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명인데 각자 번갈아가면서 나와서 좀 다행이라 생각하고있어.ㅋㅋㅋㅋ

그래도 1명이었다면 조금 더 여유가 있었을텐데......는 개뿔...

1명이어도 여유는 없겠지..애정배우가 한트럭이니까..ㅠㅠ

한참 회전문 달리던 극도 보내고..본진들도 쉬는 중이라 나도 요즘 적당히 쉬고있거던.

관극할때도 애정배우들도 그렇지만 공연자체로 끌리는거 잡아서 보고있고..

약간 거리를 두고 다작하며 생각해보니까 애정배우도 적당히 걸러지더라구.

전엔 애정배우와 본진의 차이가 좀 애매하고 그랬거던.

지금 생각해보니 본진이 공연하면 좀 귀찮아도 꼭 챙겨보게 되고..

애정배우는..보러가야지 생각하다가도 귀찮아지면 그냥 자연스레 포기하고 안가는 차이?

나는 그렇더라구..ㅋㅋㅋㅋ

무슨 공연하나 보고나면 애정배우가 한트럭씩 늘어났는데 그건 그때뿐인 경우도 많은거 같고..

그때 잠깐 애정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관심 안가서 자체 필터링 되는 경우가 많았어..ㅋㅋㅋㅋㅋ

다행이다..이렇게라도 애정배우가 조금은 줄어들어서..

그래야 내 통장도 조금은 쉬고..나도 좀 쉬고.. 다작도 할수있고..

난 요즘 내 애정배우가 누군지 정리도 하면서, 그동안 보고싶어서 앓던 극들도 적당히 마음정리하고..

예를 들어 '여보셔' 같은거..진짜 보고싶어서 기다렸는데..하는짓보니 정떨어져서 보고싶은 마음도 좀 줄어들고..

그래도 한두번은 보겠지..10번,20번 볼거에서 한두번으로 줄었으니..뭐..

다시 정신 바짝 차리고 관극 스케쥴 관리 좀 해야겠어.

돈 모아야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