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이 다날아갔어ㅠㅠ
왜 폰디씨는 등록이 안되면 글이 다날아가나요ㅠㅠ

막공사진못찍는대서 안찍었는데
뒤에서 셔터소리들리는데 제지안하길래 왜안하나했더니
허용된거였다니ㅠㅠ아쉬워ㅠㅠ

오늘 막공 좋았어ㅠ
막공이라 특별한것도 있었겠지만
차르멘 연기도 감정도 노래도 너무좋아서 두근두근했고
중간에 소울이 왔다갔다 했던 카톡개도 오늘은 호세였어서 좋았다ㅋㅋ
낮공때도 좋았는데, 그대입술과그대체온과 그노래하는 장면이던가, 바르멘 바라보는 표정이 첨보는표정이었는데 디게 인상깊었어
카톡개안같고 호세같았음ㅋ
설렘과 혼란이 드러나는 표정?이랄까ㅎ

저녁공땐 다른사람인나ㅡ 잘하더라ㅠ
감정이ㅠㅠ
거기에 이어서 차르멘 그럴수만있다면도ㅠㅠ
본인은 그렇게 많이  울지는 않는데 왜그렇게 슬프게 절절하냐ㅠㅠ
하나의 사랑ㅡ도 그렇고ㅠㅠ울컥했어ㅠㅠ

막공에도 주니가총경 2막에 가면안쓰고 잠깐나왔었고ㅋ
이자벨 가슴에서 마술사가 노란천 꺼낼때ㅋㅋ
오늘 과격하게 밀쳐서 마술사 넘어지고 이자벨이 흥분해서 막 발로차는시늉까지하고ㅋ친구들이 뜯어말림ㅋㅋㅋ

젤 대박은
아까 인터때도 썼지만
단하나의 기도ㅋㅋㅋ
임카타 숨어있고
호세 뒤늦게 와서 어디숨었어~하는데
임카타는 아무것도모르고 앞만 보면서 나갈타이밍 기다리는데
록호세 계단뒤로감ㅋ그때부터 관객들 빵터짐ㅋ
임카타는 아직 모르고있는데
록호세 뒤에 나타나서 백허그하니까
진심 놀래서
비명지름ㅋㅋㅋㅋㅋㅋ
당황해서 뒤에 대사못치면 어쩌나하는 생각도 났는데
다행히 똑같이 잘하더라ㅋㅋ속으론 놀래서 두근두근했을것같아ㅋㅋㅋㅋ

차르멘이랑 셩갈은 오늘 너내가 마지막이라고그런가
진짜 심하게 싸우더니;
결국 차르멘 머리가 갑자기 한움큼빠져서 깜놀...
부분가발이었나봐;;;그거 아무도 못주워가고있다가
다음씬에서 정열파파가 뒤돌아서 주워서 주머니에 넣고 나가심ㅋㅋㅋ차언니 머리 다 본인껀 아니었구나...ㅋㅋ

성테레사ㅡ이젠알아에서는 막공이라그런가
임카타 다노다노에서 힘쫌 빼고 성테레사나, 차르멘이랑 대화할때도 울컥하더라고ㅠㅠ

컷콜때 인사나오면서 앙들도 울컥하고
이자벨 글아배우도 울컥하면서 나오고
마지막이라 다들ㅠ
차르멘 딱 나오는데 늘 환호하고기립했었겠지만
마지막이라그런가 딱 나와선 울컥해서 고개숙이고 나옴ㅠㅠ
진행 차르멘이하면서
한명씩 호명하고나오는데
에갈샤ㅡ칼하나로 엘지아트센터를 들었다놨다하신ㅋㅋㅋ
이러는데 어디 에갈은 없고 순둥이 하나가 웃으며들어옴ㅋㅋ싸패는 어디가고 키큰 순둥이 훈남이 하나ㅋㅋㅋ

류호세 불러서 다들 뒤로쳐다보는데
혼자 커튼앞으로 등장하셔서
임카타빵터지고 차르멘도 웃겨서 주저앉고ㅋ
근데 난 류르신 머리랑 옷보고 주저앉고ㅋㅋㅋ
류호세 어디갔어요ㅋㅋㅋㅋ그머리랑 따뜻해보이는 검은 가디건 뭔데요ㅋㅋㅋㅋ류호세없이 류르신 또는 류누님만 옴ㅋㅋㅋ
그러곤 록호세 옆자리에서서ㅋㅋ둘이 똑같이 팔짱끼고 서있어서 웃겼음 ㅋㅋ자세는 또 왜똑같은거야ㅋㅋ

차르멘이 마이크 정열파파주면서 정열아버지랬나?
소감 말해달라해서 진지하게 말씀중인데
차르멘이 본인마이크만 나오고있는줄모르고
류르신이랑 대화하다가 "진짜?"이러는게 마이크타고나가서ㅋ
사람들 웃으니까 그제서야 알아채고
사죄의 의미로 파파한테 구십도 인사하고하트만들고했는데

그뒤에 또 속눈썹이 하나, 또 하나 떨어져서 그것땜에 또 사부작대다가 파파한테 시끄럽다고 혼남ㅋㅋㅋㅋ
차르멘 속눈썹 어떻게해보려고 계속 뒤돌아서 쌍둥이한테 해달라했는데 결국 안붙는지 손에 들고있으니까
록호세가 손벌리면서 자기달라그래서 자기 주머니에 쑥 넣는거보고 오오ㅡ멋있다? 이랬는데 나중에 꺼내서 관객들 보여줌ㅋㅋㅋㅋㅋ


이카타 진짜 말랐더라ㅠㅜ사복입고나오는데
후덜덜ㅋㅋ
카타리나들 마른거야 알았지만 미니원피스입으니 ㄷㄷㄷ

셩갈이랑 이고모만 남기고 록호세가 마지막으로 시간없어서 인사하고마무리하려다 아쉬워서 셩갈 마이크줬는데 어찌해야할지몰라서 웃는데ㅋㅋㅋ그 분장하고 귀엽기있나요ㅋㅋㅋㅋ
그러고 말하는데 차르멘이 앞에 나와있어서
오른쪽 관객이 안보인다고 소리지름;
그래서 차르멘 놀라서 들어가고ㅋㅋ
셩갈이 자기 여기있다고 그러고ㅋㅋ
고모가 계속 옷벗길려고하니까 관객들이 벗으라고 했는데
그러니까 코트 더여미다가
결국 갈샤스탈로 컷콜하듯이 상체벗고 한바퀴돌았는데
록호세가ㅡ마이크 뺐더니ㅡ없어보여요 이러고ㅋㅋㅋㅋ


인사다하고 미친듯이 마지막 컷콜 올레비바! 해주고
커튼을 너무 빨리내린다싶더니
다시 열리고 차록셩이 였나?
이렇게 4 명만 우르르 나오고
임카타는 류가 챙겨서 나오고 결국 배우들 다 나와서 인사하고
진짜 마지막 커튼내려가는데

록호세가 본건많아서 절하니까ㅋㅋ
임카타가 셩갈한테 저거보라면서 가르키니까
차르멘도 절하고 셩갈도 절하고 끝남ㅋㅋㅋ

내가 기억 나는건 이정도인듯? ㅋㅋ
아,  오늘도 레베카막공처럼 3 층에 전구로 글씨써져있었는데 잘안보였어ㅠ
굿바이 카르멘이었나?

오늘 막공 하매님이라 진짜 기분좋게 공연시작함ㅠㅠ
역시 대단하더라ㅠ
낮공인터때 잠깐봤는데 목발짚고계시더라고

근데 저녁공 멘트해주시는데
기억도 안날정도로
노래제목이랑 가사 다 섞어서ㅋㅋㅋㅋ
백회이고 마지막공연이라면서
많은공연들 보셨겠지만 애써봐도 운명의 바람이 여러분을 여기로 모시고 왔나봅니다ㅡ로 시작해서는
단하나의 기도가 있다면 뭐 폰꺼달랬나? ㅋㅋ
마음만 따라가십시오ㅡ그러고ㅋ
지금이순간 지금 여기가 우리에게  주어진 전부 그것도 나왔고ㅋㅋㅋ
기똥차게 믹스하셨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