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나눔으로 트루시니스 보고왔어!! 집에 가는 길에 몇자 적어봐

후기같은걸 잘 못쓰는데 궁금해하는 횽들 많을것같아서 기대는 하지 말고 가볍게 읽어줘 ㅠㅡㅠ

캐스팅은 김지훈 한수연이었고 김지훈배우는 빵으로밖에 안봐서 기대반 걱정반 하고 들어갔는데 연기 잘하더라
갤에 후기도 별로 없고 호불호 많이 갈린다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내용이나 진행방식이 그럴만한 것 같더라
내가 느끼기론 같은말을 너무 반복하고 좀 뚝뚝 끊기는 것 같아ㅠ 특히 기자가 가본다고했다가 여배우 말 한마디에 다시 멈칫하고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ㅠ

그리고 내용적인 부분도 내가 느끼기엔 그냥 여배우가 이름있고 나이좀 있는 기자를 가지고 노는 것 같았어.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자가 여배우한테 창녀창녀 하면서 둘이 대립하는게 나는 별로 설득되지 않더라 ㅠ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미있게봤어
이 공연에서 제일 좋았던 건 넘버같아! 넘버가 내취향이야ㅠㅠ

집에 가는길에 핸드폰으로 짧게 몇자 적는거라 좀 횡설수설해ㅠㅡㅠ
그리고 나눔해준 횽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
덕분에 잘봤어ㅠㅠ

요약하자면.. 내용은 아쉬운 점이 많지만 넘버좋고 나는 김지훈배우 좋았다구...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