고든이랑 똑같이 오랜만이 만나는 뀨앨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ㅠㅠㅠㅠㅠㅠ뀨뀨해ㅠㅠㅠㅠㅠㅠ

29세 용바위에서 앨런이 두 번 야ㅑㅑㅑㅑ 하잖아
표앨 첫번째 야ㅑㅑㅑ가 짧아서 아쉬웠는데 오늘 뀨앨은 둘 다 길어서 좋았어
특히 첫번째 야ㅑㅑㅑㅑ에서는 그렇게 쭉 부르면 고든이 돌아올거라는 마음으로 소리지른 것 같이 다가왔어

9세 용바위 잔망은 위에 다 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돌로 맞으면 아프다는 봐도봐도 졸귀ㅠㅠㅠ
너 오늘 별로야? 맞나 이것도 졸귀ㅠㅠㅠㅠㅠ
이 오늘 쫑폴이 내일은 용바위에서 안 놀거냐 으아앙 하면서 나갔거든
뀨앨잌ㅋㅋㅋㅋ문프한텤ㅋㅋㅋㅋ쟤 지금 우는거야? 하면서 나가는데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

19세 용바위는 여전히 좋고b
뀨앨은 낄낄이한테 애정이 있어보여서 그게 참 좋아
표앨은 정말 냉정해보여서ㅠㅠㅠ뀨앨의 그 톤은 여전히 좋더라
거기선 폴한테 똥 싼놈이 치우라고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게뭐냐고 할 때
거기선 투닥대지만 결국 아빠 빽 쓸 것 같았어 뀨앨은

오늘 19세 장례식에선 뀨앨도 같이 터뜨리더라ㅠㅠㅠㅠ
얼마나 힘들었으면 뀨앨이 같이 맞소리를 쳤을까ㅠㅠㅠㅠ
그래서 울컥한 것도 있었어 오늘 19세 장례식 참 좋았다

29세 폐교에선 여전히 친구들 좋아하는 뀨앨이라 반가웠고ㅠㅠㅠ
오늘은 토목하길 잘했다 대신에 목이 예전같지 않네 했어
아 튤립에서도 오늘 락앤롤베이비 했닼ㅋㅋㅋㅋ락앤롤베이비 쫂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폴이랑 프레이저가 싸우는데 꽃비기계에 기대서 그거 지켜보는 뀨앨 되게 묘하더라
무표정이라 무섭기도 했고...
기계에 기대서 그걸 봤다는게 소름이야ㅠㅠㅠㅠ

뀨앨은 여전히 뀨꾸했어



어째 프레이저 이후에 후기가 반의 반토막으로 짤린 것 같지?
미안해 내가 프레이저 위주로 봐가지고ㅠㅠㅠ
오늘 자석을 한줄로 요약하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할까
저축하고 지냈나보다랑 새장면땜에 멘붕이라 한줄요약하기엔 내 멘탈이 멀쩡하지 않지만
내내 살얼음판을 걷다가 그 얼음판이 깨지고 물 속에서 허우적대는 그런 느낌이었어
내가 문프감정을 따라가다보니까 그런건가 문프 후기랑 비슷하네
무튼 내가 느낀 오늘 자석은 그랬어
오랜만에 만난 범정, 범고든, 뀨앨, 쫑폴도 반가웠고 새로 추가된 씬은 좀 더 지켜보고 싶다

아 19세 기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게 왜 묘하냐면... 음
자석은 스터디하는 맛이 있는데 19세 기억을 추가하면서 엄청 친절해진 느낌이야
근데 마냥 싫어할수가 없는게 극에서 안 벗어나
심지어 29세 폐교에서 프레이저가 난리칠 때 19세 기억이 자꾸 생각나면서
그래 니가 그랬기 때문에 지금 이러는구나 하고 납득이 갔엌ㅋㅋㅋ
그 장면 하나 때문에 19세 장례식의 프레이저 감정이 엄청 깊어지기도 했고...
그래서 극 중반부터 내 멘탈은 이미 사라졌고...
근데 그 장면은 굳이 없어도 배우가 알아서 상상하고 무대에 올라오면 감정은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고...
19세 장례식에서 보여주기엔 너무 큰 감정소모같기도 하고...
난 추가되는 장면이 새로운 나이의 새로운 장소에서 보여지는 노래가 아닌 말들일 줄 알았거든
그래서 엄청 놀랐어 차라리 행복하게 곡 쓰던 이런 장면으로 상상을 해서
오늘 충격이 좀 크기도 했엌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아
배우들이 익숙해지고 나도 익숙해지면 또 다르게 다가오겠지
그리고 일단 지금도 그 장면이 자꾸 생각나니까 나쁘진 않았나봐 결국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범정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여전히 자석자석해서 좋았어
퐁갤이라 길이를 가늠할수도 없고 수정도 불가능해서 내가 글을 전체적으로 다듬을 수도 없는데
혹여나 오타났거나 개취가득해서 보기 불편한건 이해해줘^_ㅠ

이렇게 길고 개취가득한 글 읽어준 횽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쌩큐쌩큐 알러뷰 락앤롤 베베


+오늘 작은씨앗은 쫑폴

+9세 용바위 시자캐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치시네 하고 난 뀨앨이 문프 잡고 안놔줬거든ㅋㅋㅋㅋㅋㅋ
문프 현실 기분나빠서 일어나서 발로 앨런 걷어찼엌ㅋㅋㅋㅋ
현웃터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세 폐교에서 의자야 의자 하니까 환하게 웃는 범고든 좋다ㅠㅠㅠㅠㅠ

+오늘 컷콜 땐 고든 빼고 다 일자로 서있는 듯한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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