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연습사진 글 올려서 미안..ㅋㅋ

지드니 사진 하나씩 뜨는데

하나도 멀쩡한게 없....ㅋㅋㅋㅋㅋㅋ

머리 어쩔 ㅋㅋㅋㅋㅋ

대체 본공때 어쩌고 나올거냐고 ㅋㅋㅋㅋ

사랑이야기를 넘어 사람이야기라고....인텁때 얘기했던데.....

얘기는 좋은데....ㅋㅋㅋㅋ

이사진 기사 제목이 '깊은 내면의 연기' 

ㅋㅋㅋㅋㅋ

한지상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리온 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대선배님들 앞에서 비교 불가한 길지 않은 배우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동안 작품 하면서 작품을 우선시 했을 때도 있고 사람을 우선시 했을 때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엔 사람을 우선시 했다. 먼저 존경하는 왕용범 연출님이 제안을 해주셨고 '보니 앤 클라이드', '프랑켄슈타인' 하면서 따뜻한 형을 봤고 멘토를 봤고 친구를 봤다"며 "그리고 이심전심을 느꼈다. 같이 하면서 또 다른 '두도시 이야기'가 탄생할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안을 받았을 때 감히 캐스팅을 물어봤는데 정말 같이 할 수밖에 없는 선배님들 이름을 들었다"며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범석 선배님과 하는데 '서편제' 이후로 만나게 됐다. (이)건명이 형은 두말할 나위 없이 사랑한다. 아무튼 사람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라고 하는데 사랑 이야기를 넘어 사람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로맨스를 넘어선 인생과 철학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지상과 이건명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5가 아리온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전했다. 

“최근 세월호 참사와 여러 가지 아픔과 어려움이 많은 이 시대 속 ‘두 도시 이야기’가 어떤 작품이 되길 바라느냐”는 질문에 한지상은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길 바란다. 그 이상의 것이 목적이 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질문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 한지상은 “굳이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두 도시 이야기’가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에 필요한 숙제가 무엇인가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이어 “연출 뿐 아니라 같이 하는 배우들 역시 만족스럽다. 먼저 사랑하는 서범석 선생님부터 모두가 함께 작업하고 싶었든 이들”이라며 “남녀 간의 사랑을 넘어선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두 도시 이야기’는 로맨스를 넘어선 무엇이 있다. 철학이 있고 그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리플렉션전에 술마실때 시드니랑 다네이 자리 바꼈네?