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대 bbbbb

그 효과들 완전 신기했슴.

정원오다메..생각보다 능청능청 몹시 어울려서 깜놀함.

내 안에서 정원배우는 세련된 도시뇨자라, 사기꾼과는 몹시 갭이 있었는데 또 그걸 확! 날려주시더라. 역시 배우 bbbb

그리고, 경수칼은 뭐...내가 믿고보는 배우중 하나가 경수배우라-개취- 나쁜놈이 참 어울리는 경수배우야..끄덕끄덕하면서 봄.

특히 샘 죽고나서 힘든 몰리네 집에 커피 두잔 들고가서 일부러 자기 셔츠에 커피쏟은 후 샘셔츠 달라고 하는거..

와- 개개끼!!! 라고 육성터질뻔.. 역시 이런 역할 bbbbbb 

지연몰리는 그 전에 레미 할때랑 이쇼 나와서도 느낀거지만 참 호소력있는 맑은보이스인듯.

목소리가 너무 취향이라 좋았고..

무대.....는 내 기준으로 너무 효과가 과해.

시끄러운 정도는 아닌데 참 과하다는 느낌???

와- 돈이다!!!는게 절로 느껴지는 무대였슴.

마치,아기자기하던 동네상권에 자본이 들어와서 거대하고 화려하고 볼거리는 많은데

그 안에 뭔가 꽉 들어차 있던 감성보다 돈이 먼저 느껴지는 그런 느낌.

와- 돈! 이라고 끝날때까지 ....느꼈슴.

그리고 개인적으로 앙들이 나오는장면... 지하철 말고는 좀 뜬금포로 느껴지던 장면들이 좀 있어서..

아- 장면전환때문인가? 라는 뻘생각이 절로들더라.

저기서 왜 앙들은 떼춤을 추고 있나. 

앙들 낭비라는 생각이 절로..-_-;;

독립영화판에 헐리웃영화가 들어온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대차게 까놓고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 흘린건 안자랑.

마지막으로, 주원샘은 생각보다 노래도 잘하고 몸도 좋(!!!)고..특히 자글자글한 등근육이 좋았다고 한다.

생각보다 몸도 잘써서 놀람...

기승전 주원샘등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