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분이 오셨네.
김우진에게는 김수산님이, 꽉심덕에게는 윤수선님이.
미니사내에게는 한명운씨 세 분 중 한 분(응? ㅋㅋㅋ)이 제대로 오셨네.

솔직히 김우진 연기하는 거 보면서 오늘은, 과호흡으로 쓰러질까봐 걱정될 정도로 몰입도는 좋은데 넘 감정을 격하게 가지고 가서 호흡 때문에 대사가 안 들리게 되거나 선을 넘거나 정신놓고 실수라도 할까봐 너무 과하게는 안 가길 바랬는데 그렇게도 안 되고.
그래도 앞으로는 매번 이러지는 말아주길. ㅋㅋㅋㅋㅋ나 숨 못 쉬어. ㅋㅋㅋㅋ

오늘 셋 다 무슨 작정한 사람들처럼 초반부터 붕붕 끽끽 우오오오라서 재밌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가끔 이런 회차를 보는 것도 좋다.

근데 김꽉민이 이제 총막 뿐이군요... 난 총막은 포기했고...

그냥 김꽉, 김민, 꽉민이나 더 봐야지...26일에 아가사 초대권으로 보려던 거 포기하고 글루미 김임민을 봐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 중.

근데 사진 나눔. ㅋㅋㅋㅋ 마지막에 한 거. ㅋㅋㅋㅋㅋ 3세트 남았더라. ㅋㅋㅋㅋ

내일 합쳐서 나눔할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