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위가 넘 늘어나서 계속 해독주스 먹다가 옥수수 콘 통조림 작은거(195G 짜리) 몇 번 나눠 먹다가 저녁 되서야 두부바나나 쉐이크를 먹었더래거든..

그러다가 또 해독주스를 만들어야 해서 양배추 사러 11시 넘어 다녀왔지?

근데 거기서 파프리카랑 어묵을 더 사왔.............

어묵 볶음을 만들었는데 맛 본다고 하다가 밥 반그릇에 어묵 볶음 드링킹...

그래봤자 작은 밥공기 한그릇 양이지만.. 짠 거 먹으면 습관적으로 우유 먹거든.. 몇 모금 마시니 배불러서 뒹굴뒹굴~ㅠㅠ

아.. 잘 수가 없어..ㅠㅠ 자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어떡하니..ㅠㅠ

여기서 요리강좌????????????하나

초간단 어묵 볶음 요리.

우선 어묵이면 사각도 좋고 다른 것도 좋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고 양파랑 당근이랑 피망 있음 피망 까지 썰어놔. 꽈리고추나 청양고추도 좋음

그리고 간장 한큰술에 올리고당이나 설탕 한 큰술 그리고 다진 마늘 쪼금 넣어서 양념장으로 해놓고

후라이팬 달궈서 기름 조금 붓고 거기에 어묵이랑 채소 넣고 볶아. 그러다가 저 양념장에 물 한두큰술 넣고 섞어. 쉐킷쉐킷~!

마지막으로 뭔가 화룡정점이 필요하지 않겠어? 깨 조금 뿌려서 다쉬 쉐킷쉐킷~!

하면 어묵볶음임.

이거 해봤자 10~15분이면 그냥 끝난다.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놓음 꽤 오래 감. ㅇㅇ

그나저나.. 나 언제 자지..ㅠㅠ

공원 산책까지만 하고 자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